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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등 "카카오 먹통돼 피해"…위자료 100만원 청구 소송 제기
지난 16일 오후 경기 과천의 한 카카오T 주차 사전무인정산기에 시스템 장애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직장인과 대학생·택시기사 등이 '카카오 먹통' 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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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세태취재 | 날로 정교해지는 모바일 환전 사기 주의보
인연 찾아 가입한 소개팅 앱 ‘그 남자’… 알고 봤더니 지갑 털어가는 ‘사기꾼’ 조직 수일간 앱으로 대화하며 신뢰 쌓은 ‘그 남자’… 어느 날 “포인트 환전해줘” 미끼 투척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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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먹튀’ 논란 에바종…더 큰 위험은 따로 있다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여행사 에바종이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에바종은 해외 럭셔리 숙소 예약 대행을 하다가 최근에는 국내 호텔 회원권, 피트니스 시설 이용권도 팔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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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호텔 예약비, 佛대표 통장에 들어갔다…에바종 실체
여행사 '에바종'이 최근 고객으로부터 예약금을 받은 뒤 숙소로 지급하지 않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여러 특급호텔의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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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미스김' 사표로 인생 바꿨다…도가니 변호사의 아픈과거
김영미 변호사가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법무법인 숭인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25살쯤 결혼하고 임신해서 회사 그만두고…제 미래가 뻔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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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마녀김밥 식중독 피해자 135명 4억대 집단소송
지난달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김밥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의 피해자들이 해당 김밥전문점을 상대로 4억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 법무법인 정진 지난달 경기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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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김밥집 식중독 피해자들, 집단소송 나선다…참여자 모집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 홈페이지 캡처 경기 성남 분당구에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김밥 전문점 ‘마녀김밥’ 지점 2곳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손해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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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30분 전 폐강'도 허용 학칙…"대학 자율"이라는 교육부
서강대학교 전경. [사진 서강대] 1학기 개강 첫날인 지난 3월 2일, 서강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 연계 전공 학생들이 듣는 필수과목인 '운영체제 입문' 수업이 폐강됐다.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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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터지는 5G, 첫 재판대 올랐다…판결 가를 세 가지 쟁점은
지난 4월 서울 중구 SKT타워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5G 상용화 2년 불통 보상 및 서비스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5세대(5G) 이동통신 품질’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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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답답하다”…5G 상용화 2년 만에 'LTE 리턴족' 늘었다
5G 가입자 수 증가가 주춤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비스 불만이 누적된 걸까. 연어처럼 고향으로 회귀하고 있는 ‘4G족다이 늘고 있다.감소세를 보이던 롱텀에볼루션(LTE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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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광고 봐도 돈 내야 한다고?…구글 바뀐 약관 오해와 진실
플랫폼 서비스를 흔히 동화 ‘원숭이 꽃신’에 비유하곤 한다. 꽃신이 필요 없는 원숭이에게 꽃신을 무료로 준 뒤, 원숭이가 꽃신에 익숙해지면 비싼 대가를 요구한다는 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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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작 30분전 "폐강" 문자…학생들 날벼락 "졸업 미룰판"
3일 오후 서강대 정문. 전날 개강을 했지만 북적이는 학생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함민정 기자 지난 2일 개강 첫 날 ‘운영체제 입문’ 수업을 들으려던 서강대 융합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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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340여명 참여
사진 이루다 웹페이지 캡쳐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개발 및 서비스 과정에서 개인 정보를 유출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집단소송 절차를 시작한다. 22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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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응시' 변호사는 되고, 교사는 안되고…제각각 국가시험
5일 오전 광주 전남대학교 진리관에 마련된 변호사 시험 고사장 입구에 코로나19 관련 안내 글이 붙어 있다. 법무부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이날부터 진행되는 변호사 시험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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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앱결제 강제, 공정위가 판단해달라" 스타트업들 집단신고
화난사람들 최초롱 대표와 법무법인 정박 정종채 변호사 등 IT기업 변호인단이 24일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에 구글의 인앱 결제 수수료 30%부과 정책을 반대하는 신고서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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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사람들’ 공정위에 구글 신고…수수료 낮춘 애플은 제외
플랫폼 로고 공동소송 플랫폼을 표방하는 ‘화난사람들’이 오는 2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구글을 신고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구글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에서 자사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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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사람들' 공정위에 구글 신고…수수료 낮춘 애플은 제외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의 구글 인앱결제 공동신고 페이지. 화난사람들은 11월 20일 공동신고 접수를 마감하고 2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동소송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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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앱결제' 강요하는 구글에 배신감" 정부 규제 원하는 IT업계
"구글이 모바일 앱마켓 생태계에 기여한 것은 인정합니다. 일정 비용을 내는 것도 이견이 없어요. 하지만 적당한 수준이어야지요. 개방성을 강조하며 애플과 다르다고 주장해온 구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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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디지털 소작농이냐” 구글·애플 30% 자릿세에 반기
국내 스타트업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결제금액의 30%를 구글·애플에 ‘자릿세’로 내는 게 불합리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사실상 ‘디지털 소작농’ 신세라는 게 이들의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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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소작농' 안 돼…스타트업들 ‘구글ㆍ애플 30% 수수료’ 정부에 진정
애플에 이어 구글도 앱 마켓 내 콘텐트 앱에 인앱결제 방식을 적용하려 하자, 과도한 수수료율과 독과점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매출의 30%를 구글ㆍ애플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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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ㆍ구글 30% 통행세 갑질, 신고하자" 乙들이 움직인다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은 23일 구글·애플의 과도한 수수료(30%)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개설했다. 을(乙)에 위치에 있던 앱 개발사들이 절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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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n번방 분노한 20대 "관전자들도 무기징역 때려라" 35%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박사' 조주빈(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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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n번방 분노한 20대 "관전자들도 무기징역 때려라" 35%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박사' 조주빈(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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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170만원 냈는데요"···n번방 회원 수만명 처벌될까
“비트코인을 잘못 보냈는데 텔레그램 n번방과 관련된 것 같습니다. 대충 170만원 가량의 비트코인을 잘못된 주소로 보냈는데요. 알고 보니 그게 이번 텔레그램 n번방과 연관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