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 주4일 근무제'…김태흠 “프랑스식 동거혼 제 도입해야”
충남도가 2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주 1일 재택근무’를 의무화한다. 사실상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셈이다. 또 24시간 보육시설과 중·고생을 위한 공립 학원
-
'미수다' 독일 그녀 "나도 비혼모"…덴마크 정자은행 택한 이유
미르야와 아들 율리안. 사진 미르야 제공 2007년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독일인 미르야 말레츠키(47)의 깜짝 근황이 전해졌다.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
-
“저출산·고령화 대응 안하면 2050년 마이너스 성장” 한은의 경고
박경민 기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가파른 한국의 저출산ㆍ고령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2050년대 들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청년 고
-
[신필균의 퍼스펙티브] 스웨덴처럼 포괄적 사회 개혁만이 인구위기 해법이다
━ 출산율 0.7명 붕괴 위기와 그 대책 신필균 사무금융 우분투재단 이사장·스웨덴 전문가 합계 출산율이 2022년 0.78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 0.70명으로 떨어져 또다
-
산모·아기 위험해진다…출생통보만? 보호출산제 함께 도입을 [최안나가 소리내다]
내년 7월 출생통보제가 시행되면서 보호출산제도 함께 도입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오늘도 적지 않은 남녀가 부모가 될 생각이 전혀 없으면서도 피임기구조차
-
"유부남인지 몰랐다"던 30대 여배우…상간녀 소송 1500만원 배상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해 온 30대 여배우 H씨가 유부남과 부적절한 만남으로 소송을 당해 손해배상금 1500만원을 물게 됐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
-
20대女 80% "비혼출산 긍정"인데…병원 10곳선 "안돼요"
동성 연인과 결혼하고 최근 임신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김규진씨. 김씨는 지난해 벨기에의 한 난임병원에서 기증받은 정자로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사진 김규진씨 인스타그
-
[노트북을 열며] 101번째 저출산 대책
김기환 경제부 기자 101번째 저출산 대책을 제언한다. 그동안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갖은 대책을 마련해도 백약이 무효란 평가를 받았으니 이제야말로 특단의 대책을 꺼낼 차례라서
-
[분수대] 고딩엄빠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고딩엄빠'는 고등학생인 엄마 아빠의 육아 현실을 보여주는 종합편성채널 MBN의 관찰 예능이다. 10대의 임신을 사회문제로 다룰 때 흔히 보이던 모자이크나
-
76세 김용건, 임신 스캔들 직접 꺼냈다 "돌 되면 초대할게"
MBN '그랜파'. [유튜브 캡처] 연인과의 '임신 스캔들' 후 방송에 복귀한 배우 김용건(76)씨가 혼외 임신 사실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털어놨다. 6일 처음 방송된 MBN
-
'39세 연하 임신 스캔들' 김용건 방송 복귀, 첫 마디는
배우 김용건. 일간스포츠 배우 김용건(76)이 오랜 연인과의 혼외 임신 스캔들 후 방송에 복귀한다. 김용건은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MBN ‘그랜파’의 게스트로 합류해 고정
-
"존슨 총리와 4년간 불륜 맞다" 깜짝 폭로한 21세 연하 그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미국 사업가 제니퍼 아큐리와의 불륜 의혹에 다시 휩싸였다. EPA=연합뉴스 보리스 존슨(57) 영국 총리가 또다시 불륜 논란의 중심에 섰다. 2년 전
-
"혼외 출산은 죄악"…아일랜드서 소리없이 숨진 9000명의 사생아들
지난 2014년 아일랜드 골웨이주 투암에서 발견된 어린이 800명 집단 매장지. [EPA=연합뉴스] 2014년 아일랜드 서부 골웨이주 투암의 한 미혼모 시설 터에서 어린이 800
-
[선데이 칼럼]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대학평가원장 남자가 진심으로 부러웠던 장면이 있었다. 중국 드라마를 하나 본 적이 있는데, 나이만 먹은 철없는 중년의 남자에게 어느 날 16세 소년이
-
[양성희의 시시각각] 사유리의 선택
양성희 논설위원 그저 4차원 캐릭터로만 알았는데 아니었다. 평론가 진중권도 “본인도 물건이지만 책을 읽어 보니 그 부모님도 장난 아니다. 가족 전체가 예술이다”고 썼다. ‘자발적
-
[오병상의 코멘터리] 사유리..개인적인 것은 정치적이다
사진 인스타그램 1. ‘비혼모 사유리’가 독보적인 핫뉴스입니다. 일본출신 방송인 사유리(41)가 결혼하지 않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스스로 결정해 결혼 없이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55세에 득남
존슨 총리와 약혼녀 시먼즈. [AP=연합뉴스] 보리스 존슨(55) 영국 총리의 약혼녀 캐리 시먼즈(32)가 득남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시먼즈가
-
[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시대의 문제와 싸우지 않는 대법원이 무슨 ‘최고 법원’인가
━ 김명수 대법원의 전원합의체 재판 ‘다른 사람 정자로 인공수정해 낳은 자식도 법적으로 친자식이다.’ 지난달 23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
인니 여성, 출산 직후 아기를 세탁기 속에…"부끄러워서"
한 인도네시아 여성이 갓 태어난 아기를 부끄럽다는 이유로 세탁기 속에 넣어 영아살애 혐의를 받게 됐다. [콤파스=연합뉴스] 인도네시아에서 한 여성이 홀로 출산한 아기를 세탁기 속
-
“남편 동의했다면, 남의 정자로 인공수정한 자녀도 친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23일 A씨가 자녀들을 상대로 낸 친생자관계 부존재 확인 소송 상고심을 열어 각하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중앙포토] 아내가 남편의 동의를 받아 다른 사람의
-
대법 "다른 사람 정자로 인공수정해 낳은 자녀도 친자식"
23일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자리에 앉아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아내가 남편의 동의를 받아 다른 사람의 정자를 이용해 인공
-
동거 급증하는 영국…결혼 안해도 출산·양육 지원 같아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여자 친구 캐리 시먼즈. 결혼하지 않은 파트너 관계로 총리 관저에서 사는 첫 커플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보리스 존슨(55) 영국 총리는 여자 친구
-
[장세정의 직격인터뷰]"경제성장·일자리 없었다면 스웨덴 '복지천국' 불가능"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를 쓴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학 교수가 최근 일시 귀국해 중앙일보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정치 무능과 국민 불신이 한국사회의 가장
-
[양성희의 시시각각] 동거와 저출산
양성희 논설위원 프랑스 사상가 자크 아탈리는 일찍이 “2030년이면 결혼제도가 사라지고 90%가 동거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통령도 동거하는 나라이니 그럴 만하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