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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부추긴 정치권, 테러에 무방비…“당장 총선이 걱정”
━ ‘정치 테러’ 비상 26일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오른쪽)이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15세 중학생에 피습 당해 입원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병문안하기 위해 순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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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칼 배달"…배현진 피습 이후, 총선 후보들이 떤다
배현진 의원이 지난 25일 괴한에게 습격 당하는 장면이 담긴 CCTV 화면. 배현진 의원실 “살해 협박을 받아봤다”(국민의힘 중진 의원) “스토킹도 당했다”(더불어민주당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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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유리도 반한 실전 호신술…“꺾기로 제압할 때 진짜 짜릿”
‘실전 호신술’ 발차기 동작을 선보이는 배우 이유리(오른쪽). 이유리는 촬영이 없는 날엔 하루 5시간씩 실전 태권도를 익힌다. [사진 국기원] “운동을 배우고 싶어서 시작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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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잇따르는 학교 폭력·흉기 난동, 위험 상황서 나를 지키는 호신술은
지난 7월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8월 3일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은 시민들을 두려움에 휩싸이게 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연이어 흉기 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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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고 싶어서" 버스 기다리던 여성에 전기충격기 찌른 40대
양산경찰서 전경. 사진 JTBC 캡처 경남 양산에서 모르는 여성을 상대로 전기충격기를 찌르는 등 이상동기 범죄를 저지른 40대가 구속됐다. 양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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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무소유길’…그 길도 때론 무서울 수 있다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문소영 중앙SUNDAY 문화전문기자 며칠 전 환한 대낮에 서울 신림동 공원 둘레길에서 방학 중에 출근하던 여교사가 성폭행 살해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에 앞서 신림역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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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형벌은 구원이 될 수 있을까
정진호 경제부 기자 MBTI 유형 중엔 걱정을 많이 하는 성격이 있다. ENFJ는 티는 안 내지만 속으로 걱정이 많은 유형이다. 최근 길을 걷다 보면 속으로 온갖 시뮬레이션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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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찔려 발차기 했는데 내가 피의자"...아리송한 정당방위
━ 묻지마 범죄 폭주 막으려면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 비치된 호신용 스프레이. 사진 엑스 “정당방위는 유니콘 같아요. 책에선 존재한다는데 현실엔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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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리고 맞아도 반격하면 상해·폭행? 아리송한 정당방위
━ 묻지마 범죄 폭주 막으려면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 비치된 호신용 스프레이. [사진 엑스] “정당방위는 유니콘 같아요. 책에선 존재한다는데 현실엔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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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소비 강타…서현역 쇼핑 -35%, 신림역 외식 -12%
최근 ‘묻지마’ 칼부림에 이어 무차별 테러 예고가 잇따르면서 공공시설 보안 경비가 강화되고 있다. 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무장한 경찰특공대원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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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피 뜨자" 주먹에 금속 너클 낀 중학생…거리에서 '퍽'
[MBC '뉴스데스크' 캡처] 카카오톡 메신저로 말다툼을 하다가 거리에서 철제 호신용품까지 이용해 주먹다짐까지 벌인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9일 폭행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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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술, 男이 더 찾았다"…호신용품 구매 남성 263% 급증
분당 서현역 칼부림 사건 이후 호신술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호신술 무술로 알려진 '크라브마가'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뉴스1 “기존 회원이 40명이었는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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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반려견, 그리고 유기견과 들개
최모란 사회부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A씨는 “밖에 다니기 무섭다”고 하소연했다. 들개 때문이다. 전원주택에 사는 그는 집 앞에 작은 텃밭을 가지고 있다. 폭염 때문에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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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호신용품과 생존가방
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 사람들이 또 호신용품을 찾고 있다. 강력범죄 사건 직후마다 되풀이되는 현상이다.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21일부터 일주일간 호신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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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수정 교수 찾아가 만들었다…'변호사 위협대응' 매뉴얼
지난해 6월 발생한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 합동분향소. 뉴스1 변호사 A씨는 2015년 당황스런 일을 겪었다. 재판을 끝낸 뒤 법정을 나서는데 소송 상대방 쪽 할머니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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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책가방' 불티난 이유…아이 한명에 8명이 돈 쓴다
2023년 토끼해 신학기를 앞두고 아동 패션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신학기는 내년 3월이지만 관련 용품을 미리 준비하거나 연말 선물로 마련하는 경우가 많아 이맘때가 성수기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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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용품 받으러 2시간 줄선다…아시아계 美여성 공포의 거리
소설 파친코를 쓴 이민진 작가가 지난 3월 아시아계 여성 6명이 살해된 애틀란타 총격 사건 추모 집회에서 평소 자신이 지니고 다니는 립스틱 모양의 호신용 페퍼 스프레이를 들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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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왜 동거남에 호신용품 휘둘렀나…경찰이 본 살해 현장
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동거하던 남성을 호신용품으로 때려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13일 경찰에 붙잡혔다. 이날 청주 흥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1)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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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탐정 자격증 1만3000명…외형은 화려, 속은 빈 강정
━ 기회와 혼돈 공존하는 탐정 산업 탐정 산업 메인 이미지 지난해 8월 5일 신용정보법 개정(40조 5항) 으로 43년 만에 ‘탐정’이라는 두 글자의 사용금지 족쇄가 풀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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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든 공포의 민원인…공무원은 목에 '비장의 무기' 걸었다
지난 9월 대구 중구청에서 실시한 '악성 민원 제압 훈련'.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 발생 상황을 연출해 훈련하고 있다. 사진 대구 중구청 # 지난달 29일 경북 포항시청 대중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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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패는 흑인 영상 공포…백인의 '가스라이팅'이었다
“생전 처음 격투기 학원에 등록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엄두가 안 난다”, “핸드백에 호신용품을 들고 다닌다”… 미국 내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급증하자 아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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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패는 흑인 영상 공포…백인의 '가스라이팅'이었다
“생전 처음 격투기 학원에 등록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엄두가 안 난다”, “핸드백에 호신용품을 들고 다닌다”… 미국 내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급증하자 아시아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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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6시 이후 통금하자"···30대女 납치 사망사건에 英 발칵
영국 사회가 여성 안전 문제로 들끓고 있다. 지난 3일 런던에서 30대 여성이 납치·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BBC 등은 영국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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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비상벨 눌러 경찰출동 훈련…호신술 배우는 공무원도
지난 25일 충북 증평군청 민원실에서 공무원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하는 민원인을 제압하는 모의훈련이 이뤄졌다. [사진 증평군] 지난 25일 오후 3시 충북 증평군청 민원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