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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눔연맹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을 위한 전국희망음악회 열어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24일,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을 위해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전국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 전국희망음악회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주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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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논란 나비효과…동상 있는 칠곡 기념관 관람객 5배↑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백선엽 장군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칠곡군 지난 7월 백선엽 장군과 이승만·트루먼 전 대통령 동상이 세워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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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상관도 없어"...도로 이름으로 옮겨 붙은 홍범도 논란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철거를 추진 중인 가운데 홍범도를 둘러싼 논란이 길 이름으로 옮겨붙었다.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뿐만 아니라 국방부 청사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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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율성 논란과 광주의 아픔
최혁 남도역사포럼 대표 광주광역시의 음악가 정율성(鄭律成·1914~1976) 기념사업을 놓고 나라가 시끄럽다. 정율성은 항일투사와 중국·북한에 충성한 공산주의자라는 상충된 경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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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파이터' 박민식…한동훈·원희룡 이은 '서울대 검사'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29일 광주시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국민의 혈세는 단 한 푼도 반국가적인 인물에게 쓰여선 안 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에 “국민의 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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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만에 받은 화랑무공훈장…대구서 6.25 참전유공자 훈장 전수식
29일 오전 대구 달성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6·25참전용사 고(故) 이문용 병장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에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대구시지부 임동호 달성군지회장(오른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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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만에 받은 화랑무공훈장…대구서 6·25 참전유공자 훈장 전수식
대구에서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유명을 달리한 전사자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73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참전용사에게 수여하는 전도수여식이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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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학도병 성지 찾은 박민식 "정율성 공원 철회에 직 걸겠다"
중국 혁명음악가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사업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가 광주시에서 반대 집회를 여는가 하면 4·19나 5·18관련 단체 등도 반발하고 있다. 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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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저격한 보훈부 장관 "공산당 나팔수 기리는 시도 참담"
국가보훈부가 호남에 학도병 현충시설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광주광역시가 48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정율성 역사공원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풀이된다. 6·25전쟁 당시 공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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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크라우드펀딩으로 만나는 보훈상징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왼쪽부터) 네이버 해피빈의 ‘태극기 팔찌’ / 와디즈의 ‘태극기 문진’ / 텀블벅의 ‘태극기 티셔츠’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를 주제로 국가보훈부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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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이어 이승만·트루먼·워커까지…'호국 성지' 떠오른 칠곡
27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 거대한 두 동상을 감싸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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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포항, 동생은 장진호서 전사…73년 만에 두 용사 만났다
6·25전쟁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최임락 일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1950년 12월, 19세의 나이로 쓰러진 최 일병을 포함해 미국 하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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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보훈부 '백선엽 친일' 삭제 성급해…원상복구해야"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백선엽 장군 3주기를 맞아 5일 오후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 장군(1920~2020) 동상 제막식을 통해 공개된 백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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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채수근 상병, 대전현충원 안장…보훈부 소속기관 첫 조기 게양
21일 오후 해병대 1사단 내 김대식 관에 마련된 고 채수근 상병의 빈소 영정 앞에 정부가 추서한 보국훈장 광복장이 놓여져 있다. 뉴스1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중 급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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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로 반찬 훔친 참전용사 비극에…'가득찬 보훈밥상' 추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사진 국가보훈부 한국전쟁 참전 용사가 생활고 끝에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훔치다 붙잡힌 사연이 알려지 뒤 사각지대에 놓인 유공자들을 돕기 위해 국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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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한반도기 왜 줘요?"…'통일교육'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21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관계자들이 한반도기를 게양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직 통일된 것도 아닌데 왜 한반도기를 나눠주나요?” 서울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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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민주당이 ‘민주유공자법’ 통과시키려면
강찬호 논설위원 박민식 보훈부 장관이 사흘째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검진을 받아보니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한다. 보훈부 안팎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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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또 '천안함 모자' 썼다…새벽까지 참모들과 양자회담 준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아침 빌뉴스 숙소 호텔 주변에서 천안함의 정식 명칭인 'PCC-772' 문구가 적힌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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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척간두 위기에서 조국 구한 영웅”…다부동에 세워진 백선엽 장군 동상
6·25 전쟁영웅 고 백선엽 장군의 동상이 경북 칠곡군 다부동에 세워졌다. 5일 오후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 기념관에서 열린 고 백선엽 장군의 동상 제막식에서 박민식 보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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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360도 회전' 백선엽 장군 동상...지게부대 위령비도 세웠다
“칠곡군수님! 노병 백선엽이 이 세상 떠나기 전 소원이 있습니다. (…) 칠곡 다부동 무명용사 묘 곁에 묻혀 국군 1사단 전우들 혼령과 함께 영원히 대한민국 우리 조국을 수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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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백선엽 장군과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한 곳에 선다
6·25전쟁 향방 바꾼 경북 칠곡 다부동 전투 1950년 6월 25일 새벽 기습 남침으로 대한민국을 단숨에 적화하려던 김일성은 그해 7월 20일 충북 수안보까지 내려왔다. 밀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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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과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한 곳에 선다[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6·25전쟁 향방 바꾼 경북 칠곡 다부동 전투 장세정 논설위원 1950년 6월 25일 새벽 기습 남침으로 대한민국을 단숨에 적화하려던 김일성은 그해 7월 20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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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가짜유공자 서훈 재검토"…손혜원·김원웅 부친 대상
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부친 손용우씨, 고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부모 김근수·전월선씨 등 독립운동자 서훈을 둘러싸고 지난 정부에서 논란이 제기된 인물들에 대한 공적 재검토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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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생활고 겪는 참전용사 가정 주거환경 개선 도와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호국,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웅을 추모하기 위해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전달식 모습.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