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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아닌데 독특했다" 노벨상 1순위 오른 서울대 전설의 男
━ 0.1%를 만나다 현택환 서울대 석좌 교수는 세계 학계가 꼽는 한국인 첫 노벨화학상 수상 후보다. 장진영 기자 2020년 10월의 어느 날, 서울대의 한 강의실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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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발표날, BTS 틀었다…자타공인 ‘나노 대가’ 현택환 유료 전문공개
■ 0.1% ‘월클’ 박사들의 특강 「 학문의 세계에도 ‘월드 클래스’가 있습니다. 축구계의 ‘월클’ 손흥민처럼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학계에서 ‘엄지척’을 망설이지 않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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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불확실성의 시대, 과학기술·경제가 안보”
앞줄 왼쪽부터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이광형 KAIST 총장,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 김철수 전 상공부장관. [사진 서울국제포럼] 국제사회가 다극 체제로 변화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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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초불확실성의 시대…기정학의 시대, 기술패권 중요”
서울국제포럼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혁신전략정책연구소는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글로벌 다극체제와 한국의 경제안보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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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성 회장 “양자생물학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대성해강미생물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대성그룹 대성그룹이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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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추경호 유력, 외교장관 박진·조태용 압축…법무 한찬식 부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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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현택환 석좌교수,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현택환 현택환(사진) 서울대 석좌교수가 17일 제26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으로 균일 나노입자의 표준 제조방법으로 인정받은 ‘승온법’을 개발한 공로다. 젊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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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택환의 미래를 묻다] 10억분의 1m의 세계…기술의 한계를 넘어선다
━ 나노기술의 미래 현택환 IBS 나노입자연구단장 겸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 “상상해 보십시오. 국회도서관의 모든 정보를 각설탕 크기의 저장장치에 다 넣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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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논문량 세계 13위, 질 828위…이러니 韓 노벨상 없지 [뉴스원샷]
노벨상 메달. 중앙포토 올해도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노벨 생리의학상은 데이비드 줄리어스와 아르뎀 파타푸니언(이상 미국), 화학상은 벤자민 리스트(독일)와 데이비드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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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학상 ‘한국 0 대 일본 24’…이번엔 첫 수상자 나올까
노벨위원회가 4일부터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사진은 노벨상 메달. [사진 노벨상 홈페이지 캡처] 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4일(현지시간)부터 순차적으로 발표되는 가운데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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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바이러스’ 발견 이호왕 박사 “노벨생리의학상 근접” 평가
정보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23일 노벨상 수상 예측 후보 명단에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를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시켰다. 그는 한탄바이러스 분리 및 동정, 신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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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한양대 대약진 ‘SKY 삼국지’ 흔들었다
━ [중앙일보 대학평가] 최근 10년 분석 ‘명문대 순위 바뀌고 있다.’ 중앙일보의 첫 대학평가(중앙일보 1994년 9월 23일자 1면) 발표 당시 1면 기사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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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장학금 지급률 높고, 경희·서강대 국제교류 앞장
━ [중앙일보 대학평가] 교육 여건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평가를 통한 대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우리 사회와 시대가 대학에 요구하는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평가지표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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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포스텍, 체계적 기술교육 덕 창업 성공 많아
━ [중앙일보 대학평가] 창업·취업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평가를 통한 대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우리 사회와 시대가 대학에 요구하는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평가지표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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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7명 세계 1% 연구자에 꼽혀…현택환·강기석 등 우수 논문 수 압도적
━ [중앙일보 대학평가] 교수 연구 2020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지난 10년간 누적된 평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개별 대학평가의 한계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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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국민대, 창업강좌 400개 가천대 ‘도약’…열쇠는 선택과 집중
━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 상승 2020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지난 10년간 누적된 평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개별 대학평가의 한계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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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불발' 현택환 교수 "노벨상급 반열 오른 좋은 지표"
노벨화학상 유력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장)가 7일 오후 관악구 서울대학교 연구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나라 사상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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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유전자가위' 개발 과학자 2명에…현택환은 좌절
[사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 유튜브 캡처]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유전자가위'를 연구한 여성 과학자 에마누엘 샤르팡티에와 제니퍼 다우드나가 선정됐다.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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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현택환' 오늘 불릴까…"후보되면 5~6년뒤 받을수도"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 겸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 [중앙포토] “노벨상 시즌 때마다 괴로웠어요. 한국인 과학 노벨상 수상자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노벨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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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노벨상 오늘부터 발표…화학상 유력 후보에 한국인 교수
노벨 평화상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메달. AP=연합뉴스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5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과 솔나, 노르웨이 오슬로 등지에서 진행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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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 올 노벨상 유력후보”
현택환 현택환(56·사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IBS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가 올해 노벨상 수상 예상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정보 분석회사인 클래리베이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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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택환 서울대 교수, 2020 노벨상 유력 후보 명단에 올랐다
현택환 서울대학교 화학생물학과 석좌교수 [중앙포토]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 노벨상 발표는 다음 달 5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순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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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세정하는 과산화수소 생산 효율 8배 높일 촉매 개발
연구진은 그래핀 위에 코발트 원자를 올린 구조의 새로운 전기 촉매를 개발했다. 이 촉매를 1kg 사용하면 하루에 341.2kg의 과산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기존 값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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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물로만 수소 만드는 기술 개발···수소경제 탄력받나
투명한 원통에 물을 담고 그 속에 백색의 촉매를 넣은 후 빛을 가해줬다. 그러자 흰색 촉매가 빠르게 검은색으로 변하더니, 표면에서 작은 기포들이 다량 생성되기 시작한다. 마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