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화폐 모델은 왜 모두 조선시대 인물일까
대전환기, 한국의 미래를 만드는 세 가지 힘 대전환기, 한국의 미래를 만드는 세 가지 힘 권광영 지음 클라우드나인 인공지능(AI)과 새로운 국제질서의 도래 등으로 역사적으로
-
한국의 화폐 모델은 왜 모두 조선시대 인물들일까[BOOK]
책표지 대전환기, 한국의 미래를 만드는 세 가지 힘 권광영 지음 클라우드나인 인공지능(AI)과 새로운 국제질서의 도래 등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 시기에 한국
-
[김상현의 과학 산책] 자유라는 능력
김상현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보면서도 믿을 수가 없네요.” 독일의 수학자 게오르크 칸토어(1845~1918)가 남긴 편지의 끝맺음이다. 당시까지 수학은 무한을 다루지 못했
-
알파고 만든 AI 리더의 경고 “제발 AI 좀 억제하게 해달라”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공포의 AGI? 현실의 ACI가 먼저 온다무스타파 술레이만 인플렉션 AI CEO 기술은 생물이다. 일단 만들어지면 어디로 튈지 모른다. 게임
-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수학의 본질
수학의 힘 수학의 힘 올리버 존슨 지음 노태복 옮김 더퀘스트 수학이라는 말만 나오면 ‘두통’과 ‘입시’를 떠올리며 불편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영국 수학자로 브리스톨
-
뉴튼이 위대한 이유, 만유인력 발견 아닌 '이 숫자' 때문 [BOOK]
책표지 수학의 힘 올리버 존슨 지음 노태복 옮김 더퀘스트 수학이라는 말만 나오면 ‘두통’과 ‘입시’를 떠올리며 불편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영
-
[김상현의 과학 산책] 눈을 감고 바라보면
김상현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프랑스의 수학도 루이 앙뜨왕(1888~1971)은 1차대전 참전 중 눈에 총상을 입는다. 불과 19세의 나이에 시력을 잃은 채 전역한 그는, 당시
-
"빌딩이 산, 명당은 만들어 가는 것"…풍수연구가 최창조 전 교수 별세
풍수 학자 최창조.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중앙포토 한국의 대표적 풍수 연구가인 최창조 전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가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74세. ‘명당은 만들어 가는 것
-
[김상현의 과학 산책] 왜 내가 할 수 있는가
김상현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얼마 전 나는 ‘좋은 연구’란 주제의 강연을 하였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담감이 점점 커졌다. 좋은 연구란 개념이 파고들면 들수록 까다롭게 느껴졌기
-
[김상현의 과학 산책] 빼앗길 수 없는 것
김상현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1941년 1월 15일, 독일 괴를리츠 인근 스탈락 8A 포로수용소의 기온은 영하 10도에 달했다. 난방은 없었다.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사람들로
-
천재 수학자이자 전쟁 영웅, 동성애자…인간 튜링을 만난다
연극 ‘튜링머신’의 한 장면. 고상호(왼쪽) 배우가 영국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을 연기한다. 이승주는 튜링의 동성 애인과 수사관·동료 등 세 캐릭터를 맡았다. [사진 크리에이티
-
1400만명 살렸지만…화학적 거세 당하고 자살 택한 천재 수학자
24살에 현대 컴퓨터의 전신인 ‘튜링 머신’ 이론을 만든 천재 수학자, 독일군 암호 체계 ‘애니그마’를 해독한 종군 암호학자, 제2차 세계대전 종식을 2년 앞당겨 1400만 명의
-
[김상현의 과학 산책] 학교라는 곳
김상현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넌 누구야?” (Who are you?) 학교 서점 직원의 퉁명스러운 질문. 유학 온 지 얼마 안 됐던 나는 당황했다. 함수해석학 수업의 값비
-
검색 이전에 색인, 지성사 위대한 발명품
인덱스 인덱스 데니스 덩컨 지음 배동근 옮김 아르테 색인의 역사를 추적한 책 『인덱스』의 말미에도 어김없이 색인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의 색인은 452쪽에서 487쪽까지
-
검색 이전에 이것 있었다, 지성사 위대한 발명 '색인'의 역사[BOOK]
책표지 인덱스 데니스 덩컨 지음 배동근 옮김 아르테 색인의 역사를 추적한 책 『인덱스』의 말미에도 어김없이 색인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의 색인은 452쪽에서 487
-
[김영훈의 과학 산책] 유레카! 발견의 기쁨
김영훈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모험과 미스터리·액션·코미디가 버무려진 최고의 오락영화로 꼽힌다. 얼마 전 개봉한 최종편 ‘운명의 다이얼’에서는 첨단 딥
-
100년전부터 10월이면 '노벨상 앓이'…한국 왜 노벨상 집착하나
━ [최준호의 사이언스&] 노벨 과학상의 궁금증 스웨덴 출신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왼쪽)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장이 지난해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
'오펜하이머'에 왜 피카소 그림이? 양자역학·큐비즘 서로 통하다 [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 [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현대미술 영화 '오펜하이머'(2023) 포스터와 영화 중 나온 피카소의 그림 '팔짱을 끼고 앉아있는 여인'(193
-
그 본질은 논리 엔진…이를 만든 거인들
오늘날 우리는 컴퓨터라 부른다 오늘날 우리는 컴퓨터라 부른다 마틴 데이비스 지음 박상민 옮김 인사이트 미국 잡지 ‘타임’은 1999년 3월 29일 발행호에서 ‘20세기 최고의
-
정상도, 비정상도 만들어진 개념일 뿐
나는 정상인가 나는 정상인가 사라 채니 지음 이혜경 옮김 와이즈베리 의학·보건학에선 ‘정상치’라는 말을 자주 쓴다. 예로 수많은 사람의 혈압을 재면 중간 수치가 가장 많고,
-
컴퓨터는 천재 수학자 튜링이 발명? 이런 말이 무모한 이유[BOOK]
책표지 오늘날 우리는 컴퓨터라 부른다 마틴 데이비스 지음 박상민 옮김 인사이트 미국 잡지 '타임'은 1999년 3월 29일 발행호에서 '20세기 최고의 과학자와 사
-
평균을 벗어나면 비정상? '정상성'은 통계학자가 만든 개념일뿐[BOOK]
책표지 나는 정상인가 사라 채니 지음 이혜경 옮김 와이즈베리 의학‧보건학에선 ‘정상치’라는 말을 자주 쓴다. 예로 수많은 사람의 혈압을 재면 중간 수치가 가장
-
“18개월뒤 미국경제 대혼란”…달리오는 중국을 더 담았다 유료 전용
■ 🐋고래연구소 by 머니랩 「 ‘큰손’ 투자자를 흔히 고래라고 부릅니다. 그들의 투자 철학은 나이 들어도, 은퇴를 해도 후대에 큰 영향을 미치죠. 성공의 법칙은 단순하지 않
-
[김영훈의 과학 산책] 같음과 다름
김영훈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지난달 19일 허준이 수학난제연구소 개소식이 열렸다. 허 교수의 필즈상 수상 1주년을 경축하며 수학난제 연구, 제2의 허준이를 꿈꾸는 미래인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