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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쌓여만 가고…연봉잔치 사라지나
SK이노베이션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1억53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전년 평균 9400만원보다 5900만원이 늘었다. 지난해 매출 78조569억원, 영업이익 3조9173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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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남편' 최대주주 건설사, 자금난에 법인회생 신청
IT·건설 서비스 전문 기업 HN Inc(에이치엔아이엔씨)가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범현대가 일원이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 정대선 씨가 최대주주인 기업이다. 아파트 브랜드 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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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1.7억, SK이노도 1.5억…지난해 연봉 ‘껑충’, 올해는 우울
SK이노베이션의 생산거점인 울산CLX. [사진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1억53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전년 평균 9400만원보다 590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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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깜깜이 배당’ 없앴다…주총서 주주권리 강화안 통과
23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깜깜이 배당’을 없애고 기말 배당금을 인상하는 것을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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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 기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서 EV5 공개
20일 중국 ‘기아 EV 데이’에서 양홍하이 기아 중국법인 COO(왼쪽부터), 김경현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 장나이원 기아 중국법인 동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카림 하비브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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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 기아, 중국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 던졌다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에서 송호성 기아 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기아는 이날 준중형 전동화 SUV EV5 콘셉트를 처음으로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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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자동 충전하고, 의료약품 개발 돕고…더 똑똑해진 로봇
21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의 충전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충전기 케이블을 대신 들어 충전구에 체결해주고 완료되면 제자리에 돌려놓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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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 한복 입은 노현정 포착…어제 저녁, 범현대가 모인 이유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20일 오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22주기 제사가 열린 서울 종로구 정 회장의 청운동 옛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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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위기속 질주…수출액 반도체 추월
자동차 산업이 흔들리는 ‘수출 한국호’의 버팀목으로 떠올랐다. 지난달엔 자동차와 부품을 합친 수출액이 반도체를 뛰어넘어 1위에 오르면서다.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 고부가가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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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반도체 넘어 수출 '1위'…한국車, 이유있는 질주
지난해 9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와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동차 산업이 호조세를 이어가면서 흔들리는 한국 수출호(號)의 버팀목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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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지구상 가장 싼 주식…인삼공사만 살 재벌도 많다” 유료 전용
한국에서는 가치주와 성장주 모두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워런 버핏을 따라 가치투자를 한다는 게 정말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칼라일그룹의 한국법인 대표를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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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꽃게 주행 가능한 인휠시스템 전기모터 기술 개발
현대모비스 인휠 기술이 탑재된 e-코너 시스템. e-코너 시스템은 인휠을 중심으로 전자식 조향·제동·현가 기술이 융합된 통합 솔루션이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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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만 아우디 이사회 멤버 “Q4 e-트론 한국서 두 달 만에 완판”
힐데가르트 보트만 아우디AG 이사회 멤버 겸 세일즈‧마케팅 최고책임자. 사진 아우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12만3908대가 신규 등록돼 전년 대비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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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많을수록, 적 적을수록 좋다”…이재용, 반도체 등 협력 확대 피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일본 경제인들과 만나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과 사업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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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오대에서 강연한 尹 "관계 개선은 자주 만나야, 한국 찾아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한·일 재계 인사를 만나 “두 나라는 공급망·기후변화·첨단과학기술·경제안보 등 다양한 글로벌 아젠다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대응할 것”이라며 “양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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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친구 많을수록 좋죠"…한·일 재계대표, 24년만에 집결
17일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부터),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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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도시에서 전투 작전은 이렇게... 육군 9사단 도심 방어훈련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도시에서 전투 작전은 이렇게... 육군 9사단 도심 방어훈련 한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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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이어 완성차 치킨게임…‘반값 전기차’ 경쟁 스타트
16일 폴크스바겐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 ‘ID.2 올’(ID.2)의 콘셉트 카 실물을 내놓았다. ID.2는 폴크스바겐이 2만 5000유로(약 328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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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중국산 원자재 의존도 낮춘다..."2030까지 65% 미만으로"
유럽연합(EU)이 핵심 원자재의 중국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법안을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U 기업들이 핵심 원자재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인ㆍ허가를 신속하게 하고, 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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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 베일 벗는 기아 기대주 EV9…전기차 최초 자율주행 레벨3 탑재
기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의 디자인을 15일 공개했다. 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이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 전기차 기아 EV9의 세부 사항 등이 확인되고 있다.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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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의 계절, '기업의 이익' 지키는 사외이사는 상상 속 존재일까
주주총회의 계절이다. 15일 삼성전자 주총이 열렸고, 1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포스코홀딩스, 23일엔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경영을 책임질 새 사내이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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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학대 피해 아동 돕는 ‘아이케어카’ 선보여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디지털 테라피를 도입한 이동형 상담 모빌리티 ‘아이케어카 (iCAREcar)’를 지난 1월 공개했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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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신사업 발굴, 선제 투자…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
경제 위기 돌파 나선 국내 기업들 ‘청년SW아카데미’ 교육 규모 확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0’ 추진 배터리 리사이클 등 신사업 본격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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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지난해 684만대 판매…완성차 ‘빅3’ 됐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도요타·폴크스바겐에 이어 전 세계 차량 판매 3위의 완성차그룹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의 ‘빅3’ 진입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2010년 포드를 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