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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감 찾기가 가장 큰 고민"…MZ세대 美의원은 솔직했다
로렌 언더우드 하원의원이 지난해 11월 의회 연설 중이다. AP=연합뉴스 한 치 앞을 모르는 게 인생이다. 미국 일리노이주(州)의 평범한 간호사 로렌 언더우드(36)의 인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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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中, 러에 드론·탄약 제공 검토…가격 협상 중”
지난해 9월 16일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에게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담 도중 말을 건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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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8개월전 바이든에 '최고가 선물'...푸틴이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해 외국 정상에게 받은 선물 중 가장 비싼 것은 1만2000달러(약 1550만원)짜리 필기구 세트였다. 이를 선물한 사람은 다름 아닌 블라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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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웨어 햄릿' 바이든 불출마 대비, 민주당 잠룡들 조용히 움직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나토의 동유럽 9개국을 일컫는 부쿠레슈티 나인 국가들과 만났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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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러군, 우크라서 4세 소녀 성폭행"...러 "악마화 하려는 주장"
지난 1월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외곽 도시 이르핀을 잇는 다리가 파괴된 채 방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반인도적 범죄’를 지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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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전장에 중국산 드론 투입…상업용 대거 구입했다"
러시아가 서방의 전방위적 압박에도 중국산 상업용 무인항공기(드론)를 사들여 전장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앞두고 열린 뮌헨안보회의(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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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팔순에 가능합니까…바이든에 날아든 ‘상소문’ 유료 전용
미국 대선(2024년 11월 5일)을 2년 가까이 앞두고 나이와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에선 1968년 대선 이후 현직 대통령이 자발적으로 재선을 포기한 경우가 없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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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국, 미국 주권 위협 땐 행동할 것…실수하지 말라”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사당 하원 본회의장에서 국정연설을 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뒤에서 상원의장을 겸임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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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中, 미국 주권 위협하면 행동할 것…美 상대로 베팅 말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 워싱턴 의사당 하원 본회의장에서 취임 후 두번째 국정연설을 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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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잠룡' 미셸 오바마, 자서전 이어 팟캐스트로 소통 행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59)가 다음 달 새 팟캐스트를 시작한다. A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59) 여사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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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부서 또 편의점 총격…"팬데믹 속 총기 판매 급증이 배경"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도시 몬테레이 파크에서 열린 음력설 행사에서 총격 사건으로 9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 LA타임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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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빌레는 아이스크림이 아닙니다…설맞이 외교+영어 테스트 도전해보세요
김연아가 지난 12일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명예 대사 위촉식에서 타마라 모휘니 대사대리와 기념 촬영 중입니다. 연합뉴스 쥬빌레, 라고 하면 혹시 체리맛 아이스크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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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가게죠? 저 바이든인데…" 백악관서 걸려온 전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한 햄버거 가게에 직접 전화해 주문했다. 사진 바이든 대통령 트위터 캡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의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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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집권 민진당 새 주석에 라이칭더 부총통
15일 대만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새 주석에 라이칭더(賴淸德) 부총통이 선출됐다. 지난해 1월 수교국인 온두라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온 방문한 라이칭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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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만난 바이든 "미국이 일본 지키겠다…진짜 친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우측)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일본의 방위개혁을 "역사적"이라고 평가하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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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일본과 경제부터 안보까지 모든 분야서 협력 심화할 것”
지난해 5월 ㅁ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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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바로 위…'친미' 필리핀 대통령에 공들이는 시진핑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오른쪽 두번째) 중국 국가주석 부부와 국빈 방문 중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왼쪽 두번째) 필리핀 대통령 부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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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이 키운 검사장, 치안을 망쳤다
━ 이상주의 검사 체사 부딘 공화당은 범죄에 엄격하고, 민주당은 포용적이다. 처벌보다 교화가 효과적이라고 본다. 이게 공권력에 대한 반감과 뒤섞여 때론 이상과 동떨어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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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무슨 정치" 조롱받던 美의원, 대통령 승계 서열 3위로 우뚝
패티 머레이(72)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3일(현지시간) 여성 최초로 상원 임시의장으로 선출됐다. 로이터=연합뉴스 “테니스화나 신은 엄마가 뭘 할 수 있겠어.” 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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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스승인 ‘테러리스트’, 그 수양아들은 검사장 됐다 유료 전용
공화당은 범죄에 엄격하고, 민주당은 포용적이다. 처벌보다 교화가 효과적이라고 본다. 이게 공권력에 대한 반감과 뒤섞여 때론 이상과 동떨어진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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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만나러 가는 필리핀 마르코스…'줄타기 외교' 성공할까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악수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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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美 정치 최고 승자는 바이든과 디샌티스"...패자는?
지난해 미국에는 상하원 의원들을 대거 갈아치우는 중간선거가 열렸고, 그 결과에 따라 2024년 대선에 출마할 선수들의 윤곽도 조금씩 드러났다. 1.6 의회 폭동을 조사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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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술 마오타이보다 인기, 중국인이 싹쓸이 중인 이것은…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인근에서 폭설에 고립된 한국 관광객들을 집으로 불러 2박3일을 함께 보낸 알렉스 캠파냐(왼쪽)가 다같이 준비한 식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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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불법이민 내던지기’ 논란 확산…트럼프식 추방 당분간 유지
2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국경을 넘어오는 불법 입국자에 대한 즉시 추방 정책이 당분간 더 유지되는 가운데 이날 텍사스주 접경 도시 엘파소에서 한 무리의 이민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