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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그룹 총수 연봉은…CJ 이재현 221억원 2년째 1위
이재현, 정의선, 구광모(왼쪽부터 순서대로) 지난해 재계 20대 그룹 총수 가운데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은 2021년에 이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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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 ‘연봉킹’ 이재현 CJ 회장…신동빈 회장 4곳서 92억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20대 그룹 총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CJ그룹 지난해 재계 20대 그룹 총수 가운데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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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뒤져 '남성과 연락' 나올 때마다 폭행…30대 스토커 기소
7년간 교제하던 여성이 이별을 통보하자 집으로 찾아가 폭행하고 감금한 3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전날 A씨(38)를 특수강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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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작년 연봉 51억원…전년보다 51% 증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 대한항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51억8416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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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건 LG가 세 모녀, 그 뒤엔 75년 '가부장 전통' 있었다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최근 불거진 LG그룹의 상속재산 분쟁은 75년간 ‘장자(長子) 승계’를 원칙으로 장남에게 대(代)를 이어 경영권을 맡겨오던 L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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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조 오스템, 10조 될 수 있었다"…싸움 접는 강성부 왜
━ [머니랩] 행동주의 펀드 KCGI 강성부 KCGI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금융시장에서 경영권을 둘러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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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부, 오스템임플란트와 싸움 왜 접었나
━ [머니랩] 행동주의 펀드 KCGI 강성부 KCGI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금융시장에서 경영권을 둘러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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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부, 오스템 지분 처분한다…“싸워볼까 했지만 쉽지 않아” 유료 전용
연초부터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하고, 2200억원대 ‘직원 횡령’으로 몸살을 앓았던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을 압박하며 금융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이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1세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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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향한 하이브 vs 카카오 '쩐의 전쟁'…이수만 변심도 변수
이수만(왼쪽)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 연합뉴스 하이브가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와 손을 잡으며 ‘K팝 공룡’ 탄생을 예고했지만, 아직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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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vs '이수만 없는 SM' 충돌...고래 싸움에 웃는 일반주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프로듀서. 연합뉴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의 승리로 끝난 듯했던 에스엠 엔터테인먼트(SM)에 대한 행동주의가 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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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 해외출장, 골프장 회의…논란의 사외이사
#1. 대기업 A사의 사외이사 B씨는 지난달 남미를 방문해 생산 현장과 인근을 둘러봤다. 하지만 사외이사 임기를 한 달여 앞두고 있어 그의 출장은 입길에 올랐다. 이 회사 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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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서 이사회하는 갑 중에 갑…'상왕' 불리는 사외이사들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앞에서 열린 ‘KB금융노조, 낙하산 방지를 위한 정관개정 및 사외이사 후보 추천 주주제안 발의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관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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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자 2위도 울렸다, 행동주의 펀드의 진화 유료 전용
지난해 주요국 증시는 힘을 받지 못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조정을 받다 보니 주가지수 상승률이 플러스인 나라가 딱히 없었죠. 주요 20개국(G20) 중 1~2위는 튀르키예(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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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직격탄…상장사 3곳 중 1곳, 번 돈으로 이자도 못내
34.9%. 지난해 국내 상장사 중 이자보상배율이 1을 밑도는 기업 비율이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영업이익을 금융 비용(이자 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의 ‘채무 상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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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35% 이자도 못 낸다…‘좀비기업’ 경고등 켜진 곳 어디 유료 전용
34.9%. 지난해 국내 상장사 중 이자보상배율이 1을 밑도는 기업 비중입니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 상환’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업 3곳 중 1곳은 번 돈으로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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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부 펀드’, 메리츠자산운용 품는다…매각가 400억~500억 수준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한 KCGI의 강성부 대표. 장진영 기자 국내 대표적인 행동주의 사모펀드(PEF)인 강성부펀드(KCGI)가 운용자산 3조원 상당의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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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대학도 많았다면? 10번 출구서 아찔한 상상 유료 전용
서울 강북의 중심은 이견 없이 세종로 네거리다. 강남의 중심은 강남역 네거리다. 역시 이견이 없다. 강북은 오랜 세월 동안 천천히 변해 왔다. 강남은 한국 경제 팽창기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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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트렌드 취재 | 다시 날갯짓 시작한 한국 e스포츠의 ‘산실(産室)’
게임전문채널 OGN(前 온게임넷) 리부트, 마니아들 가슴 설렌다 2030 학창 시절 스타크래프트·롤 리그 잇단 흥행… 게임사와 중계권 다툼 후 채널 몰락 OP.GG 인수 및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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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연봉 2억4400만원, 9급의 9.5배…차관급이면 억대 연봉
올해 대통령 연봉은 2억4400만원으로 9급 공무원보다 약 9.5배 더 받는다고 한다. [중앙포토] 대한민국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과 9급 공무원 1호봉 월급 차이는 약 9.5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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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용·여민수 전 카카오 대표 상반기 300억대 ‘보수킹’…오너 중엔 신동빈 1위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자를 제외하면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기업인이 됐다. 지난해 1위였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올해 보수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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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스톡옵션…하루 2억씩 벌어들인 '보수 킹' 누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부터). [중앙포토] 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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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한진칼 보유 진에어 주식 전량 대한항공에 매각 결정
한진칼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진에어 주식 전량을 대한항공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한진칼의 자회사다. 매각 대상 주식은 한진칼이 보유한 진에어 주식 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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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진칼 진에어 지분 전량 인수…"아시아나 합병 대비"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보잉 787-9. 대한한공은 한진칼이 보유한 진에어 지분을 전량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대한항공] 한진칼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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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KCGI서 한진칼 지분 인수…2대 주주 됐다
호반건설이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소유한 한진칼 지분을 인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한진칼 주식 1186만6917주로 한진칼 전체 지분의 17.41%다. 취득금액은 564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