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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보면 볼수록 어색한 김병준의 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일 관계 개선의 전면에 등장한 건 반가운 일이다. 누가 뭐래도 전경련은 재계의 맏형이다. 2016년 K스포츠·미르재단 후원금 모금이 드러나고, 4대 그룹(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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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라인 재정비…'靑경험 미국통' 박진ㆍ조태용ㆍ조현동 진용
정부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의 29일 전격 사퇴에 따른 외교라인의 공백을 연쇄 인사를 통해 빠르게 재정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6월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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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외교라인 개편, 한미 정상회담 영향? 美대사 "전혀 걱정없다"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외교·안보 라인 개편이 다음 달 26일 한·미 정상회담에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30일 "걱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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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잇단 日 망발...미심쩍은 두번 만찬, 대화 내용 밝혀라"
미국에 체류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강연하고 있는 모습. 뉴스1 미국에 체류 중인 이낙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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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김성한 안보실장 사퇴, 있을 수 없는 일…국정조사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미정상회담을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전격 사퇴한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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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보실장 교체에 "대통령실, 급작스러운 경질 해명하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외교·안보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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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미 한달 앞두고, 정상외교 총괄 바뀌었다…김성한 사의
〈YONHAP PHOTO-2705〉 국무회의 참석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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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차기 민주주의 정상회의 주최한다…"한미관계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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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사퇴 "국정운영 부담주지 않을 것"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전격 사퇴했다. 김 실장은 이날 본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부로 국가안보실장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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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핵 꺼낸 北…외부선 中대사 받고, 내부엔 反美 감정 고취
소형 전술핵탄두로 추정되는 ‘화성-31’의 실물을 공개한 북한이 대외적으로 중국과의 밀착을 강화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주민들에게 반미(反美) 의식을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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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40%선 깨져 39.4%…2030서 부정평가가 긍정의 2배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만에 2%포인트 하락해 40%선이 무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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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방미 앞두고 김성한 안보실장과 오찬…교체설 선긋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오찬을 가졌다. 미국 국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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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빈 방미 앞두고 흔들리는 외교 라인, 무슨 일인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보름 새 의전·외교비서관 교체, 안보실장 거취도 논란 ━ 설명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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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동맹' 외쳤는데…한ㆍ미 원자력고위급委 재가동 어떻게 되나
지난해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면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합의했던 '한ㆍ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HLBC)' 재가동이 1년 가까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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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해법' 일단락되자…한·중·일 정상회의 속도 낸다 "연내 개최"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왼쪽부터, 당시 직책 기준)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이후 한일 갈등과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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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도 '바이든 통화' 때 그의 폰 썼는데...김성한 돌연 교체설, 왜
다음달 26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실 외교·안보 참모들이 이례적으로 연이어 교체되는 가운데, 역시 거취 문제가 불거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8일 예정됐던 외교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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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보면 볼수록 어색한 김병준의 전경련
고현곤 편집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일 관계 개선의 전면에 등장한 건 반가운 일이다. 누가 뭐래도 전경련은 재계의 맏형이다. 2016년 K스포츠·미르재단 후원금 모금이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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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국 韓 당면한 ‘핵 위협’…핵공동기획·정보공유로 ‘실효적 억제’ 강화
북중러 3국의 핵 동향이 심상치 않다. 북한은 이달 들어 신무기를 과시하며 무력 도발을 다변화하고 있고, 중국과 러시아 역시 핵 탄두를 늘리고 주변국에 전술핵을 배치하는 등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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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쓰나미' 핵어뢰 꺼낸 北…중·러 '핵탄두 대량생산' 길 텄다
한·미·일 3국 공조에 맞서 밀착을 강화하는 북·중·러 3국의 ‘핵 동향’이 심상치 않다. 공식 핵보유국인 중·러와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을 받으려는 북한 모두 핵무기 다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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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北,전술핵ㆍ핵무인정까지…기소 이재명,당직정지 예외(20~25일)
3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전술핵 #핵무인정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 #크레디트스위스(CS) #중러 정상회담 #日 기시다, 우크라이나 방문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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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해 55용사’ 첫 호명…대북 억지력 강화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서해 수호 55용사의 이름을 모두 부르기 전에 울먹이고 있다. 가운데는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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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신임 헌정회장 "정치 실종 대통령이 풀어야…이재명 대표, 당에 부담 그만 줘야" [김성탁의 직격인터뷰]
정대철 신임 헌정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헌정회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민주당계 첫 당선 정대철 신임 헌정회장 23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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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만 기다린다" 핵버튼 대신 미사일만 쏘는 속내
북한은 지난 7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결정 등을 통해 한·미 군사훈련에 대해 '압도적 행동 준비', '중대 조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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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美반도체법 가드레일 조항, 중국내 韓기업 차질 없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국 반도체법 가드레일 조항과 공동주택 공시가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2일 미국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