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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훈민정음의 탄생 미디어아트로 보고, 신윤복 그림 속 조선시대 걷고
은은한 달빛 아래 두 남녀가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수줍은 듯 애써 땅만 바라보는 여성과 그를 빤히 쳐다보는 남성. 아마도 다른 사람들 눈을 피해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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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컷] 임영웅 콘서트 영화, 예매만 27억 매출
나원정 문화부 기자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 실황 영화가 여름 성수기 극장가를 점령했다. 현재 극장가 예매율 1위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하 더 스타디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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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화선’ 최민식 대역한 거장, 그는 왜 선동열 그렸을까 유료 전용
〈아트&머니 시즌3〉 마지막 회에선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린 ‘한국화 거장’ 김선두 작가의 개인전 〈푸르른 날〉에 다녀왔습니다. 전시장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벽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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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골 때리네" 입소문, 관객 몰렸다…여름 휩쓴 코미디
올여름 손익분기점을 넘긴 한국 영화 ‘파일럿’은 가벼운 웃음, 빠른 전개가 특징이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코미디가 올여름 극장가를 평정했다. 배우 조정석의 여장 코미디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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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폴 무덤 된 여름극장가, '핸섬가이즈' '파일럿' 코미디가 활개 친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동생 '한정미'(한선화)의 신분을 빌려 여자 파일럿으로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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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같던 331점 불태웠다” 서울미술관 만든 그의 고백 유료 전용
「 석파정 서울미술관 설립한 안병광 유니온그룹 회장 ② 」 미술품을 수집한다는 것은 작품 속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길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병광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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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황소, 참 못 그렸네” 이랬던 그는 왜 38억 질렀나 유료 전용
「 석파정 서울미술관 설립한 안병광 유니온그룹 회장 ① 」 이번에 만난 컬렉터는 1983년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석파정 서울미술관을 설립하고 운영해온 안병광 유니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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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미스터리 소설이란 이런 거다” 101번째 책 낸 히가시노
2018년 제작된 영화 ‘기도의 막이 내릴 때’의 한 장면. ‘가가 형사 시리즈’의 인기작 중 하나다. [사진 ‘기도의 막이 내릴 때’ 제작위원회] 한여름 호화 별장지에서 연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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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란 바로 이런 것" 101번째 소설 낸 日거장의 비결 [도진기 작가 기고]
■ 「 부장판사 출신 추리소설가인 도진기 작가가 일본 미스터리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의 101번째 신작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한국어판 출간을 계기로 그와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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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을 눈물바다 만든 청소부…日국민배우 "영화의 혼 경험"
야쿠쇼 코지가 지난해 5월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퍼펙트 데이즈'로 남우주연상을 받고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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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줄이고 금요일 개봉…‘하이재킹’vs’핸섬가이즈‘vs’탈주’ 승자는?
내달 3일 개봉하는 영화 '탈주'는 내일을 위해 남한으로 귀순을 결심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그를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긴박한 추격전을 그렸다. 사진 플러스엠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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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조종 기생생물, 소행성 충돌…OTT 점령한 인간멸종
인간의 뇌를 장악하는 기생생물이 등장하는 ‘기생수: 더 그레이’. [사진 넷플릭스] 인간의 뇌를 장악하는 기생생물(‘기생수: 더 그레이’), 인간을 점령하려고 지구로 향하는 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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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생물에 배양육까지…OTT 강타한 '디스토피아 SF' 열풍
6부작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는 지구에 떨어진 의문의 기생 생물이 인간의 뇌를 장악해 세력을 넓혀가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사진 넷플릭스 인간의 뇌를 장악하는 기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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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상징’ 대한극장, 66년만에 역사 속으로
대한극장 서울 충무로에서 한국 영화 역사와 함께해 온 대한극장(사진)이 66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대한극장을 운영하는 세기상사는 30일 전자공시를 통해 적자 해소 등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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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대한극장 66년 만에 역사 속으로…빌딩 개조해 공연장으로 운영
대한극장. 연합뉴스 서울 충무로에서 한국 영화 역사와 함께해온 대한극장이 66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30일 대한극장을 운영하는 세기상사는 전자 공시를 통해 극장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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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메릴 스트립"…전도연, 27년 만에 연극무대 돌아온다
전도연, 박해수 주연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가 23일 서울 마곡 LG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호주 출신 세계적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원작을 한국 배경으로 바꿔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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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 보고 해지? 그러세요” 쿨한 넷플릭스의 ‘은밀한 작전’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한달 보고 해지? 또 들어오게 하면된다” 넷플릭스 강동한 한국 콘텐트 총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산업이 위기다. 흥행 콘텐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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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렬의 공간과 공감] 죽은 자를 위한 정원, 브리온 묘원
김봉렬 건축가·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SF 대작 ‘듄:파트2’는 원작부터 영상까지 모든 분야가 완벽한 영화로 세계의 인기를 몰이했다. 먼 미래의 외계가 무대여서 대부분의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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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티스 소설 밀어낸 이 작품…사람의 아들이 80년대 열었다 유료 전용
1987년 『사람의 아들』을 장편으로 개작한 후 잡지 인터뷰하는 모습. 그 전해에 지금 거주하는 경기도 이천에 작업실을 장만해 내려와 지냈다. 사진 이재유 「 3회. ‘출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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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국계 미국 배우 다니엘 대 킴에 명예시민증 수여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의 한 극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니엘 대 킴. AFP=연합뉴스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 출연했고 한국 드라마 ‘굿닥터’를 리메이크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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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부터 김혜수까지…디즈니+ 대작 준비 완료 “한국 투자 이어갈 것”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EVP)이 1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2024 디즈니+ 콘텐츠 라인업 미디어데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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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의 정치성·상술, 올핸 ‘오펜하이머’ 택하나
━ 오동진의 전지적 시네마 시점 모든 건 다 ‘기생충’ 탓(덕)이다. 2020년 미국의 제92회 아카데미상(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이 영화가 무려 4개 부문, 그것도 원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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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만든 K막장 터졌다…역대 최고 흥행 250억 번 CJ 유료 전용
CJ ENM의 베트남 법인 CJ HK 엔터테인먼트와 쩐탄 감독이 기획·투자·제작까지 의기투합한 '마이'가 개봉 21일 만인 지난 1일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대 베트남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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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험한 영화가 나왔다” 묘벤저스-듄친자 천만전쟁 유료 전용
■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03:26) 국적, 장르, 규모 다른 두 영화의 공통점? (13:11) 얼굴에 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