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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해커에 뚫리고 디도스에 끊기고…LG유플러스에 칼 빼든 정부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본사로 방문객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LG유플러스 유선 인터넷망에서 올해만 세 번째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지난해 말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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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중국 해커들, 설 연휴 동안 12개 한국 공공기관 공격
A web page attacked by a Chinese hacking group [SCREEN CAPTURE] 중국 해킹그룹에 의해 공격받은 웹페이지. [스크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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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가 화나게 했다며…중국 해킹그룹, 우리말학회 등 12곳 해킹
우리말학회 등 한국의 12개 학술기관 홈페이지를 해킹한 중국 해킹 그룹이 한국의 일부 스트리밍 스타가 자신을 화나게 해서 해킹 공격을 벌였다며 향후 추가 공격을 예고하는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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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가 날 화나게 했다"…12개 기관 홈피 뚫은 中 해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하여 홈페이지 해킹 등 사이버 공격 현황 및 비상대응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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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중국 해킹그룹, 우리말학회 등 학술기관 12곳 해킹"
중국 해킹 그룹이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 등 국내 학술기관 12곳의 홈페이지를 해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설 당일인 22일 홈페이지가 해킹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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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 고인돌 등 훼손…이게 지자체 문화재 행정의 현주소"
경남 김해시가 구산동 지석묘(고인돌)를 정비하면서 묘역 상당 부분을 훼손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정확한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발굴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김해 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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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러시아 학자가 찾은 발해, 일본과 중국은 왜 은폐했나
━ 발해 역사 지우기 100년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중국의 동북공정이 시작한 지 올해로 20년이다. 그 사이에 우리에게 발해는 중국과의 역사분쟁으로만 기억된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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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단체 “반민특위‧광주항쟁 망언, 민주주의 부정 행위”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 [사진 연합뉴스, 뉴스1] “반민특위로 국민이 분열됐다”(나경원 원내대표), “종북좌파들이 5‧18 유공자라는 괴물집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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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국립국악원 外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민속악단 예술감독에 김영길(전 민속악단 악장) 아쟁연주자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 김 감독은 국립창극단 단원, 국립국악관현악단 수석 단원 등을 거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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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경제성과 4.5쪽 기술, 부작용은 반쪽
28일 공개된 국정 역사 교과서(올바른 역사 교과서)는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검정교과서에 비해 20% 정도 분량이 줄었다. 그러나 주변국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서술이나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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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독사회과학회 外
◆한독사회과학회(회장 최치원 고려대 교수)와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대표 장성민)은 27일 오전 9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독일통일 25주년 기념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롤프 마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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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소프 “발해 수도 상경성은 ‘만주의 폼페이’ 될 것”
1930년대 하얼빈의 고고학과 자연과학자들. 하단 왼쪽 끝은 신석기시대를 연구한 루카시킨, 하단 오른쪽 둘째가 포노소프. 상단 왼쪽 둘째는 말갈문화를 발견한 젤레즈냐코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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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농경 시작은 신석기” 확실한 증거 … 교과서 다시 써야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문암진리 신석기 시대 밭 유적 발굴현장에서 국립문화재 연구소 홍형우 학예연구관(마이크 잡은 사람)이 설명을 하고 있다. 바닥에 흰색 페인트로 그어진 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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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해방공간의 아나키스트 外
인문·사회 ◆해방공간의 아나키스트(이문창 지음, 이학사, 436쪽, 2만원)=한국의 아나키스트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혁명가였고, 6·25 때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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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발굴인력 유인책이 없다”
관계자와 취재진이 발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문화재 전문가들은 발굴 인력의 충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연합뉴스]고고학계와 문화재청이 맞서고 있다. 문화재청이 최근 국가경쟁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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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 대신 붓으로 파나” vs “역사는 재개발이 안 된다”
“풍납토성의 문화재를 보호하려거든 주민들이 송파신도시로 이주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주민들이 소유한 땅과 국·공유지인 송파신도시를 맞바꾸면 되는 것 아니겠느냐.” 선문대 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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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백제 '돌방 무덤' 찾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인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에서 백제시대 거대 지하고분이 발굴됐다. 9일 한국고고환경연구소 관계자가 고분 내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연합뉴스]고분 안에서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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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화재 발굴에도 부정부패라니
문화재 발굴을 둘러싼 비리가 또 불거져 나왔다. 지방 국립대 교수인 순천의 모 문화재연구원장 등 2명이 발굴 관련 인건비.숙박비를 뻥튀겨 챙긴 혐의(사기.횡령)로 최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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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저자세 탓 광개토비 중국 유산으로 등재"
"광개토대왕비가 중국의 역사 유적으로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다. 중국 당국이 이제는 한국의 학술 방문도 불허해 지난해 관광객으로 간 그곳에서 눈물을 흘렸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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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대영 KBS 스포츠기획사업팀 차장 별세 外
▶김대영씨(KBS 스포츠기획사업팀 차장)별세=2일 오후 11시 목5동성당, 발인 4일 오전 8시, 2652-9454 ▶이동보씨(전 코오롱상사 대구지점장)별세, 이윤섭(신한은행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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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락씨, 고 김상기 박사 '자랑스러운 중앙인'에
중앙고 교우회(회장 백순지)는 11일 '교우의 날'을 맞아 제18회 '자랑스러운 중앙인'으로 최창락 전 한국은행 총재와 동양사학자 고 김상기 박사를 선정했다. 최창락 전 한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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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고학대회 제주도서 첫개최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 신석기 유적은 편년(編年)을 기원전 1만년까지 올려보는 국내 최고(最古)의 유적 중 하나다. 때문에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고고학대회 전국대회가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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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주변 관광단지 계획 반발
반구대 암각화 주변을 관광단지로 만들겠다는 울산시의 계획에 대해 시민단체와 관련 학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고고학회와 역사.미술사.암각화학회 등 관련 22개 학회는 10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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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일대 문화재 공단 착공전 합동조사를"
개성은 고려왕조 5백년의 사적을 간직하고 있는 고도. 태조 왕건릉과 첨성대.흥국사탑.선죽교 등 숱한 역사유적과 무덤이 밀집돼 있어 종종 남한의 경주와 비교되는 곳이다. 이곳에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