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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게 톱 던지고, 불법촬영까지…내년부터 생활기록부에 남긴다
정성국 회장을 비롯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소속 교원들이 지난 10월 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학습권 및 교권 보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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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짙은’‘웃음이 맴돈다’…우리 아이 글이 모방이라고? 유료 전용
최근 사회의 큰 이슈 중 하나는 ‘문해력’입니다. EBS 다큐멘터리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2405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평가를 한 결과에 따르면 27%가 적정 수준 미달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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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때리면서 XX이야" 교권침해 알린 교사 징계한다는 교육청 [이슈추적]
전북교육청이 학교 폭력과 교권 침해 사건을 알린 익산 모 초등학교 A교사에게 지난달 통보한 감사 결과. 전북교육청은 A교사가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경징계 의견을 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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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6명 "학생 욕설 등 문제행동 매일 겪는다"
[중앙포토·연합뉴스] 교사 10명 중 6명은 하루 한 번 이상 학생들의 수업 방해, 욕설 등 문제행동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생활지도법 등 교권 보호를 위한 법 제정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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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때리면서 기강잡고 X랄"…공포의 제자, 교사 888명 때렸다
지난 5월 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로 강제전학을 온 5학년 A군은 학교를 발칵 뒤집었다. 등교 5일만에 같은 반 학생에게 날아차기를 하고 이를 말리는 담임 교사에 "때리지도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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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뒤 사랑에 빠진 韓스님, 하버드 나와 예일대 교수된 사연 [백성호의 현문우답]
일미(51) 스님은 미국 예일대 교수다. ‘남부의 하버드’로 불리는 듀크대에서 9년간 동양학ㆍ종교학 교수로 있다가 3년 전에 예일대로 옮겼다. 테뉴어(Tenure)를 받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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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고깃집 알바 스님, 반야심경도 랩으로···불교 젊어진다
봉은사에서 가수 지코의 곡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도연스님. 백경민 인턴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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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학생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강주안 사회 에디터 지난주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5년 전 세월호 참사 당일 단원고 학생 한명이 구조됐으나 해경 고위 간부가 헬기를 타고 가는 바람에 배로 이송하느라 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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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중학생이 가장 심해…적절한 지도법은?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 디자인=김은교 디자이너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의 공개한 ‘2018 청소년 통계’에 의하면 조사대상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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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창의 인재..."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써라"
2018년 오늘, 우리나라의 교육 목표를 단 하나만 꼽자면 ‘창의융합 인재 육성’이다. 교육부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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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식] 아이들 실력 부쩍 키워주는 책읽기, 토론·글쓰기 함께하면 더 효과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 우리나라 교육이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문이과통합과 창의융합형인재 양성 등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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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경기고의 부활엔 진학의 신 있었다
오전 6시30분. 서울 강남구 경기고 이만석 교사의 출근시간이다. 이번 겨울 들어 체감온도가 가장 낮았다는 2일에도 이 시간이면 어김없이 학교에 나타난다. 수업 시작 전 1~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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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자녀가 스마트폰 사달라는데 어떻게 할까요
“엄마, 우리 반에서 나만 없어.” 초등학교 3~6학년 자녀가 조르는 품목 1위, 스마트폰 얘기입니다. 편리한 통신수단인데, 엄마들은 고민입니다. 어른조차 틈만 나면 스마트폰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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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병 위패 3260위 모셔 … 40년째 매일 새벽 5시 예불
올해 여든하나인 박태승 회장은 여전히 기개가 넘쳤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는 맥아더의 말이 절로 떠올랐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제는 현충일이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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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교육 통한 나눔 경영 … 저소득층 유아부터 고교생까지 그물망 지원
삼성이 ‘교육’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정하고 직접적인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학금 위주의 간접 지원방식에서 탈피해 좀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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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김상곤 체벌 금지 맞서 ‘정학 카드’ 꺼낸 교과부
교육과학기술부가 곽노현(서울), 김상곤(경기) 등 친전교조 교육감들의 교내 체벌 전면금지 방침에 제동을 거는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내년 초 관련 법령을 바꿔 학교별로 팔굽혀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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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없이 학생지도 잘 하는 학교들은
17일 용인 흥덕고 이만주 교사가 체벌 대신 학생과 함께 산책을 하며 대화를 하고있다. [김진원 기자] 학생 체벌에 대한 찬반 공방이 뜨겁다. 교육청이 내놓은 ‘체벌금지 생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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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없이 학생지도 잘 하는 학교들은
학생 체벌에 대한 찬반 공방이 뜨겁다. 교육청이 내놓은 ‘체벌금지 생활지도 매뉴얼‘도 어수선한 일선 학교 현장을 정리하기엔 부족하다는 비판이다. 과연 체벌 외에는 학생을 지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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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없이 학생지도 잘 하는 학교들은
학생 체벌에 대한 찬반 공방이 뜨겁다. 교육청이 내놓은 ‘체벌금지 생활지도 매뉴얼‘도 어수선한 일선 학교 현장을 정리하기엔 부족하다는 비판이다. 과연 체벌 외에는 학생을 지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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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사 설 자리를 학원강사에게 내준 꼴
한국교육개발원이 어제 공개한 ‘고교생 학업 생활과 문화 연구조사’ 결과는 공교육이 사교육에 밀리는 실태를 여실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학생들이 “학원강사가 교사보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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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습 돕는 ‘공무원 선생님’
‘학생들에게 영어를 최대한 또박또박하게, 최대한 느리게, 최대한 크게 말하라.’ 교육과학기술부 토크(TaLK)지원팀의 박병태 팀장(52·사진)이 지난해 말부터 만들고 있는 교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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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엠베스트 겨울방학 특강 풍성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는 겨울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특강을 선보이고 교재 무료 배송, 할인서비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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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야 실력 는다? 구제불능 감독들
대학농구 지도자들은 선수의 기량을 빨리 향상시킨다며 구타를 필요악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구타는 폭력으로서 범죄행위일 뿐이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지난달 14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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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야 실력 는다? 구제불능 감독들
대학농구 지도자들은 선수의 기량을 빨리 향상시킨다며 구타를 필요악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구타는 폭력으로서 범죄행위일 뿐이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관련기사 “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