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우크라에 3억달러 무기 지원"...의회서 막히자 국방비 쥐어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공화당의 반대로 지난해 연말 이후 중단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일시적으로 재개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국방부가 포탄 등 무기 구매 과정에서
-
드론·AI까지 결합 모자이크전…외국 떠도는 난민 600만 명
━ 오늘 우크라전 2주년 23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에서 한 성직자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숨진 주민들의 장례식을 주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
-
‘협상 우위’ 전략 수정 美, 텅텅 빈 곳간…'진퇴양난' 우크라이나
미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전략이 전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를 몰아내는 ‘완전한 승리’ 대신 종전 협상을 위한 ‘방어적 태세’로 초점을 옮기고 있다는 의미
-
노래 부르다 '쾅'…러 여배우, 위문공연 중 우크라 공습에 사망
모스크바 출신 배우이자 안무가, 극작가, 감독인 폴리나 멘시흐(40). 사진 텔레그램 캡처 군 위문공연을 하던 러시아 여배우가 우크라이나 공습으로 인해 사망했다. 22일(현지
-
중동 혼란 틈타 레드라인 넘보는 푸틴…핵실험금지조약 비준 철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러시아 종교 지도자들과 면담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상원에서 25
-
러 국방부 “우크라이나 에이태큼스 미사일 처음으로 격추”
지난 5월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상공에서 러시아발 미사일이 폭발하고 있다. 당국자들은 이날 공습으로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국방부는 자
-
러 국방장관 "우크라 대반격 실패, 6만6000 병력 무찔러"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지난 6월 초 시작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에 대해 '완전히 실패'라며 러시아의 선전을 과시했다. 5일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쇼이
-
우크라 보낸 美 '강철비' 집속탄…WP "바이든 도박" 우려 왜
지난달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집속탄을 두고 민간인 살상 위험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중에서 터진 뒤 다수의 작은
-
미국, 우크라이나에 2700억 규모 무기 추가 지원
올해 초 폴란드 바르샤바에 미국으로부터 지원받은 패트리엇 미사일 발사대가 배치된 모습. A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2억 달러(약 2672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 지
-
英미사일은 박수받았고 佛전차는 망신당했다...희비 갈린 무기
우크라이나 대반격이 이뤄진 지난 한 달 동안 서방이 지원한 무기의 우수성이 증명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건 영국이 제공한 장거리 순항 미사일 ‘스톰 섀도’다.
-
러 반란 틈타…美, 우크라에 '게임 체인저' 에이태큼스 지원 검토
미군의 ATACMS 지대지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 합동참모본부·뉴스1 미국이 최대 사거리가 305㎞(190마일)의 장거리 미사일인 육군 전술 미사일 체계(ATACMS·에이태큼스)
-
美, 바그너그룹 관련 제재…무장 반란 이후 첫 우크라 추가 지원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 AFP=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27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무장 반란 사태를 일으켰던 용병 기업 바그너
-
'4배 열세' 전차, 대등해졌다...'대반격' 우크라 또다른 '믿는 구석'
대량의 전차·장갑차, 러시아 본토 넘보는 미사일, 숙련된 전투 병력… 1년 넘게 방어에 주력하던 우크라이나가 사실상 ‘대반격’에 돌입한 가운데 이번 진격의 바탕에 서방이 지원한
-
러 본토 타격 가능…우크라, 英미사일 '스톰 섀도' 사용 시작했다
영국 런던 RAF 박물관에 전시된 영국의 장거리 '스톰 섀도' 미사일. 사진 위키피디아 캡처 우크라이나는 영국에서 지원 받은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C
-
우크라, 러 드론 공격에 '자폭 드론' 맞불…英 수백대 지원한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외곽의 영국 총리 별장을 깜짝 방문해 리시 수낵 총리(왼쪽)와 회동했다. UPI=연합뉴스 영국이 우
-
영국,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 건넸다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 순항미사일 ‘스톰 섀도’. [사진 영국 MBDA사] 영국이 이번 봄 대공세를 준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 타격이 가능한 장거리 순항미
-
英, 우크라에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 건넸다…러 “대응할 것”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방공부대원들이 러시아의 드론과 미사일을 격추시키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번 봄 대공세를 준비하고 있는 우
-
일대일로 거점서 '태평양 폴란드' 됐다…미중 갈등, 체급 급상승 [지도를 보자]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스페인
-
러, 하루만에 보복 나섰다…"올해 가장 센 공격" 키이우 등 공습 [영상]
러시아가 4일 새벽 2시께(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전국 주요 지역에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스트라나 등에 따르면, 이날 수도 키이
-
바이든, 이번엔 필리핀 마르코스와 "철통방어"…中 포위망 확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를 마친 지 이틀 만에 다시 아시
-
중·러에 이기기 위해 만들었다, 美 인도·태평양 '비밀 부대'[이철재의 밀담]
미국 육군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LRHW)를 첫 실전배치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다크 이글(Dark Eagle)’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중거리 미사일
-
러 “우크라 군사지원은 적대행위” 미국 “한국 기여 환영”
19일 메릴랜드의 한 노동조합연수원에서 연설하기 위해 도착한 조 바이든 대통령. [UPI=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열어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미
-
크렘린궁 "무기 지원은 전쟁 개입"에…대통령실 "러에 달렸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열어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미국과 러시아의 반응이 각각 '환영'과 '반발'로 극명히 엇갈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지원
-
우크라 첫 패트리엇 도착한 날…러 '美사정권' 고체 ICBM 꺼내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서방이 지원하는 첫 패트리엇(PAC) 대공미사일이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국은 3억2500만 달러(약 4315억원) 규모의 우크라이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