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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생존 부사관, 준사관 됐다…"전사한 전우 몫까지 최선"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 호국관에서 열린 제63기 해군·해병대 준사관 후보생 임관식에서 이성열 해군교육사령관이 천안함 피격 당시 승선했던 용사인 오성탁 신임 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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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유방암 완치율 미국보다 높고 재수술률은 세계 최저 수준
━ 센터 탐방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30~50대 젊은 유방암이 많은 우리나라는 암 완치와 더불어 여성성을 보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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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曰] 어게인 WTO
홍병기 중앙CEO아카데미 원장 스위스 제네바는 22개의 국제기구 본부가 자리 잡은 국제도시다. 그 중 레만 호수가 굽어 보이는 아름다운 곳에 있는 세계무역기구(WTO)는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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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曰] 다자주의의 종언
홍병기 경제전문기자 일선 기자 시절 모 경제부처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던 이야기가 있었다. ‘언론에 비판 기사가 나오면 일단 ‘사실무근’ ‘오보’라고 펄펄 뛰며 부인해라.’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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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보복 2탄은 '화이트국가'···식료품 ·목재 빼곤 다 때린다
자민당 총재인 아베 신조 총리가 3일 일본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참의원선거(21일) 슬로건인 ‘정치의 안정’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가 발효되는 오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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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중 엔드게임에서 살아남기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미·중 무역 협상이 결렬됐다. 최종병기 3000억 달러 관세 리스트가 곧 나온다. 중국은 장기 항전을 선언했다. 트럼프와 시진핑의 피 말리는 엔드게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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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 폭포 커브 vs 맨쉽 뱀직구 … 오늘밤 ‘마구’ 대전
롯데 송승준과 NC 제프 맨쉽(아래 사진)이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 맞대결한다. 송승준은 12시 방향에서 6시 방향으로 뚝 떨어지는 너클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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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에서 투수로 변신해 150㎞ 뿌리는 김재윤
프로야구 막내구단 kt 위즈에는 시련을 견디며 단단해진 인동초들이 많다. 최근 필승 셋업맨으로 떠오른 오른손 투수 김재윤(25)이 대표적이다. 시속 150㎞의 빠른 공을 뿌리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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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신인 이승현 오리온스 '필승 병기'
남자 프로농구 만년 중하위 고양 오리온스가 우승 후보로 환골탈태했다. 오리온스는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울산 모비스를 81-74로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 5연승을 달렸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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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친서민의 매력과 좌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친(親)서민'은 매력적이다. 파괴력 있는 구호다. “서민의 어려운 삶을 보살펴 준다”는 정권의 외침은 일단 주효하다. 그 깃발은 정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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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친서민의 매력과 좌절
‘친(親)서민’은 매력적이다. 파괴력 있는 구호다. “서민의 어려운 삶을 보살펴 준다”는 정권의 외침은 일단 주효하다. 그 깃발은 정치의 이미지 전선을 선점한다. 이명박(MB)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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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마이 자이언트 프렌드 外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제작한 제작비 80억원 규모의 TV 애니메이션이 프랑스 공중파 TV에서 방영된다. 5일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한국의 ‘삼지 애니메이션’과 프랑스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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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우승컵을 우리 품에" - 팀별 전력 분석(1)
◇경기고 - 공격핵 좌타자 위력 1905년 국내 최초로 창단된 전통의 팀이다. 우완 정통파인 에이스 김웅비를 비롯해 김준·허유강 등 투수진이 안정됐다. 클린업트리오인 박대중-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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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우리가 6강 플레이오프 비밀병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둔 SK와 SBS, 신세기, 현대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비밀병기'를 마련, 필승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들 팀은 정규리그에서 주전들에 비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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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진필중, 두번 울지 않는다
지난 8월16일 벌어진 두산 대 LG전 잠실시리즈2차전, 9회초 두산이 3점을 뽑으며 10-7로 앞서나가자 경기장 분위기는 두산의 대역전승이 확실해 보였다. 그러한 생각이 가능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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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오늘은 금캐는날 "…김동성·최민경 '비밀 병기'
“이제는 우리가 나설 때다.” 15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천m경기에 출전한 이규혁이 메달을 따는데 실패하자 이날 밤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은 숙소에 모여 필승 각오를 다졌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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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바람이 분다(6)|서울(상)|〃여=체면 야-사활〃의 혼전
서울는 예측이 불가능한 곳이다. 여·야 모두가 희망과 좌절를 함께 묻어 놓은 지역이다. 여당으로서는 체면을 걸어놓은 곳이고 야당 으로서는 제1야당여부가 결판나는 대회 전양이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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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시정연설 요지
우리는 KAL사건·버마암살폭발사건을 통해 우리국가와 민족이 처해있는 내외상황이 얼마나 험난한가를 다시 한번 직시하고 반이성과 반문명으로 치닫는 폭력주의자들의 실상을 뼈저리게 체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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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우승의 주역들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우승하는데 최고 수훈선수는 단연 한대화(동국대 4년·22). 한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8회말 2-2 2사1·2루에서 천금같은 역전결승 드리런홈런을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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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한국"이번만은 필승"다짐
한국야구 77년사상 최대의 제전이 될 제27회 세계아마야구선수권대회가 4일하오3시 잠실구장에서 한국-이탈리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11일에 돌입한다. 이번대회는 세계최강으로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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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기술로 갖춘 자립의 군대
건군 30주년을 맞았다. 우리 국군도 이제 장년의 문턱을 넘어섰다. 1일 「국군의 날」사열이 벌어진 5·16광장은 각종 국산 신예 장비로 뒤덮이고, 이제 성년기를 지나 장년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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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엔 항공기·전자병기 생산
박정희 대통령은 4일 공사 26기 졸업식에 참석, 논시를 통해『막강한 국력을 배양하는 일이 시대적 사명』이라고 지적, 『우리는 어떠한 도전에도 대처 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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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체련부위장 강필승·선병기씨
대한대학 「스포츠」위원회(KUSB)는 상임위원회부위원장에 강필승·선병기양씨를 뽑았다. ◇대한대학 「스포츠」 위원회상임위원명단 ▲위원장=길전식 ▲부위원장=강필승 선병기 ▲위원=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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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58개-종합 2위 목표
대한체육회는 19일 하오 제5회 「방콕」 「아시아」 대회에 파견할 선수단 2백20명을 최종적으로 선정, 발표하고 그 명단을 KOC에 통고했다. 67연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