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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아니야? 커밀라 英왕비 '올핑크' 패션에 깜짝
2014년 프랑스 방문 당시 연분홍색 투피스 정장을 입었던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왼쪽)과 20일(현지시간) 프랑스 국빈 방문 시 연분홍색 의상을 입은 커밀라 왕비.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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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 차량용 반도체 몸값 치솟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7일 아일랜드 레익슬립에 있는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 팹24를 찾았다. 왼쪽 두 번째부터 정 회장, 앤 마리 홈즈 인텔 반도체 제조그룹 공동 총괄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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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에 2달러 잊어라…정의선도 주목한 차량용 반도체 ‘쑥쑥’
지난 7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레익슬립에 위치한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 팹24에서 김흥수 현대차 부사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앤 마리 홈즈 인텔 반도체 제조그룹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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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아일랜드 캠퍼스 찾은 정의선…“글로벌 공급망 점검” 차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인텔의 유럽 내 핵심 기지인 아일랜드 캠퍼스를 방문했다. 자동차 기업의 경쟁력에 고성능 차량용 반도체의 수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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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美대사 영상메시지 “평등권 향한 여정 끝나지 않아”
서울 을지로2가 일대에서 1일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가 영상 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이날 현장에서 상영된 영상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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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난해 호수서 목욕"…『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작가 별세
미국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로 꼽히는 코맥 매카시가 13일(현지시간) 89세 나이로 별세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AP=연합뉴스 소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을 펴내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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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더 로드’ 집필 코맥 매카시 별세
2009년 영화 ‘더 로드’ 시사회에 참석한 코맥 매카시. AP=연합뉴스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코맥 매카시가 13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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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위 풍선여행, 황금빛 빌딩숲 펼쳐졌다
열기구를 타고 올라 바라본 호주 멜버른의 도심 풍경. 고층 빌딩들이 아침 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팔방미인이라는 말로는 뭔가 부족하다. ‘사기캐(사기 캐릭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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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타고 마천루 위에서 일출 감상, 이 도시에서만 가능하다
호주 멜버른 시내 중심가에 떠 있는 열기구들. 전 세계 어느 대도시에서도 이처럼 열기구를 타고 마천루를 내려다보는 경험을 해보긴 어렵다. 김성룡 기자 드라마나 영화에서 부잣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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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세기의 장례식’ 마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남편 필립공 곁에서 영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세기의 장례식'이 19일(현지시간) 오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됐다. 오후에는 윈저성에서 왕실 일가만 모인 소규모 예배가 치러졌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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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200명도 각국 정상과 나란히…여왕 장례식으로 하나됐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이 엄수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문을 열고 들어선 첫 조문객은 '이름 없는 영웅(Unsung Hero)'이었다. 1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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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열흘간의 국장, 280km 운구 길목마다 시민들 배웅
지난 8일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956년 1월 5일 런던 버킹엄궁의 공식 행사에 앞서 왕관·목걸이·귀고리·훈장 등을 갖추고 드레스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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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그녀가 바로 역사였다…영국 연방 최장기 재임 군주 [엘리자베스 2세 1926~2022.9.8]
‘살아있는 현대사’ ‘영국 연방 최장기 재임 군주’. 70년 재위 내내 영국은 물론 세계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9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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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티에 수염그린 '평범한 아저씨'…퀴어축제 참가한 류호정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평범한 아저씨’ 분장을 한 채 16일 성(性) 소수자 축제인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류 의원 페이스북] 류호정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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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왕 인내심 잃었다, 미성년 성폭행 앤드루 왕자 군 직함 박탈
지난해 4월 17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아버지 필립공의 장례식에 참석한 앤드루 왕자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미국에서 재판을 받게 된 엘리자베스 2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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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16세인 날 성폭행" 영국 앤드루 왕자 고소당해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에 연루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를 상대로 9일(현지시간) 소송이 제기됐다. 사진은 지난 4월 17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아버지 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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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이지 않은 바이든, 부축 사양한 영국 여왕
“최고령 영국 여왕과 최고령 미국 대통령이 만나 ‘상실의 아픔’을 공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회동에 대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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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만의 재회…고개 안숙인 바이든, 부축 사양한 英여왕
"최고령 영국 여왕과 최고령 미국 대통령이 만나 '상실의 아픔'을 공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회동에 대한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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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낮에는 가족, 밤에는 연인과 … 호텔 야외 수영장서 영화 감상 어때요?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커플을 위한 문라이트 시네마를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전경.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이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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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는 암살, 부친은 사형선고 망명…필립공 고난의 가족사
필림공이 별세한 다음날인 지난 4월 10일 영국군 의장대가 수도 런던의 타워오브런던 앞 강변에서 고인을 기리는 조포를 발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9일 세상을 떠나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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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공 장례 다음 날 아일랜드 신페인당 대표가 사과한 이유
필립 공의 외삼촌인 루이 마운트배튼 경. 미국 ABC는 아일랜드 신페인당의 당수가 그의 암살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ABC 캡쳐] 영국 필립 공의 장례식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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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높은’ 영국인, 윤여정의 ‘들었다 놨다’ 돌직구에 웃다
윤여정은 12일 오전 3시(한국시간 기준, 현지시간 1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Film Awards)에서 영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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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손자 "램지어 대가 치러라"…하버드 자료기증 철회
지난 2012년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마틴 루터 킹 목사 유적지에서 열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세계 민권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유족 대표로 참석한 도산의 외손자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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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야누스 소비’…샤넬·에르메스? 우리는 아미·마르지엘라 지른다
━ MZ세대의 ‘신명품론’ 문화·소비·금융 모든 부문에서 ‘MZ세대’를 잡기 위해 난리가 났다. 부모 세대가 기존 브랜드에 충성도 높은 집토끼라면, MZ세대는 새롭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