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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쓰세요" ATM 양보하던 친절한 청년의 수상한 영수증
ATM기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앞에서 5만원권을 계속 입금하던 20대 남성을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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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시야 가리자 "모자 쓴 사람"...1500만원 피싱범 잡은 시민
'피싱지킴이'로 선정된 A씨(오른쪽 뒤)가 지난 7월 경기 광주시 곤지암터미널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 B씨(왼쪽 모자쓴 남성)의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있다. 사진 경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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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님, 차 사려면 흰색으로 사"…피싱범 잡은 택시기사 기지
경찰과 통화하는 택시기사. 사진 경기남부청 안성경찰서 "택시 승객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것 같다"고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택시기사에게 경찰이 표창장과 신고 보상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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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다발 들고 "더 먼 데 가줘요"…돌연 목적지 바꾼 승객 정체
[경기경찰청 제공] 택시기사가 남다른 눈썰미로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사연이 알려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쯤 택시 기사인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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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카드 다 주세요" 수상한 손님…피싱 막은 편의점 기지
[사진 안양만안경찰서] 경찰은 온라인 선불 카드인 ‘기프트카드’를 무더기로 구매하려는 손님을 이상하게 여기고 신고한 편의점 직원을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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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선글라스? 잠깐만요" 식당 직원 구한 사장님의 촉
[KBS 캡처] 한 식당의 주인이 기지를 발휘해 직원의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고 수거책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사연이 알려졌다. 3일 KBS,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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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인데 돈 받아오는 업무?”…청년의 의심이 ‘피싱’ 막았다
회사원 박모(27)씨는 지난달 15일 친구 A씨와 통화를 하다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A씨의 취업 소식이었다. 그는 “어제부터 법률사무소에서 비서로 일한다. 의뢰인을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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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뭉치 들고 안절부절…보이스피싱범 잡은 카페 주인의 촉 [영상]
지난달 18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부천시의 ‘레드커피’ 매장. 사장 임승미(60·여)씨의 눈에 이상한 손님이 포착됐다. 양말만 신은 발을 동동거리며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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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올해의 시민영웅’ 20명…1억4000만원 상금·상패 시상
에쓰오일은 16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2021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 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최근 교통사고 부상자를 돕다가 사고를 당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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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에이즈" X-레이 거부한 여행객 몸에선 마약이 나왔다
인천본부세관에서 마약 탐지견으로 일했던 마약탐지견 벨라(5). 사진 인천본부세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인천국제공항 풍경은 지난 1년 사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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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출금 허위 공문서 작성’ 고발당한 검사, 범인에겐 실형 받아내
2019년 3월 태국으로 떠나려다 출국이 제지된 김학의 전 차관이 인천공항을 빠져나와 귀가하고 있다. [사진 JTBC] 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금지를 위해 허위공문서를 작성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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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100개 주문했는데 50개만 배송···이곳에 신고하세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한 약국에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다 떨어졌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박건 기자 # A씨는 지난달 26일 인터넷쇼핑몰에서 유명브랜드의 마스크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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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살 돈도 못 뽑아"···빚 독촉보다 무서운 통장 압류
[중앙포토] “통장이 압류돼 당장 분유 살 돈도 없어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김 모(36, 서울 마포구) 씨는 눈앞이 캄캄하다. 5년 전 아버지의 사업 실패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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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대출받으려다 4억 빚더미···"뭐에 홀린 듯"
━ 대출 막힌 4050가장들, 보이스피싱 표적으로 사업가 A씨(53)는 지난 3월 한 저축은행으로부터 6.9%의 금리로 3000만원을 대출해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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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입니다"...보이스피싱 '그놈 목소리' 속지 않으려면
“서울중앙지검입니다” 혹은 “정부정책자금이 대상입니다”. 이런 말 들으면 심장이 두근거리게 마련이다. 괜히 뭔가 잘못한 일이 있나 싶고, 혹시나 지금 빌린 두 자릿수 이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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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금감원, 보이스피싱 전화번호 신고 접수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전화번호 신고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금감원에 피해구제신청서를 낼 때 사기범의 전화번호를 적어내면 해당 전화번호의 사용을 중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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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전화번호 신고하세요"…확인되면 사용 중지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전화번호 신고제도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사기범의 전화번호를 신고하면 해당 전화번호의 사용을 중지하는 제도다. 이는 지난 7월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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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번에 모든 금융정보 확인…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 9월개설
한 곳에서 모든 금융정보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사이트가 개설된다. 금융감독원은 9일 각 금융기관과 금융회사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금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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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보이스 피싱 "출입국 관리사무소 직원입니다"
휴가철을 맞아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을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이 늘고 있다. 지난 5~6월 두달 동안에만 8건이 접수돼 최대 17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금융감독원은 실제 사기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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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겁 없는 그 놈 목소리 “어르신 신분증 도용됐어요…돈 찾아 냉장고 넣어두세요”
서울 신림동에 사는 한모(71)씨는 얼마 전 주민센터 직원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정부 정책으로 어르신 기초연금이 매달 20만원 오르게 됐다. 접수비와 보증금 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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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목소리’ 공개 효과 크네…지난해 1000억원대 피해 막아
[사진 중앙포토]지난해 ‘그놈 목소리(보이스피싱 사기범 통화내역)’ 공개를 비롯한 금융사기 단속 강화 조치로 1036억원(2만543개 계좌)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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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출사기범 ‘그놈 목소리’ 공개
피싱사기범에 이어 대출사기범의 사기행각이 담긴 통화내용이 공개됐다.금융감독원은 24일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phishing-keeper.fss.or.kr)의 ‘그놈 목소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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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택배 피싱 조심하세요
추석 연휴엔 택배나 선물, 경품 행사를 빙자한 보이스 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린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명절 기간 중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7만 2006건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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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그놈 목소리’ 108건 추가 공개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은 108건의 보이스피싱(전화 금융사기) 통화 녹음 파일을 ‘백팔 번뇌, 그놈 목소리’라는 이름으로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http://phishing-ke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