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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후미아키 “친구의 나라 한국서 첫 단독공연, 기쁘다”
2009년 하노버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일본 바이올리니스트 미우라 후미아키가 31일 첫 내한 단독 리사이틀을 연다. [사진 인아츠프로덕션] 하노버 콩쿠르로도 불리는 요제프 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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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디바리 들고 온 미우라 후미아키 “친구의 나라 한국서 리사이틀 기뻐”
2009년 하노버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한 일본의 바이올리니스트 미우라 후미아키. 31일 국내 첫 단독 리사이틀에서 바흐와 브람스 등을 들려준다. 사진 인아츠프로덕션 하노버 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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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흐·바버 협주곡 발매한 에스더 유, “페트렌코 유머 덕에 즐겁게 녹음했죠”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바버 바이올린 협주곡을 녹음한 새 음반을 발매한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사진 마스트미디어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28)가 막스 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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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쿠르 참가는 무대 얻기 위한 것…당분간 연주에 집중”
피아니스트 이혁이 라운드 인터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크레디아] “또래 한국 연주자들이 열정적이죠. 음악을 사랑하고 노력하기에 콩쿠르에서 좋은 성과는 당연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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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티보 우승 이혁, “콩쿠르 한국인 입상은 클래식 대중화의 결과”
26일 서울 서초동 스타인웨이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피아니스트 이혁이 쇼팽의 '영웅 폴로네즈'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 크레디아 “또래 한국 연주자들이 열정적이죠. 음악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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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미선' 강철멘탈 "간절했던 배역 못 받은 아픔, 돌아보니 행운"
발레리나 강미선. 지난해 10월 출산 후 거의 바로 현역에 복귀했다. 지난 5일 중앙일보와 인터뷰 직후 광진구 유니버설 발레단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미선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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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이혁, 롱티보 콩쿠르 1위
2022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공동 1위에 오른 피아니스트 이혁. 사진 금호문화재단 피아니스트 이혁(22)이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폐막한 2022 롱티보 국제 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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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혁, 2022 롱 티보 국제콩쿠르 공동 우승
2022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공동 1위에 오른 피아니스트 이혁. 사진 금호문화재단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폐막한 2022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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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서울시향 새 음악감독 즈베던
류태형 음악 칼럼니스트 네덜란드 출신 현 뉴욕필 음악감독 야프 판 즈베던(61)이 2024년부터 5년 임기로 서울시향을 이끈다는 소식이 이달 초 화제였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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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과 첫 협연, 바흐 명인 코롤리오프 “끝없는 음악 사랑이 연주 원동력”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코롤리오프. 작곡가 리게티는 그의 바흐 음반을 ″무인도에 가져갈 음반″이라고 극찬했다. 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 요한 제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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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오케스트라의 귀환…몬트리올 심포니 첫 테이프
선우예권(맨 앞)과 라파엘 파야레가 지휘하는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진 인아츠프로덕션] 북미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몬트리올 심포니가 14년 만에 내한했다. 1934년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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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오케스트라의 귀환… 몬트리올 심포니 내한공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라파엘 파야레가 지휘하는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섬세한 피아노와 색채감 풍부한 관현악이 어우러졌다.[사진 인아츠프로덕션] 북미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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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생~91년생 한 무대…한국 피아노 족보를 연주하다
피아니스트 이혜전ㆍ강충모(앞줄 왼쪽부터)와 제자들을 포함한 피아니스트 총 48명이 10일 한 무대에 선다. 그 중 20명이 2일 서울 서초동 코스모스홀 피아노 전시장에서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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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부터 31세까지, 피아니스트 48명 모였다 "이런 황홀함 처음"
맨앞 오른쪽 세번째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충모ㆍ이혜전 부부와 그들의 제자들. 윤정은ㆍ이승빈ㆍ이윤수ㆍ정혜연ㆍ강정은ㆍ김규연ㆍ박종해ㆍ허재원ㆍ박수진ㆍ최성진ㆍ이승연ㆍ이은서ㆍ정다현ㆍ황영경ㆍ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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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어린이를 위한 플레이리스트
김호정 문화팀 기자 음악 듣는 기쁨을 내 아이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차 안에 피아노 음악을 틀어뒀던 어느 장거리 여행. 뒷자리에서 아이들이 내 어깨를 톡톡 두드렸다.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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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동안 100곡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무한도전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사진 구본숙 작가] 첫 공연 첫 곡은 바흐. 바이올린 혼자 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소나타 1번. 20분 정도 되는 곡이다. 여기에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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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동안 공연 열번…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무한 도전'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사진 구본숙 작가] 첫 공연의 첫 곡은 바흐. 바이올린 혼자 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소나타 1번. 20분 정도 되는 곡이다. 여기에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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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테리블’ 임동혁 데뷔 20년 “음악 줄곧 사랑하는 나를 칭찬”
2002년 데뷔 음반을 내 올해로 20주년이 된 피아니스트 임동혁. [사진 크레디아] “이전에도 훌륭한 피아니스트는 많았지만, 임동혁 씨는 대중적인 팬클럽을 만든 최초의 피아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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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테리블'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20년 "음악을 줄곧 사랑하는 나를 칭찬한다"
슈베르트 음반을 새로 낸 피안이스트 임동혁. [사진 크레디아] “이전에도 훌륭한 피아니스트는 많았지만, 임동혁씨는 대중적 팬클럽을 만든 최초의 피아니스트로 꼽힙니다.” 15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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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22도에 딱 맞는 곡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의 이색 음악회
‘온도’를 주제로 올해 4회 공연을 기획해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사진 금호문화재단] 섭씨 22도에, 100도에, 0도에, 36.5도에 각각 어울리는 음악은 뭘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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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에는 어떤 음악?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의 흥미로운 음악회
'온도'를 주제로 올해 총 4회 공연을 기획해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사진 금호문화재단] 섭씨 22도, 100도, 0도, 36.5도에 어울리는 음악은 뭘까. 바이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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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도 선수처럼, 활동해야 성장”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23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년 전 러시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내한했던 그는 24일 같은 악단의 현악 앙상블과 함께 한국 공연을 한다. [사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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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번, 서울서 지휘하는 게르기예프 "예술가 활동 멈춰선 안돼"
23일 오전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왼쪽)와 알렉세이 레베데프 러시아 시즌 준비위원장. [사진 인아츠프로덕션] “한국 공연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공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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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5년 백건우, 국내 무대 첫 ‘피아노 3중주’
피아니스트 백건우. 지난해 젊은 연주자들과 5중주를 연습할 때의 모습이다. [사진 준초이] “연주하고 싶은 음악이 너무 많아 시작을 못 할 정도다. 곡목만 봐도 머리가 무거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