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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 부추기는 디샌티스 "학교서 틱톡 금지, 中토지 구매도 제한"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중국을 겨냥한 3개 법안에 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지지율 면에서 뒤지는 디샌티스 주지사가 자신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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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탈탄소 전초기지로…SK이노 울산 콤플렉스의 변신
SK 울산CLX 전경. 여의도 3배 면적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정유, 석유화학 공장이다. [사진 SK이노베이션] 지난 6일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공장 울산CLX).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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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생산기지서 ‘그린팩토리’ 심장으로 “5년간 5조 투입”
울산 남구 상개동 SK 울산CLX 전경. 여의도 3배 면적의 이곳은 세계 최대 정유, 석유화학 공장이다. 사진 SK이노베이션 지난 6일 울산광역시 남구 고사동에 있는 SK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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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 반도체 지원" 24년전에도 정부는 똑같이 말했다
━ 코어테크가 미래다 ① 반도체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4월 30일 삼성전자 화성공장에서 열린 ‘시스템 반도체 비전선포식’에서 웨이퍼에 서명하고 있다. 이 웨이퍼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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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은 25년 반도체 헛발…대만은 TSMC 위해 농사도 막았다
지난 2019년 4월 30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웨이퍼칩에 서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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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만에 금붕어 죽어 발칵···낙동강 페놀 오염사고 30년
대구지역 주부 30여명이 1991년 8월 12일 낮 서울 을지로 두산그룹 본사 앞에서 두산전자 페놀방류로 인한 유산 등 피해를 보상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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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조원대 친환경 채권 발행…ESG 경영 확대
SK하이닉스가 ESG 경영 가속화를 위해 그린본드를 발행한다. 사진은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정문.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10억 달러(약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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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린 비, 28%만 활용…한번 쓴 물 걸러 화장실에 재활용을
경기도와 충남 등 중부지방이 극심한 가뭄을 겪던 지난 2017년 5월 충남 보령댐의 저수율이 댐 준공 이후 최저치인 10.1%까지 떨어지면서 댐 상류가 바닥을 드러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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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업체에 '셀프' 수질검사 맡겼더니…5년간 2만번 조작
경기도 포천의 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한 물이 포천천으로 흘러가고 있다. 천권필 기자 15일 경기도 포천시의 A공공하수처리장. 하수 처리 과정을 거친 물이 처리장 앞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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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쓸모없어져 발길 끊긴 곳, 문화의 옷 입고 눈길 끌다
공간 업사이클링 폐허가 된 화력발전소를 미술관으로 개조한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 버려진 탄광 일대를 문화·레저 시설로 활용한 독일 에센의 졸페라인, 낡은 고가 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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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아랍 민중봉기 촉발한 바이오에너지
2010년 12월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시작된 재스민 혁명 [중앙포토] 2010년 12월 아프리카 튀니지에서는 민중 봉기가 일어났다. 무허가 청과물 노점상이던 모하메드 부아지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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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SK석유화학 폐수처리장에 불…“낙뢰 원인 추정”
13일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내 폐수처리장에 낙뢰가 떨어져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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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리 직원이 아니라서 보상은…" 위험의 외주화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Text O] 하청업체/“우리 직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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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갯벌 매립을 저어하다
송도신도시의 고층아파트가 절벽처럼 가로막고 있는 인천 남동산업단지 유수지. 가마우지와 백로 사이에서 다 자란 저어새 새끼들이 작은 섬 주위에 흩어져 걷고 나는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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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기업이 안전비용 지불해야 사고 줄어든다
최근 대기업 사업장에서 일어나는 후진적 안전사고가 너무 많다. 3일 오전 울산 한화케미칼 공장 폐수처리장에서 저장조 배관 교체 작업 중 일어난 폭발 사고로 근로자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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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한화케미칼 공장 폭발 … 6명 사망
3일 오전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폐수처리장 저장조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협력업체 직원 6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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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폐수저장조 잔류가스 폭발…6명 사망 1명 부상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저장조 외부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발생한 불티가 내부 잔류가스에 붙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3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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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폐수저장조 잔류가스 폭발…6명 사망 1명 부상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저장조 외부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발생한 불티가 내부 잔류가스에 붙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3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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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폐수 소각 장치 전국 최초로 발명 … 분뇨 처리 쉬워져
천안지역 축산농가의 고민인 축산분뇨 처리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천안시가 축산폐수 처리 기술을 개발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삼성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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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홍정상인, 내연녀 끼고 토목공사로 뒷돈
“난징(南京)의 옛이름이 젠예(建 ·건업)다. 나 지젠예(季建業)가 난징 인민을 이끌고 새로운 난징 건설이라는 대업(大業·다예)을 이루겠다.” 2009년 8월 난징에 부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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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홍정상인, 내연녀 끼고 토목공사로 뒷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젠예(季建業) 전 난징시장이 현장 지도를 하고 있는 모습. [이미지차이나] “난징(南京)의 옛이름이 젠예(建?·건업)다. 나 지젠예(季建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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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홍정상인, 내연녀 끼고 토목공사로 뒷돈
지젠예(季建業) 전 난징시장이 현장 지도를 하고 있는 모습. [이미지차이나] 관련기사 올 들어 장관급 14명 낙마 … 암행어사·크로스 체킹 등 안간힘 “난징(南京)의 옛이름이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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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강물 오염
1969년 6월 22일 미국 시민들은 강물이 타오르는 TV 화면을 보고 경악했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쿠야호가강 수면에 떠 있던 기름에서 시작된 불은 다리 7개가 불타는 대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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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순발력 ‘낙동강 재앙’ 막았다
1일 오전 5시40분쯤, 김천시 환경관리과 장지현(56) 과장은 휴일이지만 평소처럼 일찍 일어났다. TV뉴스를 보다 우연히 코오롱유화 김천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접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