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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통표' 여기선 지금도 쓴다...열차충돌 막는 '폐색'의 비밀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난 2014년 태백역~문곡역 사이 철길에서 관광열차와 여객열차가 정면 충돌해 1명이 숨졌다. 뉴스1 열차가 달리다 고장으로 갑자기 선로 위에 멈춰 서게 된다면 아마도 뒤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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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좌식생활, 심부정맥 혈전증 위험 높여
좁은 비행기 안에서 장시간 앉아있다 생기는 증상을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 한다. 다리가 붓고, 통증이 생기며 심하면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으로 잘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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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켜진 200m … '3중 제동장치' 작동 안 됐다
2일 오후 3시30분 2호선 상왕십리역. 잠실 방향으로 가는 2258호 열차가 플랫폼에서 승객을 내려준 뒤 출발하려는 중이었다. 그때 뒤따라오던 2260호 열차가 속도를 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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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약에만 기대다간 약발 안서죠
서울 서초구에 사는 곽민아(가명·30)씨는 9개월 전부터 변비 증상이 나타났다. 처음엔 4~5일 간격으로 뜸을 들이다가 점점 간격이 벌어져 최근엔 7~10일에 한 번씩 변을 해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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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전라남도 곡성 압록역
'모래시계'-. 우리의 뇌리에 너무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드라마였다.지난날 어두웠던 시대에 살았던 기억을 되살리게 하며 우리에게 다가온 모래시계는 우리 모두의 치유할 수 없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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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과감한 투자 절실/서울대 임강원교수 세미나서 지적
◎경부선 제외 시속 40∼70㎞ 불과/전철·복선화 등 효율성 높여야 우리나라 철도가 고속대중교통수단으로 제 구실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복선화·전철화 등을 통해 현대적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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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추돌 막을수 있었다”/3복선 대비한 안전신호기 무시
◎다른 신호기 변칙사용 수도권전철 개봉역 추돌사고는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안전을 전혀 고려치 않은 신호기의 변칙사용에 의해 발생했음이 6일 철도청의 사고원인 공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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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 예방에 주안
83∼86년 「교통안전 기본계획」 마련 정부는 14일 해마다 되풀이 되는 대형교통사고를 줄이기위해 교통안전기본계획을 마련했다. 83년부터 86년까지 시행될 계획의 사업비는 모두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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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45도 급커브 철로 43곳|위험한 사도건널목 3천여곳
서울∼부산간에 철도사고의 위험이 있는 급커브길이 43개소이며 철도건널목 아닌 사도(사도)의 성격을 띤 건널목이 전국에 3천5백개소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교량의 80%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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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물든 경산 벌|열차사고 무엇이 문제였나
이번 사고는 한마디로 열차가 자주 운행되는 철도건널목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기관사 및 당국의 무리한 열차운행에 의해 빚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솔선수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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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통해본 사고원인
ABS(자동폐색장치·Automatic Block System)와 ATS(자동정지장치·Automatic Tranin Stop)는 같은 라인으로 연결된 자동장치. ABS가 작동하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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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금천회로에
철도청은 6일 대전∼금천간(87.7km)구간에 ABS(자동폐색신호) 시설공사를 완료, 이 신호시설에 의한 운행을 시작했다. 따라서 경부선은 서울∼금천까지 2백54.6km구간에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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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장치로 수송량 확대
중앙선의 망우∼봉양간 CTC신호 장치(열차집중제어장치) 와 경부선의 영등포∼서대전간 ABS장치 (자동폐색 신호 장치)가 각각 완공되어 22일 상오10시 망우역 구내에서 정일권 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