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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이끌고 중공군 사투…尹이 휠체어 밀던 美참전용사 별세
1950년 한국전쟁에 참전해 중공군에 맞서 청천강 북쪽의 전략적 요충지인 205고지 점령에 맹활약한 랠프 퍼켓 미국 육군 퇴역 대령이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州) 콜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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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행기 옆자리 앉는다” 충성심으로 뭉친 핵심 6인
도널드 트럼프가 파죽지세로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대선후보 확정을 목전에 두기까지는 정예 핵심 이너서클의 도움이 컸다. 공통점은 강한 충성심이다. 신재민 기자 트럼프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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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 필요없다, 오직 충성뿐"…트럼프 옆 그림자 호위무사 6인 [수퍼화요일]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5일(현지시간) 공화당 첫 경선이 열린 아이오와 코커스 승리를 확정한 뒤 열린 자축 행사에서 손가락을 가리키고 있다. 트럼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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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멋과 맛] 섬 불볼락 축제, 퍼플섬…먹거리·볼거리 가득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전라남도 신안군 지난해 10월 ‘맨드라미 섬’인 전남 신안군 병풍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기점·소악도에 조성된 12사도 예배당 중 베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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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사고 ‘큰일 났다’ 했지만 새 세상 열려”…인빅터스 게임 은·동메달 수상자 이주은씨
“‘진짜 큰일났다’ 싶었죠. 그러나 내가 아니었으면 누군가가 밟았을 거예요. 그리고 그 사건이 새 세상을 보는 기회가 됐어요.” 12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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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 뒤 "우크라 돕겠다"…한국계 美전직 해병대 장교 전사
크루파시 예비역 대위. 사진 비셰그라드 24 트위터 캡처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했다가 실종된 한국계 전직 미국 해병대 장교가 전사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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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美 순방 중 6·25참전용사에 ‘태극무공훈장’ 친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순방 중 한미 주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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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남자 되겠다"…네이비실 출신 ‘워리어 트랜스젠더’ 왜
네이비실 근무당시 크리스 벡(좌), 성전환후 크리스틴 벡. SNS 캡처 “나는 트랜스젠더가 아니었고, 남성도 여성도 아니었다. 나에게 성 정체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성별 위화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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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가족템으로 딱…자연을 품었다, 나무반지 만드는 법 [아이랑GO]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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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화려한 아트웍, 재밌는 캐릭터 … 던킨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던킨이 영국 런던의 유명 아티스트 ‘디자인 라드’와 손잡고 ‘던킨 치어스’ 윈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채로운 색감의 아트웍, 밝은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 등으로 젊은 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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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향기로운 장미목, 호랑이 무늬 보고테…자연 품은 나무 반지 내 손에
멀리서 울창한 숲을 이룬 모습을 보면 가슴이 뻥 뚫리고, 가까이서 뜯어보면 왠지 모를 따뜻함과 포근함을 안겨주는 식물, 나무입니다. 나무는 집·가구·종이·생활 소품 등 우리 실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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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세 삶을 유머로 채웠다…미국 울린 어느 정치인의 죽음
밥 돌(1923~2021) 전 공화당 의원. 로이터=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과 의회에 연이어 조기(弔旗)가 게양됐다. 야당인 공화당의 베테랑 정치인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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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때 몸으로 수류탄 막아낸 미 ‘강철’ 해병대원 별세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서 미 명예훈장 받는 듀이(왼쪽). 미 의회 관련 웹사이트. 연합뉴스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내 동료들을 구하고 명예훈장까지 받은 한 전직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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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도운 대가가 노숙자 쉼터”…아프간 통역사의 美 정착기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통역사로 활동했던 지아 가푸리(37)는 7년 전 그날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지난 2014년 9월 임신한 아내와 세 아이를 데리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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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햇빛으로 오늘 익는다···연100만명 느끼는 '하회마을 맛'
━ 힘내라 대구경북① 경북 안동 하회마을 ■ 「 중앙일보가 대구·경북 응원여행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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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하회마을은 왜 흙담만 쌓았을까
━ 힘내라 대구경북① 경북 안동 하회마을 ■ 중앙일보가 대구·경북 응원여행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명소를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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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불리한 증언한 美장교, 소련 태생이라고 '스파이'?
알렉산더 빈드먼 중령이 29일(현지시간) 미 하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1998년 뉴욕 빙햄튼 대학 졸업. 미 군사교육 시설이 집결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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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부자 “사랑해” 작별 인사 … 11년 만에 국장, 증시도 쉰다
━ 조지 H W 부시 1924~2018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타계한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이 5일 국가가 주관하는 국장(國葬)으로 치러진다.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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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일본군 인육사건···청년 부시, 희생자 될 뻔 했다
11월 30일 세상을 떠난 조지 HW 부시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마지막 미국 대통령으로서 참전 중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아찔한 사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부시는 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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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한 조지 HW 부시 미국 대통령, 태평양 전쟁 자원 입대해 일본 제국주의와 싸웠다
조지 HW 부시(94) 미국 41대 대통령(재임 89~93년)이 10월 30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미국 언론은 부시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미국 대통령이자 2차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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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대신 최전방 자원한 부자집 청년 부시, 전쟁만 나면 참전한 정치명문가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고교 졸업 직후 미 해군에 입대해 항공모함의 뇌격기 조종사로 근무하던 1944년 무렵의 조지 HW 부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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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민주 고른 지지 … 12년간 FBI 이끈 ‘Mr. 법치’
로버트 뮬러 ‘Mr. 법치’ ‘뼛속까지 검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운명을 쥔 로버트 뮬러(72) ‘러시아 수사’ 특별검사에게 붙은 별칭이다. 뮬러는 연방수사국(F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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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운명 쥔 ‘특검’ 로버트 뮬러는 누구인가
17일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을 수사할 특검에 임명된 로버트뮬러 전 FBI 국장.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특별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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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린 베일리 레이 "아이유 없어서 아쉽지만 다른 여가수와도 작업하고파"
서울 삼성동에서 만난 커린 베일리 레이. 스커트와 스타킹 색깔을 퍼플로 통일하고 실버 슈즈와 매치하는 등 빼어난 패션 감각을 뽐냈다. 김상선 기자 영국 싱어송라이터 커린 베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