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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비례대표 공천 비판…용산·한동훈 또 충돌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총선을 23일 앞둔 18일 정면 충돌했다. ‘수사 회피’ 논란을 빚은 이종섭 주(駐)호주대사와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논란에 휩싸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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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집단사고의 오류가 부른 참사, 발상의 전환 필요해
━ 부산 엑스포 참패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는 국민에겐 실망과 충격을, 나라밖엔 국격의 실추라는 망신살을 드러낸 사건이었다. 더 참담한 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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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퍼스펙티브] 집단사고의 오류가 부른 참사, 발상의 전환 필요해
━ 부산 엑스포 참패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는 국민에겐 실망과 충격을, 나라밖엔 국격의 실추라는 망신살을 드러낸 사건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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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대사에 박상미 교수…오사카총영사 김형준 전 춘추관장
박상미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주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에 박상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를 임명하고, 주오사카 총영사에 김형준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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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장 '운명의 시간' 왔다…미·중·일 대사 포함 30명 옷벗을듯
새 정부가 출범할 때쯤이면 고위 공무원은 ‘간택의 순간’을 맞는다. 1급 이상 공무원은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사표를 제출하는 것이 관례라서다. 청와대와 각 부처 장관은 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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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선이라 생긴 넉달…정권말 '인사 알박기' 시간 됐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를 약 4개월 남겨놓고 이뤄진 춘계 공관장 인사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특히 특명전권대사는 주재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교활동을 수행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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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발언’ 前우한 총영사, 정직 3개월 불복 행정소송 패소
연합뉴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훈 부장판사)는 김 전 총영사가 “징계 처분을 취소하라”며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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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외교는 아무나 하나
남정호 논설위원 지난달 26일 국회에서는 한국 외교의 무력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상황이 벌어졌다. 미국 대선 8일 전에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장. 질의에 나선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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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대사에 조현옥, 스위스대사엔 朴의 '나쁜 사람' 노태강
조현옥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이 지난해 5월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청와대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외교부가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주독일 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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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정부 3년, 특임공관장 67% 캠프·여권 출신 캠코더"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6월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외교부 특임 공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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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 박경재, 휴스턴총영사 안명수…문 대통령 고교동문·외교자문그룹 출신
박경재(左), 안명수(右) 외교부가 신임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로 박경재(66) 전 동방문화대학원대 총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전 총장은 행시 22회로, 교육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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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경남고 동문 박경재 전 동방문화대학원대 총장, LA총영사 임명
주LA총영사로 발탁된 박경재 전 동방문화대학원대 총장. [중앙포토] 외교부가 신임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로 박경재(66) 전 동방문화대학원대 총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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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체류 한국인 지원 급한데, 총영사 석달째 공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피해 한국민 700여 명이 ‘차이나 엑소더스’를 준비 중인 가운데 정작 체류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우한 총영사관의 수장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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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우한 총영사 자리 3개월째 공석, 지원 인력 30일에야 보내
중국 베이징 시내 거리가 평소의 교통 체증과는 달리 텅 비어 있다. 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은 언론을 통해 "제발 집에 있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유상철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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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임동호도 탐냈다…폼 나고 부담 적은 오사카 총영사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오른쪽 둘째)이 2017년 1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여권 인사 모임 사진. 임 전 최고위원과 김경수 경남지사(왼쪽 셋째), 임종석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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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임동호도 노린 오사카 총영사···"LA·상하이와 3대 요직"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경선 포기 조건으로 오사카총영사 자리를 제안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그는 "청와대의 제안이 아니라 내가 먼저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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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시아 대사에 이치범 전 환경장관 임명
이치범 신임 주말레이시아 대사. [중앙포토] 주말레이시아 대사에 이치범(65) 전 환경부 장관이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11일 밝혔다. 이 신임 대사는 직업 외교관이 아닌 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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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사 '깐풍기 갑질' 이어 말레이 대사는 '한복 갑질'
도경환 주 말레이시아 대사. [연합뉴스] 도경환 주말레이시아 대사가 청탁금지법 위반을 비롯해 행정직원에게 폭언을 가했다는 이유로 해임 처분을 받았다. 3일 외교부와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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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특임대사 귀임 조치, 베트남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귀임 조치가 유력한 도경환 주 말레이시아 대사. [연합뉴스] 도경환 말레이시아 주재 대사가 부하 직원에게 폭언 등 갑질을 한 혐의로 중징계 요청안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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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베트남 대사, 이번엔 ‘갑질’ 의혹…외교부 “필요조치 취할 것”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2018년 5월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대사 신임장 수여식에서 김도현 주베트남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외교부는 25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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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출신으로 돌려막는 문재인식 ‘내사람 재활용법’…왜?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주중대사로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9일 정책실장 직을 내려놓은 후 115일(4일 기준)만에 새 공직을 얹은 셈이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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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영어가 뭐길래
김수정 논설위원 한국에서 영어는 예제없이 스트레스 요인이다. “우리 땐 학창 시절 외국 연수를 한 사람도 별로 없었다. 영어 회화가 부족한 사람은 입부해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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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혁신위장 단체에 40억 주려고…코이카 당겨쓰기 편법
코이카 건물 외형. [중앙 포토] 정부의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지난해 예산 집행 과정에서 특정 단체를 위해 편법으로 올해 예산 중 수십억원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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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주상하이 총영사 돌연 사임 “국정원장 특보로 내정, 이미 출근”
박선원 주상하이 총영사가 사임했다. 국정원 내 보직을 맡기 위해서다. 22일 관련 사정에 밝은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박 총영사의 의원면직 절차는 사실상 완료됐으며 이미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