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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길수, 특수강간 외에도 뺑소니·사기·상해 전과 있다
법무부 제공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뒤 탈주한 김길수(36)가 과거 성범죄뿐 아니라 뺑소니·사기·상해·특수강도미수 등 여러 건의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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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음주 킥보드'도 최대 징역 15년…"자동차와 마찬가지"
지난해 5월 경기도 수원에서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안전모를 쓰지 않고 주행하고 있다. 뉴스1 음주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행인과 충돌해 상해·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자동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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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m 갔다 43초만에 온 운전자…'초등생 사망' 뺑소니 쟁점
사람을 친 뒤 사고 현장에서 21m 벗어났다가 43초 만에 돌아온 운전자에게 도주 의사가 있었다고 볼 수 있을까. 지난 2일 서울 청담동 언북초등학교 후문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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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 쏘는 연습한 듯"…‘쇠구슬 테러’ 화물연대 조합원 영장심사
지난달 26일 오전 7시쯤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인근 인도. 길을 걷던 40대 남성 A씨가 상의 주머니에서 새총을 꺼내 들더니 차도를 향해 뭔가를 쏘는 모습이 주변 폐쇄회로(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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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꽈당한 오토바이 도왔더니…경찰에 뺑소니 신고 당했다"
[사진 한문철 TV 캡처]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배달 오토바이가 빗길에 혼자 넘어진 뒤 마주 오던 차량을 ‘뺑소니’로 신고한 사연이 전해졌다. 차량 운전자는 자신의 잘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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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폭행사건 판박이…정차중 주먹휘두른男 특가법에 실형
운전 중에 시비가 붙어 신호대기로 정차한 차량 운전자를 폭행한 A씨에게 법원이 운전자 폭행으로 실형을 선고했다. A씨 측은 “피해자가 내리려고 했기 때문에 ‘운전 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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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차관은 내사 종결…내가 택시기사 폭행했다면 처벌은
지난달 6일 오후 11시30분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이 이뤄진 장소. 박현주 기자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달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건과 유사한 일이 나에게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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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차 뒤 폭행도, 합의했어도···法은 특가법으로 때렸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도 처벌받지 않았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올해 서울중앙지법에서 그와 비슷한 수준의 범죄를 저지른 뒤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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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얼굴 물어뜯고, 목 때리고…대중교통 마스크 의무착용 소란시 강력팀 수사
경찰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의무 착용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강력팀이 전담수사하도록 하는 등 엄중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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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반대했던 강효상 “과잉처벌 논란…형벌수위 완화해야”
미래통합당 강효상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식이법(도로교통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중 특가법상 형벌 수위를 개정 이전 수준으로 환원하거나 완화하는 방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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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법원 서기관, 택시기사 때리며 "내가 누군지 알아?"
지난 8일 택시기사를 폭행하던 법원 서기관 A씨의 모습. [YTN 캡쳐] 지난 8일 새벽 만취 상태에서 대법원 법원행정처 출입용 플라스틱 목걸이 카드와 주먹으로 50대 택시기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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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텅 빈 서울 시내에서 벤츠‧머스탱 시속 177km 경주
“내기 맞지?” “시작이야 시작!!” 고함소리와 함께 검정색 자동차가 도심 한복판을 내달렸다. 주변 차량을 순식간에 제치는 속도였다. 중앙선과 버스전용차선을 넘나들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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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분노조절장애보다 성격장애···여러 개의 얼굴"
이수정 교수(왼쪽)와 이명희 전 이사장. [사진 JTBC·중앙포토] “너 왜 전화는 2개씩 들고 다니고 OO이야? 왜 일할 때 올라올 때 개인 전화 들고 와? 이거는 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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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감추려 뺑소니친 뒤 편의점서 술 사먹은 50대 운전자
음주 사고를 낸 뒤 뺑소니를 친 50대 운전자에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 연합뉴스] 음주운전 사고를 내 6명을 다치게 하고, 이를 은폐하고자 뺑소니친 뒤 술까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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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대법 "'전치2주 부상'정도로는 뺑소니 인정안돼"
교통사고 피해자가 전치 2주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면 가해 운전자에게 도주차량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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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신고 당하는 여성 늘어…천안 작년의 4배
천안 성정동에 사는 주부 鄭모(40)씨는 지난 5월 18일 집 부근 T아파트 앞길에서 낸 가벼운 사고 때문에 뺑소니 운전자로 고발됐다. 자전거를 타던 金모(9)군을 차로 살짝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