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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이어 폐기물장 의혹…압색중 찾은 '송영길 영장 히든카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이 ‘여수 폐기물 소각장 로비 의혹’으로 별도의 제3자 뇌물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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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7755개, 성남FC 사건…檢 "이재명 의혹 중 가장 혐의 확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3자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 재판이 지난 3일 시작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7755개에 이르는 증거목록, 약 5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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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만 늘리고 하체 부실한 공소" 김용 측 '피지컬' 꺼낸 이유
2018년 경기도 대변인 시절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 경기도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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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표실 맞은편 '정진상 사무실' 압수수색…1억4000만원 뇌물 혐의
검찰이 김용(56)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지난해 대선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한지 하루만에 9일 정진상(54)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자택과 국회 및 민주당사 내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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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특수통' 키 잡자 수사 속도…이재명 '불의' 언급, 이거였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총에서 자료를 보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검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 대표가 상당히 초조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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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뇌물'…두달만에 바뀐 성남FC 후원금 성격, 경찰 뭘 찾았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해 온 경기남부경찰청(이하 경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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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사면, MB·김경수 빠졌다…부정여론에 '정치인 일괄 배제'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 등 8·15 광복절 특별사면 가능성이 거론되던 정치인과 고위직 출신 인사들이 사면 대상에서 대거 빠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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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 정치인은 다수 제외될 듯…“MB도 확률 반반”
이명박 윤석열 대통령이 8·15 광복절을 맞아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재계인사 위주로 특별사면할 것으로 파악됐다. 부정부패·선거조작 범죄 등에 연루된 정치인은 사면하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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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특사' 김경수 빠질 듯…MB·이재용·신동빈 포함 유력
윤석열 대통령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경제 살리기’를 위해 재계 인사 위주의 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파악됐다. 취임 후 첫 사면권 행사로 국민 여론을 고려해 부정부패·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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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동훈 장녀 ‘논문 대필 의혹’…서울청 반부패수사대 배당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김성룡 기자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 논문 대필 의혹’ 고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다. 16일 경찰은 한 후보자와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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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50억 클럽' 첫 재판행…변호인 "檢 상상으로 기소"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수사팀이 22일 곽상도(사진) 전 의원을 특경법상 알선수재, 특가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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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남은 뇌물도 대법이 깼다…“공여자 진술 의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 2019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는 모습. [연합뉴스] 뇌물수수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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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리스는 액수미상 뇌물" 홍문종 전 의원 징역 4년
홍문종 전 우리공화당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70억대 배임·횡령' 관련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국회의원 재직 때 뇌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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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유죄 받은 국고손실죄 묻겠다"···고발 당한 추미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법무부 검찰국에 대검찰청 특수활동비를 배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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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중 44만원 부족해서…유재수 '특가법' 봐주기 논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검찰이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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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박근혜 특활비 파기환송…총선 전 사면 어려울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량과 추징금이 가중될 전망이다. 또 재판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 총선 전 사면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법원 2부(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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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형량 최소 1년 늘듯, 대법 "특활비 상납 국고손실 뇌물"
국정농단 사건으로 2년 5개월째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16일 어깨 부위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성모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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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WFM 관계사, 조국 민정수석때 정부 보조금 66배 뛰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등에 대한 공직자윤리법,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뇌물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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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집유 선고한 2심 파기환송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2심 재판을 전부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이날 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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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박근혜 뇌물죄 분리 선고하라”…형량에 영향 미치나
박근혜. [뉴스1]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의 상고심에서 재판관 만장일치 의견으로 박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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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박근혜 2심 파기환송…총선 전 사면 가능성도 제기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의 상고심에서 재판관 만장일치 의견으로 박 전 대통령 원심의 유죄 부분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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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상고심서 파기환송…"공직선거법과 분리선고해야"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국정농단 의혹에서 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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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정원특활비’ 징역 5년…1심보다 1년 줄어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국정원 특활비 총 35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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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특활비' 박근혜, 징역 5년 선고...1년 왜 줄었나
지난 2017년 5월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 [뉴스1]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남재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