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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미트볼 한입 먹고 “퉤”…아, 미국판 방산비리인가 유료 전용
중앙일보가 도전한 첫 해외 전투식량은 미국의 MRE다. 야전에서 MRE를 먹고 있는 미국 육군 장병들. 사진 미 국방부 사실 MRE의 첫술을 뜨기 전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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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기름진 음식 질렸다면…추석 연휴 문 여는 맛집 어디 [쿠킹]
올 추석은 주말과 대체휴일까지 포함해, 엿새의 휴일이 이어진다. 모처럼 주어진 긴 연휴,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않았어도 괜찮다. '맛집 탐방'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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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비건·이탈리안 레스토랑부터 고깃집까지 … 한가위 긴 연휴 ‘맛집 탐방’ 매력에 빠져볼까
비건 요리, 정통 한식, 들기름막국수 …연휴에 문 여는 푸드별 대표 맛집 소개 올 추석은 주말과 대체휴일까지 포함해, 엿새의 휴일이 이어진다. 모처럼 주어진 긴 연휴,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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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지 마!"…'청양고추 220배' 매운과자 먹은 美소년 사망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한 10대 소년이 극도로 매운맛을 자랑하는 '원칩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NBC 보스턴 캡처 미국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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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저지방 고단백 ‘육우’ 나라별 4색 레시피로 즐기자
4명의 전문가가 소개하는 한·중·일·양식 요리법 치솟는 물가에 장보기가 무서운 요즘,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육우(肉牛)다. 육우는 홀스타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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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엔 오픈런이 일상…을지로3가역 8번 출구 '특별한 냄새' [쿠킹]
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누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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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특별한 순간이 필요할 땐 소고기 스튜와 타코, 그리고 맥주 [쿠킹]
가정의 달 5월이다. 가족이 모이는 자리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는 법.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라면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주목받는 소고기는 어떨까. 특히 육우(肉牛)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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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 라면에 김치…한때 우주에서도 한국식 만찬 즐겼다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톈궁(天宮)은 중국이 띄운 우주정거장이다. 길이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반, 부피는 10분의 1에 못 미쳐 ISS의 7명보다 적은 3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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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때 딱…돌돌 말아 편하게 먹는다, 아보카도 치킨 샐러드 [쿠킹]
샐러드에 진심인 사람이 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겸 요리연구가 장연정이다. 식탁 위에 샐러드를 올리는 일이 아직 낯설던 시절, 해외의 조리법을 모으고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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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3주 앞으로…셰플러가 선택한 ‘챔피언스 디너’ 메뉴는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셰플러는 다음 시즌 개막전 만찬을 준비할 수 있는 우승자 특권에 따라 올해 ‘챔피언스 디너’로 텍사스 스타일 코스 요리를 선택했다. [AP=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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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마스터스…올해 챔피언스 디너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그린 재킷을 차지한 스코티 셰플러. AP=연합뉴스 마스터스 디펜딩 챔피언이 선택한 올해의 만찬 메뉴는 무엇일까. 최고의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개막(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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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겨울 호박죽과 손녀의 타코가 만났을 때 유료 전용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 보겠다.”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장 앙텔므 브리야사바랭이 남긴 말이다. 17세기 유명인의 말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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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올겨울 와인 마실 땐, 숙취 해소에 좋은 치즈 요리 어때요
팬데믹은 끝났지만, 홈술을 즐기는 사람은 꾸준히 늘고 있다. 홈술의 대표 주종은 역시 와인이다. 와인의 인기는 치즈 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노란 슬라이스 치즈와 냉동 모차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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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오른 공원 걷고, 호날두 식당서 하몽 먹고…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외곽에는 매력적인 마을이 많다. 인구 약 5000명인 ‘친촌’이 대표적이다. 중세 때 교회와 주택이 모여있는 모습이 그림 같다. 마을 중앙에는 투우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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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몽식당, 사장님이 호날두…다섯끼 먹는 나라 맛집 5
━ 스페인 마드리드 여행 ② 식도락 체험 살라망카 지구에 자리한 식당 '타텔'은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테니스 전설 라파엘 나달이 투자한 식당이다. 다채로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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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도 반한 맛…괌 몰려간 한국인, 하와이식 덮밥에 빠졌다
괌은 한국인이 유독 사랑하는 휴양지다. 엔데믹 시대에도 다르지 않다. 지난 7월의 경우 괌 입국자 4만1000여 명 가운데 대략 2만8000명(약 68%)이 한국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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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싸한 데킬라부터 상큼한 배까지, 풍부한 향으로 치장한 맥주 [쿠킹]
손봉균의 〈맥주 한잔〉 편의점 맥주의 세계는 놀랄 만큼 방대합니다. 지금도 맥주의 종류와 맛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으며, 같은 종류의 맥주라 해도 제품에 따라 전혀 다른 향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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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켤레 신발로 1만㎞…걸으며 만난 도시의 속살
책표지 아무도 모르는 뉴욕 윌리엄 B. 헬름라이히 지음 딜런 유 옮김 글항아리 ‘세계 최대 도시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라는 부제가 알려주듯 뉴욕과 뉴요커의 내밀한 속살과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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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아홉켤레 신발로 1만km 걸었다, 그렇게 찾은 뉴욕의 영혼[BOOK]
책표지 아무도 모르는 뉴욕 윌리엄 B. 헬름라이히 지음 딜런 유 옮김 글항아리 '세계 최대 도시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라는 부제가 알려주듯 뉴욕과 뉴요커의 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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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과일향·꽃향 나는 밀맥주…편의점서 내게 딱 맞는 맥주 고르기
손봉균의 〈맥주 한잔〉 편의점 맥주의 세계는 놀랄 만큼 방대합니다. 지금도 맥주의 종류와 맛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으며, 같은 종류의 맥주라 해도 제품에 따라 전혀 다른 향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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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뚜껑 열면 향긋한 부드러움이 솔솔, 아보카도 솥밥
모락모락 갓 지은 집밥을 그리워하고 밥심이라는 말을 좋아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제철 재료와 다양한 재료의 조합으로 갓 지은 솥밥을 파는 류지를 2년 넘게 운영했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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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세계여행] 멕시코의 못 말리는 옥수수 사랑
━ 멕시코 토르티야 멕시코의 주식은 옥수숫가루를 빚어 만든 토르티야다. 여기에 갖은 재료를 올려 먹는다. [중앙포토] 멕시코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옥수수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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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무더위 날려줄 김치 타코와 맥주 한잔
멕시코 음식인 타코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메뉴인데요. 만들기 쉽고 취향에 따라 재료를 고를 수 있어 나만의 타코를 만들 수 있죠. 타코가 익숙하지 않거나, 반대로 색다른 타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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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라틴계 고교 농구팀에 ‘토르티야’ 투척한 백인팀, 우승 박탈
미국 코로나도 고교 농구팀 측이 상대팀 오렌지글렌 고교 농구팀 측을 향해 던진 토르티야의 모습. 트위터 캡처 미국 고등학교 농구 지역 결승전에서 백인들로 다수 구성된 팀이 라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