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견 깬 두 여성, 오스카상 승자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양쯔충. [사진 더쿱] 할리우드 진출 24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양쯔충(楊紫瓊·양자경·60)일까,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자 연기로 배우 경력
-
'타르' 케이트 블란쳇 vs '에에올' 양쯔충, 오스카 승자는 누구?
지난 3월 4일(현지 시간)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8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시상식에서 후보에 오른 배우 양쯔충(왼쪽)과 케이트 블란쳇이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로이터=연합뉴
-
[그 영화 이 장면] TAR 타르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토드 필드 감독의 ‘TAR 타르’(이하 ‘타르’)는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지휘자로 설정된 이리나 타르라는 허구의 인물을 다루지만, 주연 배우 케이트
-
물·불 안가리고 지구 덮쳤다…12장 사진에 담긴 그들의 복수
“그린란드 빙상에서 처음으로 눈이 아닌 비가 내렸습니다. 깊은 바다에서부터 산꼭대기까지 전 세계가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의 2021년 ‘기후 현황 보고서
-
안 되면 되게 하면 되지, 류현진의 ‘영리한 야구’
류현진. [AFP=연합뉴스] 위기에 강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사진)이 제 자리로 돌아왔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
-
'4승 달성' 류현진, 위기탈출 넘버원
위기에 강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돌아왔다. 14일 뉴욕 메츠전에서 역투하는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 [AFP=연합뉴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
류현진, 뉴욕 메츠전 6이닝 1실점 '4승' 달성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즌 4승을 달성했다. 14일 메츠전에서 역투하고 있는 토론토 류현진. [AP=연합뉴스] 류현진은 1
-
류현진 3회까지 2안타 무실점… 디그롬과 팽팽한 투수전
15일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전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USA투데이=연합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슬럼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3회까지 무실점하며 제이콥 디그롬(
-
추석에 뭘 볼까? 충무로 덕후들이 '강추'한 영화·시리즈
추석 연휴, 교통체증 귀향길, 나홀로 방콕하며 보기 좋은 영화‧시리즈를 영화계의 소문난 ‘덕후’들에게 추천받았다.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부터 ‘킹덤’의 김성훈 감독, ‘극한직업
-
LA 식수서 '발암물질' 마셔도 되나
로스앤젤레스 시민의 식수원인 LA저수지가 1억 개에 달하는 검은 플라스틱공으로 온통 뒤덮였다. 멀리서 보면 폐유가 유출돼 저수지를 끔찍하게 오염시킨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식수를
-
박병호, MLB 진출 후 첫 연타석 홈런… AL 홈런 TOP5 진입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박병호. [중앙포토]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가 3경기 연속 침묵을 깨고 시즌 8호와 9호 홈런을 쳤다.박병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
[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 가족 드라마 '철원기행' vs 만화 원작 '바쿠만'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철원기행` 스틸컷]철원기행감독 김대환 각본 박진수 출연 문창길, 이영란, 김민혁, 이상희, 허재원 촬영 김보람 제작 김동호 조명 박찬윤
-
셀카에 향기 담아 보낸다
?한 소녀가 오폰을 옆에 놓고 아이패드로 오북을 읽고 있다. 오폰은 우리가 전화나 태블릿을 통해 받는 감각 정보에 냄새를 추가한다. / 사진:중앙포토 헝클어진 반백의 곱슬 머리에
-
홈런 더비, 세스페데스 2년 연속 우승…푸이그 '홈런 0개' 굴욕
‘홈런 더비’. 쿠바 출신 강타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29·오클랜드)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세스페데스는 15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홈 구장 타깃
-
추신수 환상적인 5호 어시스트…시즌 23호 몸에 맞는 공
[사진 중앙포토]타격 침체는 계속됐다. 하지만 강한 어깨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추신수(31·신시내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
[사진] 잡고 또 잡고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유격수 디 고든(오른쪽)이 4일(한국시간) 미국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 8회 말 1사 1, 2루에서 토드 헬튼의 투수 앞 땅볼 때 1
-
비비언 리, 오드리 헵번도 샘냈던 ‘할리우드 여신’
1944년 ‘녹원의 천사’(12세). 1957년 ‘애정이 꽃피는 나무’(25세). ‘할리우드 사상 최고의 미인’ ‘세기의 미녀’…. 23일 타계한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이름에
-
박찬호 이번엔 ‘가을 잔치’ 초대받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패권을 놓고 겨루는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4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박찬호(36)의 소속 팀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재역전
-
“뉴욕 경험 한국서 꼭 살릴 것”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1.45마일(약 2.32㎞) 길이의 오래된 선로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바꾸는 뉴욕시 공공사업 ‘하이라인(Highline) 프로젝트’의 총책임을 한인 건축
-
오바마 당선 땐 소수계 우대정책 흔들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미국 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면 오히려 흑인 등 소수계가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오바마의 등장이 미 정
-
핵타선 빨간양말 “1승만 더”
보스턴 레드삭스가 3년 만의 월드시리즈 정상에 1승만을 남겼다. 일본인 마쓰자카 다이스케(레드삭스)는 동양인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선발 등판해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레드삭스는 28
-
‘폭풍의 로키스’ 첫 월드시리즈행 눈앞
15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덴버의 쿠어스필드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영하로 떨어졌다. 야구팬들은 스키점퍼를 입고 왔다. 로키산맥의 비바람은 사
-
LPGA 여걸들, 사랑도 '필드'에서 싹튼다
2005년 2월. 그때까지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일곱 번이나 차지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이혼을 발표했다. 소렌스탐의 남편은 그녀의 후원사인
-
LPGA 여걸들, 사랑도 '필드'에서 싹튼다
안니카 소렌스탐과 그녀의 새 남자친구 마이크 맥기.사진공동취재단 소렌스탐 곁에는 새로운 남자친구가 있었다. ‘인터내셔널 골프 파트너스’란 회사의 에이전트로 일하는 마이크 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