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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와 대파, 두 가지면 돼요…“봄이다” 눈 번쩍할 파스타 유료 전용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 보겠다.”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장 앙텔므 브리야사바랭이 남긴 말이다. 17세기 유명인의 말이 최근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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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와 땅콩호박의 조화…가을 바다와 텃밭이 만났다 유료 전용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 보겠다.”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장 앙텔므 브리야사바랭이 남긴 말이다. 17세기 유명인의 말이 최근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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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18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별 받은 식당 24곳
━ 2018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별 받은 식당 24곳 이번엔 어디? 미쉐린 코리아는 지난 8일 시그니엘 서울(신천동)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에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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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레스토랑, 새로 별 받은 곳은 어디?
한식의 강세는 올해도 이어졌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얘기다. 미쉐린 코리아는 8일 시그니엘 서울(신천동)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에서 별 1~3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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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릴레이] ⑩ 이충후가 임정식에게
이충후 셰프프랑스에서 돌아와 서울에 왔을 때, 나는 서래마을이 어디인지도 몰랐다. 경남 진주에서 자란 촌놈에게 서울은 좁은 땅에 많은 인구가 부대껴 사는 커다란 도시였다.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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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구절판, 적송 위 감자칩…셰프 감각 보이네
“그릇은 음식의 옷이다”라고 어느 요리사는 말했다. 딱 떨어지는 그릇에 형형색색으로 놓인 음식은 잘 차려입은 미인처럼 매혹적이다. 게다가 요즘 파인다이닝(fine dining·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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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릴레이] ⑨ 김성운이 이충후에게
김성운 셰프몇 해 전 태풍 곤파스가 서해안을 초토화시킨 적 있다. 강풍이 해안가 송림을 덮쳐 나무 수백 그루가 뿌리째 뽑히거나 부러졌다. 안면도의 적송(赤松)은 불에 탄 숭례문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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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릴레이] ⑧ 이유석이 김성운에게
이유석 셰프그날 나는 13번 퇴짜 맞은 레스토랑에 14번째 찾아간 터였다. 프랑스 파리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랑브루아지(L’AMBROISIE). 베르나르 파코 셰프 밑에서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