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영의 과학 산책] 위대한 업적의 잣대
이우영 고등과학원 HCMC 석학교수 필즈상은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린다. 2022년에 허준이 교수가 받은 상이다. 필즈상을 받으면 작은 메달을 준다. 앞면에는 고대 수학자 아르키메
-
갈릴레오가 천동설 반박한 자필 편지 발견 … 교황청 분노살까봐 줄 긋고 수정
“성경에 기록된 천문학적 현상들은 증거가 부족하다. 성서의 내용을 문자 그대로 이해해서는 안된다….(중략) 종교 당국은 자연현상을 판단할 권능이 없다.” 종교재판 직후 ‘그래
-
종교재판 두려웠나…갈릴레오 자필편지엔 줄 긋고 고친 흔적
"성경에 기록된 천문학적 현상들은 증거가 부족하다. 성서의 내용을 문자 그대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중략) 종교 당국은 자연현상을 판단할 권능이 없다" 갈릴레오 갈릴레
-
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 - 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19) 근대 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수학자·물리학자·천문학자·철학자·공학자·예술가다. 그는 ‘폴리매스(博識家·polymath, 지식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였다.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뛰어
-
행성 간 거리 측정한 천문학의 삼각법 곡선운동 연구로 진화
━ [수학이 뭐길래] 삼각함수 스위스의 금세공인이자 기계 제작자였던 레온하르트 주블러의 ?새로운 기하학적 도구?(1607)의 삽화. 이 책에서 주블러는 자신의 새로운 기계를 선보
-
완벽한 기하학 도형, 행성의 등속 운동 원리로 여겨져
━ [수학이 뭐길래] 원 1 리치올리의 『새로운 알마게스트』의 권두화. 오른쪽 정의의 여신이 두 우주 구조를 들고 저울질하고 있다. 왼쪽(코페르니쿠스의 구조)보다 오른쪽(티코의
-
[그때 오늘] 견제 없던 루이 14세 절대권력 결국 ‘시간’이 나서서 심판하다
루이 14세(1638~1715)는 1643년 5월 14일 프랑스 왕으로 즉위했다. 만 5세가 되기 전에 왕위에 올라 무려 72년 동안 다스렸다. 제라르 코르비오 감독의 영화 ‘왕
-
달아, 옥토끼가 방아 찧던 달아…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은 늘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보름달 속의 문양을 보고 서양 사람들은 달의 여신을 떠올렸고, 동양 사람들은 계수나무 밑에서 방아 찧는 토끼를
-
⑥ 셉츄아진트와 콥틱기독교
관련기사 마가는 콥틱기독교 초대 교황 알렉산드리아는 희랍ㆍ로마세계의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항구도시였으며, 가장 선진문명을 자랑하는 문화도시였다. 알렉산더 대왕의 정통성을 계승한
-
97 정시모집 3개 대학 논술 문제-성균관대
아래 제시문을 읽고 우리 사회에서.엉뚱한'생각과 행동을 권장해야 하는지,억제해야 하는지 어느 하나를 선택해 현실상황을 고려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논술하라. .엉뚱하다'는 것은 기존의
-
코페르니쿠스 탄생 5백주 그의 학설을 재음미한다
5일은 지동설의 주창자 「니콜라우스·코페르니쿠스」의 탄생 5백주년이 되는 날이다. 한국천문학회와 한국역사학회는 이를 맞아 4일 하오 서울YMCA에서 기념강연회를 갖고 인간사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