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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52시간 걸려도 간다"…러, 민간인 죽는 전쟁터로 휴가 왜 [세계 한잔]
■ 「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여전히 많은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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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하나당 3초면 OK…마약 반입 ‘매의 눈’으로 살핀다
인천공항본부세관 직원들이 엑스레이 판독기를 통해 수하물에 마약 등이 있는지 판독하고 있다. [사진 인천공항본부세관]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 제2정부합동청사 4층. 중앙 복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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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초면 이상한 가방 찍는 '매의 눈'…공항은 마약과 전쟁 중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 제2정부합동청사 4층. 중앙 복도를 따라 좌우엔 수십 개의 모니터로 가득 찬 방이 나왔다. 공상과학(SF) 영화 속 우주선 발사 통제실 같은 느낌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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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못 쉬겠다" 태국 파타야서 마신 차 뭐길래, 관광객 돌연사
대마초. AP=연합뉴스 태국 파타야에서 대마 성분이 포함된 차를 마신 관광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전날 태국의 유명 휴양지인 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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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가게가 스벅처럼 바글바글"…방콕 여행 주의령 떴다
“구석구석에 대마초 가게가 있어요. 스타벅스처럼 바글바글합니다.” 올초 태국 수도 방콕을 방문한 미국 식품 사업가이자 TV진행자인 바네사 도라 라보라토는 지난달 말 워싱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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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14세 손자…'대마 합법화' 이 나라 현실
태국 대마 판매점. EPA=연합뉴스 태국의 14세 소년이 "마약을 살 돈을 달라"는 말을 거절한 친할아버지를 흉기로 해친 뒤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27일 타이PBS 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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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관광' 홍보했던 태국…뒤늦게 미성년·임신부 판매 금지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지난 6월 '의학적 목적'의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 정부가 뒤늦게 미성년자와 임신부 대상 판매 금지 등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14일 타이PB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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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밀반입 대형화…세관에 적발된 마약, 건수↓ 중량↑
미국발 특송화물인 스틸와이어에 은닉했다가 세관에 적발된 마약류 메트암페타민. 사진 관세청 올해 상반기 세관에 적발된 마약 밀수 건수는 1년 전보다 줄었지만, 중량은 오히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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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약투약범 찾아낸 검사…"잡아주세요" 112 신고했다
“이율배반적인 게 각 나라마다 마약 문제가 심각해져야 컨트롤타워 기관이 생겨요. 그렇다고 우리도 심각해지길 기다릴 순 없잖아요. 한번 확산돼버리면 이미 늦어요.” 검찰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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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마약 학교’ 소년원·교도소…"이러면 안잡혀" 더 배워 나온다
“청소년이 마약을 하다 붙잡히면 소년원이나 소년교도소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설에서 출소한 뒤 또 마약을 하다가 잡힌 애들이 같은 말을 해서 놀랍니다. ‘안에서 다른 마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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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햄버거 먹었는데 마약 중독? 대마 합법화 태국 충격 근황
태국에서 대마초가 합법화되면서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요리에도 대마초가 활용되고 있다. 태국 방콕에 길거리에서 대마초를 판매하는 트럭이 등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태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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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약빤 닭' 면역력 놀라운 변화…달걀 마약성분 봤더니
[사진 셔터스톡] 대마잎을 사료나 물에 섞어 닭에게 먹인 결과, 일반 닭에 비해 면역력이 강해져 항생제 의존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닭이 낳은 달걀이나 육계에선 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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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든 음식도 판다…亞최초 '가정내 대마 재배' 허용한 곳
대마 자료사진. [사진 픽사베이] 태국 정부가 아시아 최초로 가정 내 대마 재배를 허용했다. 11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식품의약청(FDA)은 가정에서 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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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택배상자 자체가 마약···골판지 사이사이에 필로폰
생일카드 속에 숨긴 마약(화살표). 인천본부세관 #지난 3월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 X-레이를 통과하는 물품을 감시하던 인천본부세관 직원의 눈에 수상한 화물이 포착됐다.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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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포털에 '시원한 술' 쳤더니···'1시간 내 집앞 (마약) 택배' 글이 떴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유엔 범죄마약국(ODC)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을 넘지 않으면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인구 5000만명인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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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은 '죽련방' 거쳐, 대마초는 해외 직구…마약 밀수 통 커졌다
해외 직구를 가장한 마약류 밀반입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세관이 적발한 마약류 적발 건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만ㆍ동남아 일대 중국계 마약밀매조직의 밀수 시도도 늘면서 적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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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시아 최초로 의료용 대마 합법화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태국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의료용 대마(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25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과도의회인 국가입법회의(N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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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약? 돈? 대마에 쏠린 관심…금기 깨지나
금기(禁忌)시되던 마리화나(대마초)가 합법의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마리화나에 적용하던 규제 문턱을 낮추는 나라들이 늘면서다. 합법화 열풍을 타고 마리화나 시장에 거액을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