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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듀! 2021…석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3컷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56) 탄자니아의 마사이 부족 마을 인근에서 본 한 엄마. 귀가를 서두르고자 하는 발걸음에는 조급함이 가득했지만, 해가 더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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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세상서 가장 작은 학교 탄자니아 초원의 야외 수업장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40) 탄자니아의 한 컴패션 어린이센터의 고등부 야외 수업 현장. [사진 허호] 2019년 컴패션 후원자들과 탄자니아 컴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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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혼·할례 관습 깼다, 케냐 국립공원 뜬 마사이족 '팀 암사자'
아프리카 케냐에는 마사이족 여성으로만 구성된 야생동물 경비대 '팀 라이오네스(암사자)'가 있다. 여성은 일찍 결혼해 아이를 낳고 집안일만 해야 한다는 마사이족의 고정관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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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탄자니아 소년과 해바라기, 수많은 사진서 건진 한 컷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9) 킬리만자로 공항이 생기면서 만들어진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 소도시에서 만난 한 아이의 모습. 해바라기에 코를 파묻고 꽃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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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장논, 제주 밭담, 인삼밭…우리가 몰랐던 농업 유산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65) 우리 농촌에는 오래전부터 전래되어 온 농업유산이 있다. 농업유산이란 지역 환경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되고 발달해 온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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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사자도 피해간다, 세렝게티의 절대 강자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탄자니아는 몰라도, 세렝게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동물의 왕국’의 바로 그 현장이지요. ‘세렝게티’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토착민 마사이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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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앞에서 가젤 뜯어먹는 치타와 눈이 마주쳤다
━ 탄자니아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 세렝게티는 끝이 보이지 않는 대평원이다. 건기에는 그나마 수풀이 무성하고, 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온갖 초식 동물이 모여든다. 아카시아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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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도시락 들고 학교 가요…아마존 소녀가 웃었다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1) 광고사진을 찍던 사진작가. 가난 속에서도 꽃처럼 피어난 어린이들의 웃음에 매료돼 14년째 전 세계 슬럼가 아이들의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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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도 반한 아프리카 팅가팅가 그림 현지에선 얼마에 팔릴까?
아프리카 특유의 팅가팅가 그림을 계승하고 있는 탄자니아의 젊은 작가들. 백종현 기자 탄자니아에는 그들만의 독특한 화풍이 존재한다. 이름하여 ‘팅가팅가(Tingatinga)’.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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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원 알약 하나면 고치는데 여기선…" 눈물
6·25 전쟁의 참화가 채 아물지 않았던 1950년대 중순. 당시 한국은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라고는 거의 없었던 의료 후진국이었다. 여기에 희박한 위생관념까지 겹쳐 한국에는 ‘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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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원이면 고칠 병, 아프리카선 장애 안고 살아”
관련기사 이제 아프리카를 치료해 줍시다 6·25 전쟁의 참화가 채 아물지 않았던 1950년대 중순. 당시 한국은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라고는 거의 없었던 의료 후진국이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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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 하마” 야수와 스릴 넘치는 ‘게임 드라이브’
얼룩말이 풀을 뜯는 케냐의 초원. 펼친 우산처럼 생긴 나무는 한낮에 동물이 쉬는 그늘막이다. 이런 나무의 상당수가 아카시아 일종이다. [사진 케냐 관광청] “냄새 나니?”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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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을 누비거나, 고원을 걷거나, 도심을 즐기거나 …
케냐 나이로비 야생 그대로의 사파리…생명의 신비가 눈앞에 올겨울 평소 쉽게 가볼 수 없었던 새롭고 특별한 여행지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바로 사파리의 왕국 케냐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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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PD 홀로 기록한 마사이족 전사
아프리카 마사이족은 전사를 ‘모란’이라고 부른다. 마사이 남자라면 누구나 전사의 의무를 진다. 6년 이상 사냥과 전쟁을 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전통을 따르는 마사이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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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라푸마 공동기획 해외 국립공원을 가다 ③ 케냐 마사이 마라 보호구역
아프리카가 보고 싶었다. 사람이 자연의 일부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 서양인의 눈으로 걸러낸 영상물은 싫었다. 날것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직접 눈에 담고 싶었다. 대륙 중동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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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의 오묘함 담긴 보물창고, 노아의 방주 보는 듯
1 여명에 모습을 드러낸 응고롱고로 화산분화구 풍경.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다. 분화구 감싼 ‘에덴동산’케냐 마사이마라 공원에서 세렝게티를 걸쳐 응고롱고로로 향했다. 세렝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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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케냐·한국 비교하기
사회과학자들이 사용하는 ‘비교의 방법(comparative method)’ 중에는 ‘아주 다른 사례들을 비교하는 방법’과 반대로 ‘아주 비슷한 사례들을 비교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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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는 불포화지방산 많은 고래고기 먹어
성인병이 적은 유목민족 마사이족의 건강비결은 그들의 독특한 보행법에 있다. [중앙포토] 요즈음은 아픈 사람은 병원으로 달려가는 것이 일반화됐다. 그러나 현대의학이 발달하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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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대륙… 그 때묻지 않은 야성
60대 중반의 주부 김명숙씨는 지금까지 100개에 가까운 나라를 여행했다. 남편이 은퇴할 즈음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여행을 하면서 인생을 마무리하자고 약속했다. 미국· 유럽· 호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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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땅’에 정의를 세우다
1. 일터인 유엔 르완다국제형사재판소(ICTR) 건물 앞에 선 박선기 재판관. 그는 한국 젊은이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이 좀 더 활발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대평원이 누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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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에톨리 발자국에서 찾은 걷기의 원형
호모 에렉투스, 인간이 걸으면서 얻은 것과 잃은 것 ‘마사이워킹’의 발상지(?)로 유명한 탄자니아 마사이족 마을에서 4,50분 떨어진 곳에 올두바이 계곡이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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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 올림픽공원을 걷다
13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마사이족(族)인 에마누엘 올레 나리사(26.(左))씨와 카카이안 올레 카르카(25.(右))씨를 만났다. 두 사람은 올 3월부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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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 올림픽공원을 걷다
13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마사이족(族)인 에마누엘 올레 나리사(26.(左))씨와 카카이안 올레 카르카(25.(右))씨를 만났다. 두 사람은 올 3월부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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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달인' 마사이족 "걷기만 잘해도 성인질환 걱정없어요"
13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마사이족(族)인 엠마누엘 올레 나리사(26)씨와 카카이안 올레 카르카(25)씨를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공원 내 페이퍼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