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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탔던 동해안 ‘바다열차’ 멈춘다
2007년 7월부터 강릉~동해~삼척 해안을 운행해 온 국내 1호 관광열차 바다열차의 모습. [중앙포토] 강원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달리는 ‘바다열차’가 16년 만에 역사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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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연휴 예약도 꽉 찼는데…16살 '바다열차' 안타까운 이별
강원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달리는 '바다열차'. [중앙포토] ━ 국내 1호 관광열차 12월 마지막 여정 강원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달리는 ‘바다열차’가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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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지자체 연계 기차여행상품 출시
코레일관광개발은 정부의 내수진작 활성화 정책에 맞춰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기차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다음 달부터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전국 지자체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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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동해안 겨울 바다열차 운행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겨울방학을 맞아 기차여행을 계획 중 이라면 강릉, 동해, 삼척해변역 53km 구간 수려한 해안경관과 바다가 조망 가능한 바다열차를 타러 가자. 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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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멈췄던 바다열차, 8월 1일부터 다시 달린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바다열차가 다음달 운행을 재개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월26일부터 운행중지에 들어갔던 바다열차가 8월 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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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살리자”…외국인 관광객 유치 안간힘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본 해금강 지역과 동해선 육로. [연합뉴스] 산불로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입은 강원 동해안 주민을 위해 강원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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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러 미세먼지 청정지역 강릉 동해안 찾는 ‘피미족’
지난달 31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저동 경포대충혼탑. 벚꽃을 보기 위해 경포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벚나무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박진호 기자 “벚꽃과 함께 탁 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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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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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고속도로에 올림픽까지 … 강원 경제 살아나네요
지난달 21일 강릉역에서 열린 원주~강릉 KTX 개통식에 이낙연 국무총리(왼쪽 두번째)가 참석했다. [연합뉴스] 서울~강릉 간 KTX 개통으로 강원도 동해안 시대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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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양심층수 산업
이찬호 기자국내에 마시는 해양심층수가 처음 선보인 것은 2000년. ‘고급’ 먹는 물을 표방한 일본 제품이었다. 2002년부터 해양심층수 개발 논의가 시작돼 2007년 8월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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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장 목숨 건 경쟁 … 현실 머물다간 더 큰 개혁 칼날 들어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파업이 길어져도 수서발KTX는 노사 간 타협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국철도 114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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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찾아 눈 찾아 맛 찾아 … 기차 메뉴도 가지가지
바다열차의 외관.한겨울 주요 기차여행 상품을 모았다. 겨울 기차여행 상품은 대부분 강원도로 떠나는데, 동해안 해돋이와 눈꽃 트레킹이 어우러진 여정이 대부분이다. ‘정동진해돋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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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품고 해안선 질주 … 열차 안에서 따뜻한 해맞이
지난 13일 강원도 강릉에서 삼척으로 향하는 바다열차 안에서 해돋이를 맞았다. 구름에 가렸던 해가 모습을 보이자 바다열차를 가득 메운 승객이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었다. 기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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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터널 지나면 … 그곳은 설국
올겨울은 눈도 참 많이 내렸다. 아침 햇살 아래 빛나는 설산, 하얀 봉우리 터뜨린 눈꽃만큼 낭만적인 겨울도 없지만 눈꽃 만발한 설산으로 가는 길은 막상 엄두가 나지 않는다.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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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새로 태어난 철도시설
이상화 기자 프랑스 파리의 센강 왼쪽에 자리잡은 오르세 미술관은 폐(廢) 철도 시설을 새로운 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켜 성공한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지금은 미술관뿐만 아니라 공연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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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 12 (끝)│ 새해 맞이 열차
허구한 날 뜨고 지는 해를 보러 올해도 우리는 또 나간다. ‘헌 해 줄께 새 해 다오’ 의 의례가 시작하는 것이다. 경북 포항 호미곶의 일출 장면. 올 1년 한 달에 한 번씩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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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 7 │ 바다열차
국내 3대 관광열차가 있다. 강원도 정선에서 처음 출현해 지금은 더 이상 열차가 달리지 않는 전국의 옛 철로를 속속 접수하고 있는 레일 바이크가 있고, 국내 최초의 명품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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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열차 침대서 2박, 알짜 관광 3일, 우리나라 한바퀴
‘해랑’이란 기차가 있다. ‘레일 크루즈’를 선언하고 나선 이른바 럭셔리 관광열차다. 크루즈 여행처럼 밤에는 이동하고 낮에는 기차에서 내려 관광을 한다. 음식이 제공되며, 침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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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한류열차·무슬림 관광 강원 5대 관광상품 키운다
이달 초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루스키 페스티벌에 참석한 러시아 관광객이 스키를 즐기고 있다. [강원도청 제공]올해 말이면 경춘선 복선 전철이 개통된다. 이렇게 되면 현재 1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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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꽃역이었다
지금 세상은 눈꽃 천지다. 이 눈꽃 흐드러진 세상을 가장 안락하게 그리고 가장 가까이서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이 기차를 이용하는 거다. 강원도 깊은 골짜기마다 굽이굽이 철도가 놓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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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왁자지껄 5일장 나들이
200년도 넘은 5일장인 강원도 동해시 북평장의 정경은 그저 소박하다. 길바닥 위에 텃밭에서 거둔 열무·파·호박 한 움큼을 늘어놓은 게 장터란다.#1 하늘은 하루가 다르게 키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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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호텔 … 레일 크루즈 내달 ‘출발’
25일 공개된 레일 크루즈(Rail Cruise) ‘해랑’의 내부 모습. 10㎡가량 되는 실내엔 더블침대, 응접세트, 샤워시설을 갖춘 화장실, 26인치 TV와 DVD가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