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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낙태 '완전금지' 판결에 트럼프 "너무 나갔다"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해 언론 취재에 응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낙태 전면 금지를 지지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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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협박'·바이든 '틱톡 운동'…당도 못 말리는 후보들
재대결이 유력해진 미국의 두 대선 후보들이 자신의 정당에서까지 비판을 받고 있다. 방위비를 부담하지 않으면 러시아가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를 공격해도 돕지 않겠다는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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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금지시켰다가 정권 몰락했다…"임신 공포" 덮친 이 나라
8년간 집권했던 폴란드의 민족주의 우파 성향 법과정의당(PiS)이 최근 정권을 잃은 주된 원인은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던 낙태금지 정책 탓이란 외신들의 분석이 나왔다.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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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선거 '낙태권 위력'…민주당 "트럼프=낙태반대" 대공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날 있었던 버지니아 주의회 선거 등 일부 주 단위 선거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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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경합주 선거·투표 잇단 승리…바이든 미소
최근 실시된 바이든·트럼프 재대결 여론조사에서 밀리면서 내년 대선에 적신호가 켜진 미국 민주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강세를 보였던 주에서 민주당이 옹호해온 낙태(임신 중단)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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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강세지’서 바이든표 ‘낙태 이슈’ 먹혔다…대선 변수 부상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강세를 보였던 주(州)에서 민주당이 옹호해온 낙태(임신 중단) 허용 이슈가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7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에서 진행된 낙태권 보장 개헌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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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운영위 통과…매카시 “법안 표결 자신”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공화당)과 만나 부채한도 증액 논의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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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또 총기난사…총격범 포함 최소 4명 숨지고 8명 부상
10일(현지시각)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현장 근처에 경찰이 배치된 모습. AP=연합뉴스 미국 켄터키주(州)에서 가장 큰 도시인 루이빌에서 10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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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흔적까지 없앴다…송전선 뽑고 마을 동강낸 美 토네이도 [영상]
미국 남부와 중서부 곳곳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주택 수천 채가 파손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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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토네이도에 건물 붕괴·차량 전복…최소 10명 사망
31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소방대원들이 한 여성을 실어 나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남부와 중서부 곳곳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덮쳐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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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공서 블랙호크 헬기 2대 훈련 중 충돌…"장병 9명 사망"
미국 켄터키주 상공에서 훈련 중이던 미국 육군 헬리콥터 2대가 29일(현지시간) 오후 10시 충돌한 뒤 추락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미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육군 대변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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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대신 삼성SDI 택한 GM…SK온 공장에는 美 장관 방문
지난해 8월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최윤호 대표이사(오른쪽)가 한국을 방문한 에릭 홀콤미국 인디애나 주지사(왼쪽에서 둘째)와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삼성SDI 미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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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우회하는 포드…시장 1위 中 CATL과 美에 배터리 공장 짓는다
미국 포드사의 픽업 트럭 F-150 라이트닝. AP=연합뉴스 미국 자동차회사 포드가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의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와 손잡고 미국 본토에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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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전기차 동맹’ 성지…美 최대 배터리 공장 ‘BOSK 켄터키’ 가 보니
8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글렌데일의 블루오벌SK(BOSK) 켄터키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전경. BOSK는 SK온과 포드의 합작법인이다. [SK온] 미국 중동부 켄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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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버리고 협치를” 야당 지역구 찾은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4일(현지시간) 켄터키주와 오하이오주를 가르는 오하이오강의 한 다리 앞에서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민주·공화당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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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 인프라법 자축한 바이든…야당 원톱도 “함께 해내 자랑스럽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코빙턴에 있는 클레이 웨이드 베일리 다리 아래에서 ‘인프라법’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한 뒤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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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덮어쓰고 외출…美 '영하 50도' 한파에 "목숨 위험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한 시민이 이불을 뒤집어 쓴 채 걷고 있다. AP=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에 영하 50도가 넘는 한파가 불어 닥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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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포드 손잡고, 미국 켄터키에 배터리 공장 첫삽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겸 SK온 대표(왼쪽)와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가 5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블루오벌SK 공장 기공식에서 H빔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SK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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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포드 합작한 美 배터리공장 첫삽 “켄터키 최대 경제개발 사업”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겸 SK온 대표가 5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州) 글렌데일 블루오벌SK 공장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SK온] SK온과 미국 포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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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8 vs 공화 49, 상원 승리 3개주서 판가름 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은 ‘붉은(공화당의 상징색) 물결’이 강하게 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잔물결에 그쳤다. 주요 여론조사와 언론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낙태권 이슈를 중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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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물결'은 없었다…美선거, 샤이 바이든-反트럼프 결집 이유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은 ‘붉은(공화당의 상징색) 물결’이 강하게 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잔물결에 그쳤다. 주요 여론조사와 언론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낙태권 이슈를 중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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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권 보호’ 투표 부쳤더니…보수 포함 美 5개주 모두 "지지"
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상·하원 의원과 주지사 등을 선출하기 위한 중간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5개 주(州)에선 '주법에 낙태권 보호를 성문화하자'는 의견에 대해 찬반을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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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팬데믹 끝났다’ 발언 후폭풍…백악관 “비상사태 해제 없어”
지난 8일 미국 메릴랜드 민주당 전국위원회 행사에서 연설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AP=연합뉴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났다’는 조 바이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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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558조 풀어 인플레 해결" 공화 "증세를 물가안정 포장"
미국 민주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4300억 달러(약 558조원) 규모의 정부지출안을 담은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 처리를 위한 첫번째 절차에 돌입했다.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