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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태국이 태풍으로
4일 끝난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정상에 오른 짜네띠 완나샌. 완나샌은 태국 선수로는 일곱 번째로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완나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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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태국발 태풍의 새로운 이름 완나샌
완나샌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짜네띠 완나샌(19·태국)이 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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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왜 말리지 않았을까” 호블란과 엇갈린 윤이나 운명 유료 전용
# 2021년 3월 12일. 미국 플로리다 주 폰테베드라비치 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빅토르 호블란은 2언더파 70타를 치고 스코어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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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짜리 사랑 증명해봐…잔인한 설계, 강숙경 노림수 유료 전용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선남선녀가 갯벌 위를 전력 질주한다.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탕 500m를 달려 7위 안에 들어야 생존. 뒤처져 탈락 위기의 놓인 커플들은 결승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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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년제로 돌아오는 PGA 투어, 2024년 일정 공개
최근 끝난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정상을 밟은 루카스 글로버(가운데). USA투데이=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단년제로 복귀하는 2024년도 일정을 8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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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제주서 일냈다…바람도 밀어준 우승
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임진희. 고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한 ‘늦깎이’ 임진희는 경쟁자들과의 실력 차를 줄이기 위해 ‘하루 30분 더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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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불어다오" 임진희 고향 제주서 시즌 2승
임진희가 6일 제주 한림에 위치한 블랙스톤제주CC에서 열린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라운드 4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사진 KLPGA 임진희(25)가 6일 제주도의 블랙스톤 제주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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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로 공을 치던 아이…그가 ‘무명 반란’ 임예택이다 유료 전용
몇 년 전 한국 골프계에 만화 같은 얘기가 있었다. 제주 표선 바닷가에서 매트를 깔고 바다를 향해 공을 치며 훈련하는 10대 남자 아이가 있다는 얘기였다. 그 아이는 새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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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위원의 표적이었다” 슬로플레이 실격 시간다 주장
카를로타 시간다. AP=연합뉴스 슬로플레이 벌타에 반발, 스코어카드 사인을 거부해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실격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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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루키 유해란,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1R 공동 6위
LPGA 투어 신인왕 레이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 사진 대홍기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유해란이 LPGA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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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언니처럼, 동생도 우승 시동
고지원(왼쪽)과 언니 고지우. 사진 KLPGA 박준석 신인 고지원(19)이 13일 제주시 더시에나 골프장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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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컷탈락 세 차례…왕언니 신지애 깜짝 준우승
35세의 나이에 US여자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신지애. 4년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AP=연합뉴스] 마지막 18번 홀에서 5m 버디 퍼트를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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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의 퇴장과 오버랩된 코푸즈의 등장
앨리슨 코푸즈(가운데)가 10일(한국시간) 페블비치에서 열린 US여자오픈에서 정상을 밟은 뒤 아버지(왼쪽), 어머니와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페블비치의 여왕’은 앨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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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미쳤다"...돌아온 '목수' 신지애 US오픈 준우승
신지애. AP=연합뉴스 마지막 홀 5m 버디 퍼트를 넣은 신지애는 하늘 높이 주먹을 올리며 기뻐했다. 그럴만했다. 신지애는 1988년생으로 나이 35세다. 여자 골프에서는 노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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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US오픈서 홀인원, 올 메이저에서 홀인원 두번
전인지가 US여자오픈 4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USA TODAY=연합뉴스 전인지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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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떠오른 18세 스타…천재 방신실을 짓누르는 것들 유료 전용
만 18세 방신실은 올해 KLPGA 투어 조건부 시드 선수로 몇 차례 우승경쟁을 하더니 지난 5월 말 E1 채리티에서 우승, 스타덤에 올랐다. 한국 여자골프의 역대 최장타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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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폭격기’ 고지우, 데뷔 2년 만에 첫승
맥콜·모나 용평오픈 우승 트로피를 든 고지우. 4타 뒤진 마지막 날 7언더파를 기록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그의 첫 KLPGA 투어 우승이다. [사진 K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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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통과한 뒤 곧장 간 그곳…KLPGA 홍정민 ‘삼겹살의 힘’ 유료 전용
지난 24일 경기도 포천 포천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라운드. 33도 불볕더위 속에서 홍정민은 짧은 퍼트를 몇 차례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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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힘들고 이미지는 바닥...교대가 존재 의미 잃어가는 이유 [누리보듬이 소리내다]
교대 입학 정원을 축소해야 과다한 임용 경쟁률을 해소하고 교대 이미지 하락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최종 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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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마다 골프채 헤드 바꾼다…‘장타 괴물’ 정찬민에 온 기회 유료 전용
삼국지의 장비가 투구 대신 CJ 모자를 쓰고 있는 것 같았다. 악수를 해보니 손은 솥뚜껑이었다. 지난달 30일 만난 한국 최고, 어쩌면 세계 최고의 골프 장타자 정찬민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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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PGA 날린 임성재…‘매킬로이 악몽’을 보라 유료 전용
로리 매킬로이는 2015년 디 오픈을 앞두고 축구를 하다 발목을 다쳤다. 목발을 짚어야 할 정도로 큰 부상이었다. 이 여파로 매킬로이는 그 해 남은 메이저대회 두 개(디 오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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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1R 에릭 콜 깜짝 선두, LIV 간판 디섐보 1타 차 2위
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티샷한 뒤 볼의 궤적을 살피는 에릭 콜. AP=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첫날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제치고 무명의 에릭 콜(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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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프사이드 불운' 토트넘, AV에 1-2 패...챔스행 좌절
애스턴 빌라에 선제골을 내준 뒤 표정이 굳은 케인(왼쪽)과 손흥민(오른쪽). AP=연합뉴스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일찌감치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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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부상’ 입었나…장하나 미스터리
올 시즌 KLPGA 투어 5경기에 출전해 모두 컷 탈락하거나 기권한 장하나. 통산 20승의 베테랑답지 않은 부진이다. [사진 KLPGA] 통산 20승에 빛나는 베테랑 골퍼 장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