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 기립박수 터진 故이선균 주연 '잠'…제라르메 영화제서 '대상'
정유미, 이선균 주연 영화 '잠'.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고(故)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잠'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봉준호·박찬욱 키드…칸·아카데미 사로잡는다
아카데미 국제 장편영화 부문 한국 출품작으로 뽑힌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연 이병헌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엄태화 감독이라는 박찬욱 감독의 다음 세대 연출가들을 대
-
'봉준호 제자' '박찬욱 키드'…해외 영화제서도 주목 받는 감독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처음 공개된 영화 '잠'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유재선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조수이기도 했죠."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
불면 아내의 섬뜩한 얼굴…“난 아직 광기에 목마르다”
‘잠’은 주연 정유미의 표정만큼이나 다양한 얼굴을 한 영화다. 잠잘 때의 무서운 행동을 다룬 호러, 수수께끼를 푸는 미스터리, 또 악몽 같은 상황을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스릴러로
-
유니크한 공포 영화 ‘잠’ 이끌어 가는 정유미의 섬뜩한 얼굴
냉장고가, 곰솥이, 가장 아늑해야 할 공간인 집이 낯선 공포의 소재가 된다면? 영화 '잠'에서 잠만 들면 이상해지는 남편을 지켜보는 아내를 연기한 배우 정유미 [사진 롯데엔터테인
-
칸 초청장 한 번에 2장, 4분간 기립박수…과연 ‘깐느 균’
이선균 이쯤 되면 ‘깐느 균’이라고 부를 만하다. 2014년 영화 ‘끝까지 간다’가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처음 공식 초청됐던 배우 이선균(사진)이 2019년 황금종려상의 영광
-
킹메이커 거부한 이선균 '탈출'…칸서 4분간 기립박수 터졌다
재난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21일(프랑스 현지시간) 제76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심야상영) 부문에 처음 선보였다. 2019년 주연 영화 '기생충'으로 칸 황금
-
[outlook] 해리슨 포드, 마틴 스콜세지…일하는 노장들 칸 주름잡았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사진 칸 국제영화제] 지난 16일 막을 연 76회 칸 영화제는 일하는 노장들의 여전한 노동일지로 채워졌다. 2023년 프랑스 칸 크루아제
-
'인디아나' 포드 칸 깜짝 공로상 “아내 덕“…고레에다 '괴물' 호평
올해 여든의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신작을 선보인 뒤 영화제로부터 깜짝 명예 황금종려상(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
황금종려상 또 받으렵니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송강호(가운데) 주연 영화 ‘거미집’. [사진 칸국제영화제]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16일(현지 시간) 12일간의 축제를 개막
-
"정말 성폭행범 축제냐" 칸에서 영화보다 더 화제된 이슈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 '잔 뒤 바리'는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가정폭력 혐의에 관한 법정공방 끝에 주연 복귀한 작품으로, 올해 개막작 선정을 둘러싸고 비판이 일기도 했다. 사진
-
한국 단편영화 ‘이씨네 가족들’·‘홀’,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초청
사진 칸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캡처 한국 영화학도들이 만든 단편영화 두 편이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25일(현지시간)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서정미 감독의 ‘이씨네 가족들’
-
이선균·주지훈 '사일런스' 칸 영화제 간다…韓영화 총 5편 입성
영화 ‘사일런스’ 주연배우 이선균, 주지훈. 사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이선균, 주지훈 주연의 영화 ‘사일런스’가 다음 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
홍상수 신작 '우리의 하루', 칸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 선정
지난 2월 13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 전작 회고전'에서 홍상수(64) 감독과 배우 김민희(41)가 각각의 이름이 새겨진 황금명
-
잠 드는 순간 끔찍 공포…이선균·정유미 주연, 영화 '잠' 칸 간다
영화 '잠'.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선균과 정유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잠'이 다음 달 열리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회는 유재선
-
美뉴요커에 소설 투고 이창동 "韓젊은세대 보수성향 놀랍다"
미국 주간지 '뉴요커'가 이창동 감독의 단편 '눈 오는 날'을 6일 발행되는 최신호에 실었다. 온라인판은 지난달 말 이 감독의 관련 인터뷰와 함께 공개됐다. 사진 뉴요커 홈페이지
-
This Week Chart & Guide
━ 영화 예매 영화 예매 자료=영화진흥위원회 ━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 ━ 클래식 음반 클래식 음반 자료=벅스 ━ 뮤지컬 예매
-
암수술 복귀 박소담 '유령' vs 황정민·현빈 '교섭' 설연휴 승자는
배우 황정민과 현빈(오른쪽)이 지난달 2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교섭' 제작보고회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뉴스1 황정민‧현빈의 실화 탈출극(‘교섭’)
-
칸이 반한 형사 배두나 “촬영 쫓겨 두 작품 아직 못봤네요”
“속보 뜨자마자 문자 드렸는데 답장은 없어서…. (웃음) 축하를 너무 많이 받으셔선지, 제가 외국에 있어서 전달이 안 된 건지 모르지만, 너무 대단하죠. 저는 오빠(송강호)랑 네
-
칸이 반한 그녀…'브로커 할까요?' 아이유 질문에 배두나 답장
배우 배두나가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일본영화 '공기인형'(2010)에 이어 한국영화 '브로커'로 재회했다. 영화에서 불법 입양 브로커들을 뒤쫓는 형사로 분한 배두나는 “
-
칸 접수한 K콘텐트, 그 뒤엔 ‘할리우드형 스튜디오’
(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범죄도시2(영화, BA엔터테인먼트), 나의 해방일지(JTBC 드라마, 스튜디오피닉스), D.P(넷플릭스 드라마, 클라이맥스스튜디오) [사진 각 배급사]
-
'브로커'도 '헌트'도 할리우드 시스템…"K콘텐트 세계화 뒷받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제작사인 영화사집이 제작한 영화 '브로커'(왼쪽)와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한 영화 '헌트' 포스터. [사진 각 배급사]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칸영화제에서
-
2003년의 박찬욱·송강호가 2022년 칸에…20년 뒤 한국영화는?
오월의 칸은 흥미로웠다. 21편의 경쟁작 중 동아시아 지역 영화는 두 편이었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미국 자본으로만 제작된 영화
-
2003년의 박찬욱·봉준호가 2022년 칸에…20년 뒤 한국영화 미래는?
배우 송강호가 75회 칸 영화제에서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로는 최초다. AFP=연합뉴스 오월의 칸은 흥미로웠다. 21편의 경쟁 작품 중 동아시아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