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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대생 실종' 27년만에 붙잡혔다…용의자는 대학 동기
27년전 동기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폴 플로레스. AP=연합뉴스 1996년 미국에서 새내기 여대생이 실종된 뒤 27년 만에 살해 용의자가 법의 심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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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상사 선거로 쫓아냈다…좌천됐던 한국계 女검사 역전극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처음으로 아시아계 카운티(주 아래 행정단위) 검사장에 사실상 당선된 제이미 스털링 검사. 이달 초 애나폴리스에 있는 메릴랜드주지사 관저에서 그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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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습' 루슈디, 입 열었다…美 검찰 "하루 전 도착, 계획 범죄"
『악마의 시』 저자로 이슬람권의 위협을 받았던 인도계 영국 작가 살만 루슈디(75)가 미국 강연 무대에서 흉기에 찔려 입원한 지 하루 만인 13일(현지시간) 의식을 찾고 대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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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여성이 판단할 의료 문제” vs “임신 6주 이후엔 금지를”
━ 국내로 번진 낙태권 논쟁 지난 5월 14일 미국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워싱턴 DC에서 낙태 찬성론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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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4명 희생’ 美스파 총격 사건, 피고인은 재판서 무죄 주장
2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한 총격범 로버트 애런 롱. AP=연합뉴스 한인 4명 등 8명을 숨지게 한 미국 조지아주(州)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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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아들 이어 총맞은 남자…美법조가문 몰락시킨 의문의 총격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유명 법조인 가문이 미스터리 총격 사건에 휘말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햄프턴에서 진행된 알렉스 머도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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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4명 등 살해’ 애틀랜타 총격범 두번째 재판…검찰 “사형 구형할 것”
애틀랜타 총격범에 사형 구형 의사 밝히는 풀턴 카운티 검사장. AP=연합뉴스 미국 애틀랜타 일대에서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두 번째로 법정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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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성폭행 유죄 판결···美 '국민 아버지' 빌 코스비 석방
미국 코미디언 빌 코스비가 성폭력 혐의로 2년 복역 후 30일 석방됐다. 코스비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엘킨스파크에 있는 자택 앞에서 변호인, 대변인과 함께 섰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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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스비 석방…성폭력은 맞는데 법절차 때문에 뒤집혔다
지난 2018년 4월26일 미국 코미디언 빌 코스비의 모습. AFP=연합뉴스 ‘미투(Me Too)’ 운동으로 성폭행 혐의 법정에 선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84)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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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악연' 흑인 검사, 트럼프 잡을 맨해튼 지검장 유력
알빈 브래그가 22일(현지시간) 경선 개표에서 선두를 차지하자 지지자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뉴욕시 재판장에 전직 미국 대통령과 할렘가 출신의 흑인 검사가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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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살인 파헤친 집념의 검사…용의자는 체포 직전 숨졌다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스프링필드 햄든 카운티 지방검사(DA) 안소니 굴루니가 24일(현지시간) 1972년 13세의 나이로 살해 당한 채 강변에서 발견된 다니엘 크로토 사건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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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4명 목숨 앗아간 총격범 기소…"증오범죄, 사형 구형"
애틀랜타 총격 사건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3월 미국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에서 총격을 벌여 한인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범인이 기소됐다고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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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갈아온' 檢, 퇴임만 기다렸다…'끈 떨어진' 트럼프 정조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마린원을 타고 백악관을 떠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임기가 20일(현지시간) 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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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흔든 '아들 앞 흑인 총격'···"경찰 정당방위" 기소 안된다
미국 검찰이 지난해 8월 흑인 남성 제이콥 블레이크에게 총격을 가한 경찰을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 당시 이 '세 아들 앞 총격' 사건은 대규모 인종차별 항의 시위로 이어졌고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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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변이 바이러스 초긴장···영국 간 적 없는 20대 걸렸다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감염자가 나왔다. 이 감염자는 다른 지역 감염자와 다르게 영국을 다녀온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지역감염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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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6개주에서 확진자 증가…경제 재개 속속 '스톱'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28일(현지시간)에는 4만58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이후 나흘째 신규 환자 수가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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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확진자 수 8만 5000명…중국 제치고 최대 감염국 됐다
━ 뉴욕, 산소호흡기 환자 두 명 나눠 써…트럼프 "국민 일터 복귀 원해" 26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병원의 야외 간이 신종 코로나 검사장에서 의료진이 다음 환자를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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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희미한 '검찰 개혁' 밑그림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검찰 개혁의 핵심은 검찰의 '중립성 보장’입니다. 상당수 국민이 대한민국 검찰을 신뢰하지 않는 건 과거 군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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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동성범죄 봐주기’ 논란 휩싸인 측근에 “매우 훌륭한 장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아동성범죄 ‘봐주기’ 논란에 휩싸인 자신의 측근을 옹호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동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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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명령 어긴 운전자에 7발 총 쏜 경관, 살인 기소
민간인을 총격해 사망케 한 LA 경관이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 LA 사법집행기관 경찰이 총격 살인 혐의로 기소된 것은 20여년만이다. 이번 기소로 사법당국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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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가짜 약품' 강력 단속
LA시 검찰이 불법 의약품을 판매 및 유통하는 업체 4곳을 적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마이크 퓨어 LA시 검사장은 지난 9일 불법 의약품과 관련해 LA 오렌지 카운티 샌디에이고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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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많은 빙햄턴 뉴욕주립대서 19세 학생, 칼에 찔려 사망
한인 학생들도 많이 다니는 빙햄턴 뉴욕주립대(SUNY) 캠퍼스에서 19세 학생이 칼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30분쯤 캠퍼스 한 건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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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검사야” 택시 기사에 폭언 여검사…美검찰청 “해고”
해당 사건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내가 잘못된 일을 저질렀다(I was wrong)"고 밝히는 조디 위너 검사[사진 ABC NEWS] 미국의 한 여검사가 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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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대리 기사에 “내가 누군지 아느냐. 검사다” 폭언한 검사 해고
우버 기사에게 폭언하다 해고 당한 미국 여성 검사[사진 댈러스모닝뉴스 캡처]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의 한 여성 검사가 술에 취해 택시와 같은 차량을 대리 운전하는 우버 기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