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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이 '억울한 옥살이' 불렀다…美 흑인남성 분노의 소송
미국 필라델피아 주 야구장에 설치된 안면인식 기기. AP=연합뉴스 안면인식 기술 오류로 인해 도둑으로 몰려 체포됐던 미국 흑인 남성이 경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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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프리즘] 가을의 명령
나태주 시인 우리네 인생은 의외로 비극적이다. 아니, 당연히 비극적이다. 왜냐면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죽음의 날을 예약했기 때문이다. 하기는 지상의 모든 생명체는 탄생과 사망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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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맥아더의 역사적 인천상륙, 중공군 참전도 막았더라면…
━ 인천 ‘새우섬(하도·소무의도)’의 영욕 김정탁 노장사상가 인천국제공항을 지나 조금 가다가 왼쪽으로 빠지면 무의도로 향한다. 지금은 다리가 놓여 무의도에 쉽게 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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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북미 속 작은 유럽 ‘퀘벡’에서 올가을 눈부신 단풍길 800? 즐겨볼까
한진관광, 직항 전세기 상품 선봬 한진관광이 세계적인 단풍 여행지로도 손꼽히는 캐나다 퀘벡으로 떠나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여행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사진 한진관광] 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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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막내아들 쏘겠다"…학교장에 협박 메일 보낸 40대 여성
지난 2017년 11월 21일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과 막내 아들 배런이 백악관에서 추수감사절 연례 행사인 칠면조 사면 행사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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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상 마이어, 와인 덕에 로스차일드가 금융신화 일궈
━ 와글와글, 와인과 글 로스차일드 가문을 일으킨 마이어 암셸 로트쉴트의 초상. [사진 손관승] 평생 골목길을 걸어온 사람으로서 오랜 숙제가 있었다. 유대 금융 가문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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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산천어축제에 이어…화천, 사계절 체류형 관광과 육아 제일로 뜬다
강원도 화천군 파크골프장 54홀 규모 갖춰 골퍼들 제주에서까지 찾아와 ‘아이 기르기 좋은 화천’ 목표 초등생 종일 돌봄도 제공 예정 국내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북한강변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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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아름다운 풍경의 세계적인 단풍 여행지가을 캐나다 퀘벡 단독 전세기 상품 출시
한진관광, 9월 27일·10월 4·11일 3회 출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였던 퀘벡은 세계적인 단풍 여행지로 꼽힌다. 사진은 퀘벡 샤토 프롱트낙 호텔. [사진 한진관광]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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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홍위병 광기’ 닮았다…시진핑의 아이들, 소분홍 유료 전용
「 제2부: 시진핑의 치국책략(治國策略) 」 ━ 제4장: 애국을 머리에 붓는다…마오의 ‘착한 아이’가 시진핑의 ‘소분홍’으로 2016년 시작된 한중 간의 사드 갈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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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켄 피셔의 픽, 그래서 ‘블록’ 유료 전용
지난해 주식시장에는 비관론이 팽배했습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행보에 주식시장은 비명을 질렀습니다. 역대급 긴축 속도전에 투자 구루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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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코로나 누적 확진자 공식 집계로 1억명 넘었다…전세계 처음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의료진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주사기에 주입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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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경기 둔화 쓰나미…컨테이너 운송비 11개월 새 82% 폭락
해운 산업에 찾아온 경기 둔화 쓰나미가 위세를 더해가고 있다. 컨테이너 운송 시황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컨테이너 시황을 보여주는 대표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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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지수 1000도 위태롭다…해운업 찾아온 경기 둔화 쓰나미
4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입구 근처 컨테이너 야적장에 화물이 쌓여 있다. 컨테이너 운송 시황은 예상보다 더욱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컨테이너 시황을 보여주는 대표 지수인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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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상·수상한 메일…바이든 아들 '노트북' 2년만에 폭탄터지나 [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조 바이든이 ‘빅 가이(big guy)’입니다. 이런 증거는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 안보에 대한 위험인지, 또 그가 외국 정부에 굴복했는지에 대한 걱정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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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프’ 온라인 매출 역대 최대…Fed 예의주시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에 온라인 쇼핑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 앞에 고객들이 줄을 서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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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에도 12조 질렀다…미국인 지갑 열게한 블프의 유혹법
뛰는 물가에도 미국 소비자의 지갑은 닫히지 않았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온라인 쇼핑 매출이 사상 첫 90억 달러(약 12조원)를 넘어섰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매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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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폭탄 있다" 美시카고 공항서 농담한 여행객 '쇠고랑'
시카고 공항. AP=연합뉴스 추수감사절 연휴에 한 여행객이 공항에서 “내 가방에 폭탄 들었다”는 농담을 했다가 체포됐다. 2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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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차기 의회 구성 전 목표는 "돌격소총 규제"
24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연휴 중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낸터켓 섬의 한 소방서를 방문한 조 바이든 대통령(가운데)이 돌격소총 판매에 대한 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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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월마트 총기난사로 7명 사망…2주새 3건, "집단 트라우마"
23일(현지시간) 경찰관들이 전날 총격 사건이 일어난 버지니아주 체서피크 월마트 앞을 순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2일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 월마트에서 일어난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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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배임 혐의' 대명건설 대표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도주 우려 없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뉴스1 법원이 100억원대 탈세와 400억원대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지우종 대명종합건설(대명건설)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24일 기각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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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사망' 美 추수감사절 월마트 총격범은 직원…"휴게실에 난사"
2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 있는 월마트 슈퍼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AP=연합뉴스 추수감사절을 이틀 앞두고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 월마트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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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마지막 당부 “백신 맞아라”
다음달 은퇴하는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 겸 대통령 의료고문이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했다. [EPA=연합뉴스] 앤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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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추수감사절 앞두고 월마트서 총격 사건…"사망자 10명 이내"
2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 있는 월마트 슈퍼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AP=연합뉴스 오는 24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미국 버지니아주 한 월마트 매장에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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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에 은퇴하는 파우치, 마지막 말조차 "즉시 백신 맞으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이 22일 백악관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했다. EPA=연합뉴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