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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숨가쁜 한반도…미·일·중 외교수장 연쇄 방한, 러도 협의 중
전 세계의 이목이 조만간 미국에서 1년 만에 열릴 미ㆍ중 정상회담에 쏠린 가운데, 미국, 일본, 중국의 외교 장관이 이달 중 차례로 방한한다. 러시아 외교차관이 연내 방한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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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신부의 막말, 북한의 도발…이재명 턱밑까지 간 검찰(14~19일)
11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대학평가 #수능 #미중 정상회담 #G20 #APEC #윤석열 #카타르 월드컵 #손흥민 #윤석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종부세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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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한미정상회담 뒤 남북간 의미있는 소통" 국회서 보고
박지원 국정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원 불법사찰에 대한 자체 감찰 결과 보고차 회의실에 입장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국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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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ㆍ미 협상 앞두고 최선희 띄우기?
지난주 동해안에 머물며 ‘신형’ 잠수함 건조현장과 미사일 발사 장면을 현지에서 지켜봤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평양에서 진행된 북한 국립교향악단의 음악회를 관람했다고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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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푸틴에 전통 검 선물하며 "절대적 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러시아 방송 RT 유튜브 캡처]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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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폼페이오도 교체해라' 김영철 바꾼 김정은 메시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해 5월 뉴욕에서 만나 고위급회담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을 교체한 데는 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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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 창간 특별 대담] 라종일 교수와 태영호 前 공사가 분석한 김정은의 내면
■ 수령을 신으로 받드는 나라에서 있어선 안 될 오류가 발생 ■ 북한의 불안은 안보·군사적 문제가 아니라 체제 자체의 문제 ■ 트럼프는 처음부터 북한이 받아들일 수 없는 당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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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의 한반도
金, 핵 완전 폐기라는 담대한 전략 갖고 트럼프 만나라 文, 미국 파워 엘리트 불신 해소하고 북·미간 접점 마련해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2월 2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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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에 단일대오 미 의회, 反트럼프 민주당도 대북 압박 요구
2차 북ㆍ미 정상회담 이후 워싱턴 정가에서 초당적인 대북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18일(현지시간) 미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ㆍ태평양소위의 코리 가드너(공화·콜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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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하노이 현지서 정상회담 의제 사전접촉 돌입”
오는 27~28일 열리는 북ㆍ미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실무접촉에 나서는 북한 협상단이 19일 현장으로 향했다. 김혁철 국무위원회 특별대표와 최강일 외무성 국장대행, 김성혜 통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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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웃게만든 트럼프 친서엔 "북 관심사안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며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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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비건 17일 스웨덴서 첫 상견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7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실무협의를 한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15일 전했다. 익명을 원한 이 소식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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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북미 고위급회담 美제안에 北은 답이 없다
━ 27·28일 추진 북·미 고위급회담 안 열릴 가능성 미국 정부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남북의 철도 연결 공동조사를 허용함에 따라 북한도 미국과의 비핵화 회담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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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김정은 연내 서울 답방 계속 추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6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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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한국은 주권국가…5·24조치 부분 해제, 美 승인 필요없다"
■ 미국, 북한 정보와 전문가 적어 한국 정부의 의견 많이 반영해 ■ 김정은, 남북 현안 관련해 남한 내부의 정치적 합의 필요성 인식 ■ 외교안보 정책은 국가안보실 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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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종전 빅딜 먼저” 강경화 장관 중재안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4일 오전 서울 외교부에서 내신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세영 국립외교원장, 조현 외교부 1차관. [뉴스1] 정부가 북한의 핵 신고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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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종전선언-영변 폐기·後핵신고" 검증 미루자는 정부 중재안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외교부 청사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 등과 관련한 활동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북한의 핵 신고를 보류하고 ‘종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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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핵사찰 속도내는 美…"北 30년간 만든 핵리스트 내야"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중앙일보] 북한 핵시설에 대한 사찰을 관철시키기 위한 미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일단, 연내 사찰에 착수하겠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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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접촉 중재자 "北관료도 국익 놓고 친미·친중 갈려"
━ [월간중앙] 토니 남궁 인터뷰 토니 남궁박사. 김경록 기자 6·12 북·미 정상회담은 한국계 미국 학자인 토니 남궁 전 UC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에게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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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막판까지 美에 제재 해제 공동성명에 넣자고 해"
━ "북한, 정상회담 전날까지 미국에 제재 해제 명기 요구"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이 14일 서울 종로구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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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90분’ 짧아진 북·미 판문점 접촉 … 백악관 “중대 진전”
북·미 정상회담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싱가포르 F1 핏 빌딩 전경. 이 빌딩은 회담 개최지로 거론되는 샹그릴라 호텔과 약 4.7㎞ 떨어져 있다. [뉴시스] 6·12 싱가포르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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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최선희 협상 90분만에 끝···美 "중대진전 있었다"
판문점에서 실무협상중인 성김 주필리핀 미 대사(오른쪽)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연합뉴스]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1주일 앞두고 백악관이 ‘긍정’과 ‘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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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번호판 001' 추격전…美 협상팀 주차장 막고 철통보안
북한과 정상회담 실무 협상을 위해 서울에 머무는 성 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 등 미 협상팀은 29일 철통 보안 속에서도 바쁘게 움직였다. 협상단의 숙소로 노출된 서울 종로구 포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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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가 달라졌어요…트럼프에 '깜놀' 해 막말 자제
[사진 북한 노동신문 캡처] “늙다리 미치광이” “아둔한 얼뜨기” “인간쓰레기”…. 북한이 미국 최고위층을 비난하며 사용했던 막말 중 일부다. 순서대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