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마약’ 거래장면 포착…방콕 호텔 CCTV 단독입수 유료 전용
지난해 3월 태국 방콕의 한 특급 호텔. 20대 한국인 남자 세 명이 여장을 풀었다. 고급 레스토랑과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센터, 옥상의 야외 수영장까지 두루 갖춘 고급 호텔
-
이삿집 알아봐주고 병원도 동행…서러운 1인 가구 앞 '천사' 온다
몸이 아플 땐 병원에 함께 가준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의 이사를 위해 토요일에 함께 집을 보러 다닌다. 전세사기 등을 막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 매니저가 전
-
얼굴팩하다 “수갑 왜 채워요?”…강남 유흥업 마약女 체포 영상 ⑨ 유료 전용
있어? 있는 것 같아? 겨울비가 내리던 지난해 12월의 어느 날, 경기도의 한 아파트. 극도의 긴장 속 식은땀 한 방울이 등허리를 타고 흘러내렸다. 숱한 경험도 행동 직전
-
80대도 전자발찌 찬다…스토킹, 이젠 잘못하면 패가망신
스토킹 범죄 발생건수는 해를 거듭하며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양형 기준이 상향됐고, 유죄 판결 전에도 스토킹 가해자에 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일러스트=김지윤 기
-
콧대 꺾인 빅테크...아마존, 반독점법에 아이로봇 인수 포기 [팩플]
아마존과 아이로봇은 2022년 8월 맺은 14억달러(약 1조9000억원) 인수합병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 로이터=연합 아마존이 로봇
-
속옷만 입고 2평짜리에 갇힌 노인…"SOS" 검은 종이가 살렸다
지난해 12월 1일 인천 도화동의 한 아파트 고층 외벽에 걸려 있는 종이. 종이엔 살려달라는 의미의 'SOS'가 적혀있다. 실수로 아파트 내 화재 대피공간에 갇힌 70대 A씨가
-
'층간소음' 아랫집 초인종 덮개 파손 침입 시도 50대 벌금형
층간소음을 이유로 아랫집 초인종을 부수고 침입하려 한 5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층간 소음을 이유로 남의 집 초인종을 부수고 안
-
50년 전에 이혼했는데…집 찾아가 '꿀' 놓은 80대의 집착, 결국
50년 전 이혼한 아내 집을 자꾸 찾아가거나 아파트 경비실에 음식물을 맡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 남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10단독 홍은아 판
-
쪽지 붙이고 화장실서 욕했다…'층간소음 보복' 50대, 스토킹 유죄
셔터스톡 자료사진 층간소음 갈등을 겪던 위층 집에 찾아가 여러 차례 쪽지를 붙이고 초인종을 누르며 문을 강하게 두드린 50대에 대해 법원이 스토킹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했다.
-
비·김태희 집 초인종 누른 40대…"스토킹 죄질 나쁘다" 징역형
비·김태희 부부. 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김태희씨 부부를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이 1심에서 징역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
엄마 낮잠 자는 사이에…베란다에서 놀던 5세 아들 추락해 숨져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엄마가 낮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아파트 베란다에서 놀고 있던 5살 남자아이가 추락해 숨졌다. 31일 대구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후
-
[단독]강남·용산 40년 넘은 '구축'만 노렸다…빈집털이 3인조 수법
빈집털이범들이 범행을 마친 뒤 도주하는 모습. 이들은 40년 이상 된 구축 아파트들만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광진경찰서 제공] 40년 이상 된 구축 아파트만 노려 금품을 훔친
-
조민 오피스텔 찾아간 기자 항소심도 무죄…"처벌할 정도 아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오피스텔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방송기자와 PD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았다. 서울남부지법 제1형
-
"현, 다신 안 올게 한 번만"…울부짖는 전청조 체포 영상 공개
전청조씨 체포 당시 모습. 사진 웨이브 유튜브 캡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 체포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13일 웨이브 공식
-
처분 받고도 계속 했다…비·김태희 스토킹한 여성, 검찰 판단은?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 부부를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비와 김태희 부부가 2017년 1월 22일 오후
-
80대 여성 성폭행 하고도…"고령이라서" 풀려났던 80대, 결국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대낮에 아파트에 침입해 80대 여성을 성폭행했음에도 고령이라는 이유로 경찰이 석방했던 80대 남성이 결국 구속 기소됐다
-
정진상 측 "왜 사사건건 끌어들이나"… 유동규 "왜 말 막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 특혜 의혹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공판에 출석하고
-
"집 사줬는데 시댁 안와?" 흉기 들고 며느리 찾아간 시아버지
광주지방법원 전경. 연합뉴스 경제적 지원에도 시댁을 찾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며느리를 살해하려던 70대 시아버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고상영 부
-
“탱크로리 몇대 분 술 마셨다” 대통령 아들과 그 측근의 비극 유료 전용
앉는 건 진즉에 포기했다. 헤엄을 멈추면 죽는 그 어떤 물고기처럼 그는 비좁은 호텔 방을 쉴 새 없이 맴돌았다. 이윽고 초인종 소리가 들리더니 또 다른 남자가 들어섰다. 뒤
-
대낮 여성 성폭행한 80대…"고령이라서" 귀가조치한 경찰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대낮에 한 아파트에 침입해 80대 여성을 성폭행한 80대 남성이 풀려나면서 피해자 가족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
-
강남, 재난 닥쳐도 '빠르게 복구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23에서 서울 강남구가 안전·회복성 분야에서 최우수도시상을 받았다. [사진 강남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스마
-
전청조 "사기행각 고백" 남현희 "속았다"…경찰, 휴대폰 뒤진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왼쪽)씨와 그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씨. 뉴스1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전 재혼 상대 전청조(27·구속)씨에 대한 수사를 사실상 일단
-
전청조 '남현희 스토킹' 혐의 檢송치…사기 관련 경찰 수사는 계속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전청조씨가 지난 3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전 펜싱
-
"엄마 냄새나"…알몸으로 내쫓긴 치매 노모는 숨을 거뒀다
70대 치매 노모를 한겨울 알몸으로 내쫓은 딸이 2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재판장 백강진)는 지난달 18일 존속학대치사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