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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구 경찰청장 "다른 곳도 터줬다…퀴어축제만 제재하나"
지난 17일 오전 대구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리는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행정대집행에 나선 공무원들이 행사 차 진입을 막으려 하자 경찰이 이들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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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 삼프로TV 만들겠다, 2000만 글로벌 구독자 목표”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금융의 미래는 콘텐트다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대표 경제 좀 안다는, 입담 좋은 남자 셋이 만든 경제 미디어 ‘삼프로TV’(기업명 이브로드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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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와서 미국 쪼개졌다? 미국 쪼개져서 트럼프 나왔다! 유료 전용
“미국에 이민 온 한인은 당연히 민주당을 지지해야죠. 공화당은 반이민, 백인 우월주의 정당입니다. 공화당을 지지하는 한인 보수층도 적잖은데, 잘못 알고 그러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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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낙태권' 판결문 초안 샜다…"11월 중간선거 흔들 듯"
낙태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에서 보수 성향 대법관 6명을 얼굴 사진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연방 대법관 다수가 헌법상 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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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조국’ 사과 없는 문 정권 혹독한 대가 치른다
이하경 주필·부사장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재·보궐 선거 참패 뒤 초청한 2030 청년들은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민주당이 촛불집회 대상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민심 이반의 시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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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은 커밍아웃으로 고통"…김세희 소설 '아웃팅' 논란
김세희 작가의 소설로 아웃팅을 당했다는 주장의 트위터. “소설 때문에 원치 않는 방식으로 준비되지 않은 커밍아웃을 해야했다.” “현실에 기반했더라도 실존인물이 아니고 픽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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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벡트, 폴 튜더 존스에 수탁 서비스 제공
[폴 튜더 존스 블룸버그 유튜브 인터뷰 캡처] 코인베이스(Coinbase)와 벡트(Bakkt)가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의 패밀리 헤지 펀드에 대한 수탁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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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 超유동성 파티에 울고 웃는 국민경제
억대 연봉보다 강남 아파트와 삼성전자 주식이 부러운 세상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한 각국의 돈 풀기 정책, 바이든 정부 출범이 기름 부은 격 위험자산에 투자 쏠리고 사회 양극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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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변곡점 포착 뛰어난 ‘블랙먼데이의 승자’
━ [월스트리트 리더십] 튜더 인베스트먼트 회장 폴 튜더 존스 모멘텀 투자와 선물 매매에 능한 폴 튜더 존스 회장은 1987년 ‘블랙먼데이’가 배출한 불세출의 헤지펀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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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대 유혜영 교수의 D-22 미 대선 진단] 트럼프의 ‘낯선 미국’ 고착되나, 바이든의 ‘익숙한 미국’으로 돌아가나
11월 3일 치르는 미국 대선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훨씬 큰 관심이 쏠린다. 이번 선거에 ‘지금껏 누구도 겪어본 적 없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74)의 재선 여부가 달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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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경제] 초유동성 시대 터키는 위기 조짐
터키 단기 외채와 외환보유액.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글로벌 초유동성∙초저금리 시대인 요즘 터키가 2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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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부터 유산슬까지…온라인 개학도 학생 눈높이에 맞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의 활약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부산에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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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막을 수 없었다" 외신도 주목한 한국 총선 풍경
15일 300명 국회의원을 뽑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졌다. 이날 한국의 총선에 외신의 시선이 한껏 쏠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초유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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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나쁘고 무섭고…위험한 소설 써보고 싶다"
1976년에 태어난 작가 윤이형은 90년대 대중문화 세례를 듬뿍 받으며 성장한 X세대로 꼽힌다. 사진 백다흠 월간중앙 연재 신준봉의 '젊은 작가 열전' ⑧ inform@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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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선] ‘설마 타령’과 ‘희망적 사고’란 이름의 쌍둥이
예영준 논설위원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를 보면서 3년 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를 떠올렸다. 박근혜 정부는 사드 보복 가능성을 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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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이어 헌재 연내 5명 교체 ‘진보 사법부’ 예고
김명수 대법원장이 2일 3명의 대법관 후보자들을 임명 제청한 가운데 사법부의 또 다른 기둥인 헌법재판소도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에만 9명의 헌법재판관 중 5명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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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한번 만들어볼까? 청소기 회사 다이슨이 믿는 구석
━ [메가 트렌드 2018] 전혀 새로운 도전자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20억 파운드를 들여 전기차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다. 작은 사진은 다이슨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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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플루이드 혁명, 생산자와 소비자 경계가 무너진다
━ [메가 트렌드 2018] 거래 비용 제로 시대 4차 산업협명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다. 공유경제의 대표적 성공 모델인 에어비앤비나 우버조차 미래를 추측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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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못 찾겠어요" "지각할까 걱정돼요" 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팁 11가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광주 남구 설월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후배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진으로 인한 수능 연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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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에 결정권 있다” 민주당 “한 방 먹었다”
가결에 필요한 정족수는 147명. 찬성은 145명. 11일 김이수(사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건 2명의 찬성표가 모자라서였다. 임명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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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40석의 존재감…망연자실 민주당 “이건 안철수 작품”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뒤 더불어민주당 한 의원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표결 분석 결과를 받아보고 있다. [연합뉴스] 가결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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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유권자 “TV토론 보고 나니 대통령감 더 헷갈려”
투표 [중앙포토] ━ [대선 D-2] ‘투표 고심층’ 그들의 속내 대통령선거일(9일)이 다가오는 게 달갑지만은 않은 이들이 있다. 어느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해야 할지 아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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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견제와 균형을 통한 형사사법체계 개혁
이창무중앙대 교수·형사사법학 미국 연방대법원 판사 올리버 홈스 2세는 1902년부터 1932년까지 30년 동안 대법관을 역임했다. 90세에 은퇴해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법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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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문재인 성 소수자에 멱살 잡혔다는 내용, 사실 아니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문재인 후보 천군만마 국방안보 1000인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전날 토론회에서 동성애를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