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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과 눈도 안 마주쳤다, 그녀는 중요한 말은 쏙 뺐다 [박근혜 회고록 35] 유료 전용
특검에 이어 수사를 진행한 검찰이 나를 기소하면서 적용한 죄목은 뇌물수수, 직권남용, 강요 등 18개였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그중에서도 검찰이 가장 공들인 것은 나를 뇌물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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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비판한 용산…그 뒤엔 '2개의 박근혜 악몽' 있었다
2009년 2월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 및 중진의원 초청 오찬에서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어색한 표정을 짓으며 함께 앉아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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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우라고 하세요" 文정부 출신들, 잇단 기소에 부글부글
“다 지우라고 하세요.”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전직 장관과 전 청와대 참모를 재판에 넘기자 20일 청와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말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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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尹지지 20%대 하락에 "대통령 언어 같지 않은 말 탓"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하락한 것과 관련해 “자업자득” “진퇴양난“이라며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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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의 고언
“철학의 빈곤이 가장 큰 문제… 이대로 가면 이명박 정권의 재판(再版) 된다” “尹, 安과 공동정부 약속 지키지 않고 권력을 검사 편중·MB 사람들로 채워” “생각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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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찍을 일 없다" 尹의 첫 회의, 전임 대통령 방식거부 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틀째인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격식 없고 누구든 할 말은 하는 '프리스타일'을 주문했다. 대통령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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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 벗고 격의 없이…尹 첫 참모회의, 5년 전 文과 닮았다 [포토버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참모회의에서 전임 문재인 정부와 비슷한 모습을 연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참모회의 모습. 두 사람 모두 소통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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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보려고 까치발, 보수단체는 스피커 집회…文사저 앞 시끌
11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보러 온 방문객. 안대훈 기자 ━ 文 사저 앞 지지자 “손 한 번만…소통했으면” 11일 오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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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김경수 사진 올린 고민정 "험한 길 있지만 그래도 애썼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김경수 전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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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파일] 신원 진술서
김나윤 정치부문 기자 “이 서식이 등록기자용 신원 진술서 양식이 정말 맞나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가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채팅방에 어느 한 기자가 올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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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尹, 시작부터 불통 정부”…허은아 “반문으로 변신하나”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뉴스1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1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집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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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靑해체 갑자기 나온 것 아냐…제왕적권한 포기 尹 의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임현동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공식 발표에 대해 "임기 첫 날부터 청와대를 떠나 새로운 집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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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짬뽕→피자→육개장…밥에 진심인 윤석열 '식사정치'
꼬리곰탕(14일)→짬뽕(15일)→김치찌개(16일)→피자(17일)→육개장(1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근 행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윤석열식 식사 정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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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당선인 확정되는 대로 유선상으로 축하 전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 28일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의료 상황을 점검한뒤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 의료진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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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복지·노동·민주주의, 다음 정부 기조로 이어져 발전시켜야"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복지, 노동, 민주주의 등 가치를 더욱 증진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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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日보복에 '외교해결' 꺼낸 참모들…文 "어찌 이런" 격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년 전 일본이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를 발표했을 당시 청와대 참모진이 준비한 대응 메시지를 보고받은 뒤 이례적으로 격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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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권, 권력 사유화”라는 윤석열…尹 사단은 궤멸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문재인 정권이 상식과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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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청년 모욕죄 고소 취하 지시…향후 유사사건땐 또 고소?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차 특별 방역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0대 청년을 상대로 했던 모욕죄 고소를 취하하라고 참모진에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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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최진석 “586, 신념 갇혀 공부 안 해…생각하는 능력 끊겨”
지난 8일 철학자 최진석(62)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PD “(유공자 배우자와 자녀에게) 학자금을 주고 주택대출을 지원하는 건 민주화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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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최진석 “586, 신념 갇혀 공부 안 해…생각하는 능력 끊겨”
“(유공자 배우자와 자녀에게) 학자금을 주고 주택대출을 지원하는 건 민주화운동의 공(功)을 개인적으로 상속시키는 것” 도가(道家) 철학자 최진석(62) 서강대 명예교수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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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 "의협 파업, 원칙적 법집행 통해 강력 대처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대한의사협회(의협) 2차 총파업과 관련해 “원칙적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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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청와대 줄사표에 "공직 짧고 집값 길며 매각은 곤란"
강연하는 진중권.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청와대 비서실 핵심 참모들의 줄사표에 대해 “공직은 짧고 집값은 길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7일 밤 자신의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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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수석 일괄 사의···정무 최재성·국민소통 이근형 거론
김조원 민정수석이 지난해 12월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자리를 찾으며 입장하고 있다. 아래쪽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노영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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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과 靑 수석 5명, 일괄 사의 표명…文, 사의 수용할까
김조원 민정수석이 지난해 12월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자리를 찾으며 입장하고 있다. 아래쪽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노영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