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격호 장손녀'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도 맡는다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이 롯데장학재단 신규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사진 롯데장학재단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손녀 장혜선(54)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이 롯
-
KCC글라스 정몽익 합의 이혼…부인 "1000억 재산분할" 요구
kcc로고 정몽익(60) KCC글라스 회장과 부인 최은정(59)씨가 두 번째 이혼 소송 끝에 합의이혼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윤재남 재판장)는
-
롯데 새정부서 ‘심기일전’?…부산 인연으로 엑스포 유치지원 속도
롯데그룹이 2030년 열리는 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국가 차원의 박람회 유치전과 맞물려 그룹의 대내·외 공식 활동도 활기를 띠고 있다. 5일
-
롯데, 스타트업 13곳 해외진출 지원…최대 25억 투자 계획
롯데벤처스는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23SKY라운지에서 ‘롯데 청년창업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 13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글로벌
-
롯데, 스타트업 13개 선정해 해외 진출 지원…30억 투자
롯데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지원금은 물론 12명의 한인 스타트업 창업가로 이뤄진 어드바이저 그룹을 조성하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사진 롯데]
-
정문엔 점8개 박힌 검은돌…종로 SK빌딩 네 모서리의 비밀
무슨 사연이 있기에 금두꺼비가 정문 앞에 앉아있을까. 강남 선릉역 가까운 곳에 있는 빌딩이다. 지금은 북한 땅인 개성은 옛날 고려의 수도였다. 개성이 도읍지가 되는 데 결정적인
-
[서소문 포럼] 경청
김창규 경제 디렉터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사이에는 잔디광장이 있다. 이곳을 조금 걷다 보면 5m 높이의 검은색 동상이 나타난다. 독일의 대문호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
-
생전 강조한 말 "거기 가봤나"···故신격호 철학 새긴 묘역 공개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묘역. [김범관 울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롯데그룹의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묘가 10일 공개됐다. 지난 1월 19일 고향 울산시 울주군 삼
-
[사진] 소박한 신격호 회장 안식처
지난 1월 19일 향년 99세로 별세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묻힌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의 묘역은 낮은 봉분, 돌비석(작은 사진) 하나로 소박하다. 흔한 갓비석이나 돌
-
[추도사] 日서 창업한 신격호 회장에게 스타트업 정신 본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9대 회장 ━ 진정한 개척자 신격호 회장님을 기리며 예종석(67)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한양대학교 경영대 명예교수
-
"두고봐라, 1년 뒤 교통체증 날 것"···사진으로 본 '신격호 99년'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99년의 발자취를 남기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다. 재계 5위 롯데그룹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 곳곳엔 신격호 회장이 있었다.
-
83엔에서 123층 롯데타워까지…'神격호'로 불렸던 재계 거인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99세. 신 명예회장은 맨손으로 재계 서열 5위, 글로벌 그룹 롯데를 일군 대표적 창업 1세대다. [중앙포토] . 신격호
-
[e글중심] '디지털 시위'로 맞서는 트럼프 방한 찬반
■ 「 [#No_Trump를 검색하면 나오는 캐리커쳐 인스타그램 @david_2027ed] 7~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아스팔트 위의 찬반 집회
-
빌딩 숲 사이 소리없는 비명…강남구, 청년 고독사 1위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아서 너무 외롭다. 주변에 친구도 없다. 집주인에게는 죄송한 마음이다. "지난해 2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된 A(29)씨의 유서
-
서미경 1000억대 부동산…강남 빌딩엔 롯데 계열사 입주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7)씨가 보유한 서울 강남 빌딩에 신동빈(61) 롯데 회장이 올해 설립한 회사가 입주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신동빈 회장은 올
-
국적·전공·이념 ‘묻지마’ 인재 영입 예술가와 장인 뭉쳐 놀라운 창의력
1926년 바우하우스 교사 옥상에 모인 교수진 모습. 교장인 발터 그로피우스(왼쪽서 일곱 번째)를 비롯, 그가 초빙한 외국인 교수인 모호이너지(왼쪽 네 번째), 칸딘스키(오른쪽
-
[정철근의 시시각각] 청년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
정철근중앙SUNDAY 사회에디터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여주인공 나정(고아라)은 연세대 컴퓨터공학과를 나온 재원(材媛)이다. 불경기였던 1997년 말 그녀는 고려증권에 합격했
-
300억 스타트업 지원 … 창업가 30명 만난 신동빈
신동빈(60·사진) 롯데그룹 회장의 청년창업 지원계획이 점점 윤곽을 더해하고 있다. 신 회장은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롯데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데
-
[산업] 신동빈 '롯데가 소송' 하루 전 순환출자 84% 해소…일단 '약속이행'
형제간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롯데그룹이 기존 416개의 순환출자고리 중 약 84%(349개)를 해소했다.복잡한 기업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신동빈(60) 롯데
-
[속보] 신동빈 롯데 회장 "송구스럽다. 회사 투명성 높이겠다"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이 소위 ‘왕자의 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지난달 29일 회사 인트라넷 사과, 이달 3일 김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대국민 사과에 이어 세 번째다
-
[데스크 view &] 아흔네 살 신격호 회장의 마지막 염원
표재용산업부장 아흔을 훌쩍 넘긴 노기업인에게 이런 비유가 적절할진 모르겠다. 재계를 오래 취재해온 고참 기자들에게도 그는 전설 속 ‘성(聖)기사’처럼 존귀한 인물이다. 언론에 노출
-
전망대에 서니 부산이 한눈에 … 실내엔 세계 최대 영상음악분수
25일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의 신관인 아쿠아몰이 개관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부산 광복점은 국내 최초로 바다와 접한 시사이드(seaside: 해변) 백화점을 표방했지만 본관
-
기업 경영은 삶 그 자체다
신격호 회장은 1940년대 무일푼으로 일본에 건너가 반세기 만에 40조 원의 그룹을 세웠다. 아흔을 앞둔 지금도 ‘청년 신격호’가 가졌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 우축 컴포넌트
-
"사표 내는 직원 붙잡을 미끼가 없다"
월급쟁이만 고달픈 것이 아니다. 사장도 고달프다. 시스템에 의한 경영이 이뤄지는 대기업 CEO와 달리 모든 것을 혼자 알아서 해야 하는 중소기업 사장들은 더 괴롭다. 그들이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