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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온라인 3000만뷰 기록한 이 축제
서울빛초롱축제에 등장한 대형 복(福)용. [사진 서울관광재단]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드라마 '마이데몬'에서 뉴진스가 불러 화제가 된 노래 제목이자, 서울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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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옆 10m 푸른 용 한마리…요즘 '인증샷 놀이터' 어디
겨울은 밤이 가장 화려한 계절이다. 해마다 연말이면 온갖 조명 쇼가 겨울 밤을 환히 밝혀서다. 찍고 공유하고 공감하는 인증샷 문화가 널리 자리 잡으면서 겨울철 불빛 전쟁도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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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의 도서관" 학생들 서점서 책 읽는 '입독' 문화 생겨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종로에 밀집한 서점 한국 서적상 효시로 알려진 회동서관. 소설과 실용 서적 등 다양한 출판 사업을 펼치며 1920년대 후반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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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보다 달콤한 설탕, 조선인 입맛·체형까지 바꾸다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수입 식료품 대중화 조선시대 종로 시전거리에 있었던 잡화점 모습. 여기서 알사탕도 팔았다.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단맛하면 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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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상권 침략에 맞서, 조선 상인들 광장시장 세웠다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한국 첫 근대적 상설시장 조선시대 지금의 종각~관철동 구간에는 881간의 작은 점포가 좌우로 늘어서 있었다고 한다. 사진은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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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기고] 안보·경제 복합위기, 박정희 리더십을 다시 본다
━ 10·26 박정희 대통령 서거 43주기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1979년 10월 26일 오후 6시쯤, 경남 김해 보안대 취조실. “손학규, 너 여기 있었구나.” 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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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을지로·청계천…낯익은 곳, 낯선 여행
세운상가 옥상 전망대에 내다본 서울 야경. 남산 아래로 충무로와 을지로가 이어진다. 먼데의 환한 빌딩과 달리 세운상가 주변 건물은 깜깜하다. 세운상가는 한국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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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을지로·청계천·세운상가, 낯익은 곳에서 찾아낸 낯선 재미
세운상가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남산 아래 충무로와 을지로 일대는 우리네 근현대사에서 가장 화려하고 흥청거렸던 현장이다. 이제는 아스라한 옛 추억이다. 손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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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자녀 둔 포항시 공무원은 점심시간이 3시간
정부가 아이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임금 삭감없이 근로시간을 1시간 단축할 수 있도록 제도화를 추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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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타종행사에 10만명 운집예상…곧 통제되는 도로 보니
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중구 보신각 주변(왼쪽 사진)과 자난해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제야의종 타종행사. [뉴스1] 2017년 마지막날인 31일 서울 종로 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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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한라산엔 첫눈, 북한산엔 얼음 꽁꽁... 춥다 추워!
19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 코스를 찾은 등반객들이 첫눈이 내린 탐방로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6도를 기록한 19일 오전 서울 우이동 백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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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빛으로 수 놓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부모님과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9일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서울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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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민노총에 가을전어,추어탕,콩나물밥 대접하려한 이유
청와대는 '전어 작전'에 성공할까. [중앙포토, 허진 기자] 가을 전어가 청와대 만찬상에 오른다.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노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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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노동계 만찬에 추어탕·콩나물밥 나오는 이유
문재인 대통령과 전태일 열사[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청와대에서 노동계 대표단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만찬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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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선배들, 청년들 위한 '토크 콘서트' 나선다
치열한 경쟁 속에 각종 시험 등 스펙 쌓기에 지쳐가면서도 심각한 취업난에 고생하는 청년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가 9일 열린다. [사진 신한은행 영포스 제공]신한은행 오피니언 리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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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불어난 물에 노인 빠져 숨져… 홍천 340㎜ 물폭탄으로 도로유실
전국 곳곳에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80대 노인이 불어난 물에 빠져 숨지고 도로유실과 주택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3일 낮 12시쯤 80대 노인이 돌다리를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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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소조기 마지막 날…세월호 인양 막판 고비
━ 1.오전까지 10m 램프 절단 못하면 인양 재검토 가능성 1072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의 본인양 작업이 한창인 3일 오후 진도 팽목항의 해가 지고 있다.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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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명문 주거타운 서울숲 벨라듀 1, 2차 조합원 잔여세대 모집
단지 안팎으로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숲세권 아파트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숲세권 아파트는 단지 주변에 공원, 산, 하천 등 자연친화적인 조건을 갖춘 아파트를 말한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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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청계천에서 '2016서울빛초롱축제' 열린다
'2016 서울빛초롱축제'가 4일부터 열린다.이날 오후 5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청계천 1.2㎞ 구간에서 '2016 서울빛초롱축제'가 열린다.올해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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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시민 ‘순실봇’ ‘이게 나라냐’ 피켓 들고 경찰과 충돌
━ 중앙SUNDAY 지령 503호 시민들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촛불집회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집회를 끝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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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시민 ‘순실봇’ ‘이게 나라냐’ 피켓 들고 경찰과 충돌
시민들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촛불집회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집회를 끝낸 참가자들은 종로를 거쳐 북인사마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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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만져야 보이는 작품
시각장애인의 그림 감상을 돕기 위한 ‘촉각 명화전’이 20일 서울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열렸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고흐 ·이중섭 등 국내외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재구성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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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만져야 보이는 작품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도 명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서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 가면 가능하다. 광교갤러리는 물이 흐르는 광교 아래에 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국내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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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동절, 집회·가두행진 어디서 열리나···교통혼잡, 우회로 확인해야
노동절을 맞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대규모 집회와 가두행진을 계획하고 있다.노동절인 1일 서울 등 각지에서 노동계 집회가 열린다. 집회를 개최하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측은 가두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