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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당신들도 죗값 받아야지" …대장동 일화 담긴 책 낸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2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본류 배임 사건'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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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박영수 50억 클럽 의혹' 우리은행 압수수색
박영수 전 특별검사. 중앙포토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사건 관련, 검찰이 우리은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2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는 ‘50억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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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산은·호반건설 압색 왜...'곽상도, 컨소시엄 영향력' 퍼즐 맞춘다
대장동 ‘50억 클럽’과 관련해 곽상도 전 의원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가 24일 산업은행과 호반건설을 압수수색했다. 곽 전 의원은 김만배씨의 대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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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스트' 작성자 "정민용, 운동 끝난뒤 약속…짜증나 기억"
대장동 일당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의 핵심 증거인 ‘리 리스트(Lee list)’를 작성자가 30일 법정에 등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조병구) 심리로 열린 대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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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유동규, 이재명 경선자금 20억 요구하며 사업 도움 줄 수 있다 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남욱 변호사가 28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에 연루된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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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용 "침향환 쇼핑백에 담은 1억…'형님 약입니다' 드렸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돈이 전달된 것을 목격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가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김 전 부원장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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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50억 클럽’ 박영수 겨냥한 검찰, 부국증권 부사장 소환
박영수 전 특별검사. 중앙포토 대장동 개발사업의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50억 클럽’ 멤버 6명 가운데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17일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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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클럽’ 수사 박영수 조준…대장동 남욱·정영학 등 조사
2017년 3월 6일 박영수 당시 특별검사가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뉴스1 대장동 개발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50억 클럽’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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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아들 퇴직금 50억은 뇌물?…김만배·남욱과 오늘 1심 선고
곽상도 전 의원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사건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대장동 개발사업에 편의를 제공하고 '대장동 일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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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시장실 불려가 20억 요구받았다' 한숨" 정영학 진술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실에 호출돼 20억원을 요구받은 정황을 파악했다. 김씨에게 돈을 요구한 걸로 지목된 이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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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공모→7886억원 수익…檢 ‘짜고 친 고스톱’ 대장동 5인방 추가 기소
대장동 특혜·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대장동 일당’을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대장동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무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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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의 입' 공략한다는 정진상…검찰은 "증거 내놓을 것"
2억원대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측은 향후 법정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기획본부장의 ‘입’을 주로 겨냥하겠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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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공소장에 이재명 81번 나왔다…野 "檢 희망 적은 창작문"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지난 11월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공개된 이재명 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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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행 정진상 공소장엔 '정치적 동지'…이재명 발언 가져왔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54·구속)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9일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정 실장에 대해 이 대표의 ‘정치적 동지’라고 공소장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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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검찰이 남욱 연기지도” 남욱 “날 캐스팅한 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오른쪽)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박홍근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이상민 행정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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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검찰이 남욱 연기지도" 남욱 "나 캐스팅한 건 이재명"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과 뒷돈 수수 의혹 관련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와 장외 설전을 벌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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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이재명측 차명지분 자료, 정영학이 이낙연측에 넘겼다고 들었다”
정영학(54·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대장동 차명지분설(428억 약정설)’과 ‘50억 클럽’ 관련 내용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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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정영학, 이낙연 측에 '대장동 428억 약정' 자료 줬다"
정영학(54·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대장동 차명지분설(428억 약정설)’과 ‘50억 클럽’ 관련 내용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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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대장동 최종 결정권자는 이재명…그의 뜻대로 다 됐다"
김만배(58·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씨와 남욱(49·천화동인 4호) 변호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폭로를 주도해 온 유동규(53)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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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15년 구형…변협 ‘권순일 변호사 등록’ 심사위 회부
검찰이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유일하게 기소된 곽상도 전 의원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준철) 심리로 열린 곽 전 의원의 특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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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장동 50억 의혹' 곽상도 징역 15년 구형…김만배 5년 남욱 1년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결심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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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작년 불구속 약속받아”…검찰, 대장동 1기 수사팀 조사
지난해 10월 18일 미국에서 귀국하는 남욱 변호사. 그는 당시 검찰 수사팀으로부터 ‘불구속 선처’를 약속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중앙포토] 남욱 변호사(49·천화동인 4호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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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檢이 선처 약속"…검찰 '대장동 1기 수사팀'에 칼 빼든다
남욱 변호사(49·천화동인 4호 소유주)가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귀국하던 당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불구속 선처’를 약속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29일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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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갈래로 따져본 영장·공소장...대장동 ‘자금 퍼즐’ 맥이 잡힌다
천문학적 규모의 대장동 개발 비리의 자금흐름은 극히 복잡하다. 십여년간 수십억원의 돈이 여러 사람을 거쳐 흘러간 탓이다. 배달사고가 나거나 증거가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밝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