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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옆에 ‘좌판’ 깔았다, 탈영병 잡다 탐정이 된 남자 유료 전용
10월 18일 저녁 8시, 경기 구리의 한 빌라 단지. 김모(34)씨는 단지로 들어서는 길목의 담벼락에서 4시간째 잠복 중이다. 3년 전 서울 강동구에 탐정사무실을 낸 그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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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특허청 ‘페친’선정, ‘인류를 바꾼 최고의 발명품’ 톱 10
특허청 페친 선정 10대 발명품 스마트폰, 컴퓨터, 인터넷 등 세상을 바꾼 수많은 발명품 그중에서도 최고를 꼽는다면 무엇일까? 전문가들이 실생활과 밀접한 발명품 100가지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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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짝퉁 애플은 옛말 … IoT로 1억명 묶은 ‘샤오미 월드’
지난 3일 베이징 쇼핑몰 스마오톈제의 샤오미홈 매장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매장에는 전자제품 뿐 아니라 안경·가방 등 생활용품이 가득했다. “샤오미야, 다이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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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애플' 샤오미의 진화···가성비·디자인으로 무장
중국 국경절 연휴이던 지난 3일 베이징 쇼핑몰 스마오톈제의 샤오미홈 매장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샤오미 매장에는 스마트폰·TV 등 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안경·타올·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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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퍼진 6가지 '毒'…거액 배상에 '애플 팬덤' 상실 기로
애플의 아성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애플은 이해하기 어려운 폐쇄성에도 혁신의 이미지로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지금은 다르다. 최근 발생한 ‘배터리 게이트’를 비롯한 잇단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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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김영란법 계기로 본 파파라치의 세계 “홈런 노리기보단 차라리 안타가 낫겠어”
김영란법 시행 이후 ‘란파라치’라는 용어가 등장하며 파파라치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란파라치들은 경조사 10만원 위반을 알아내기 위해서 “결혼식장에서 화환과 장부를 찍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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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등 2700개 짝퉁 안경 유통시킨 일당
샤넬·발망·톰포드 등 38개 명품 브랜드의 ‘짝퉁’ 안경 수천여개를 시중 안경점에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경찰청은 18일 A씨(59) 등 짝퉁 안경 유통업자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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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중년들도 뭐든지 취미 하나쯤 갖고, 눈치 보지 말고 살자 오늘도 랄라라~
'덕후 1세대' 만화가·장난감 수집가 현태준씨 장난감 연구가 현태준씨는 자칭 ‘짝퉁 아리스트(아티스트)’다. “‘예술합니다’하는 사람 중에 진짜 예술가는 얼마나 될까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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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조5000억원 상당 짝퉁 전국에 유통한 일당 적발
디올 선글라스와 샤넬 가방 등 명품을 흉내 낸 이른바 '짝퉁' 1조5000억원 상당을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이 들여온 짝퉁 안경 등은 백화점은 물론 유명 안경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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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황사보다 무서운 중국발 스모그
지난달 28일 스모그 경보가 발령된 중국 베이징 거리에서 한 남성이 고성능 마스크를 한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1]불과 열흘 만에 국내에서도 스모그 발생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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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짝퉁 단속 1위는 … 가방 루이뷔통, 시계 까르띠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35억원어치 짝퉁 명품을 압수하고 판매업자 21명을 형사 입건했다. 검찰로부터 수사권을 지명받아 입건한 첫 케이스로, 지난 2개월간 동대문·명동·이태원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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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짝퉁 명품업소 적발…가방 등 1만불 상당 가짜 명품 브랜드 60여점 압수
플러싱 관할 109경찰서가 한인 명품업소 '키모라' 에서 압수한 가짜 유명 상품들 가짜 유명상품을 판매해 오던 뉴욕 플러싱지역 한인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다. 플러싱 관할 109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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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로꾸거 세상’
몇 해 전에 슈퍼주니어라는 아이돌 그룹이 ‘로꾸거’라는 노래를 발표한 적이 있다. 제목처럼 ‘거꾸로’ 해도 똑같은 재미있는 문구가 노랫말에 많이 나온다. ‘여보 안경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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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보기 싫은 부장은 2천5백번, 엄마는 1백번?
내 오랜 지기인 미수와 유정이. 둘 다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더니 십 수 년이 넘도록 절친하고도 흥미로운 관계를 잘 유지해오고 있다. 미수는 서울의 모 유치원에서 왕따를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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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추적] 요지경 결혼시장의 ‘콤플렉스 코리아’
■ ‘잘나가는’ 남자 찾아 얼굴 고치고, 돈 보따리 싸 가기 여전 ■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48.7%), 직업(26.8%), 학력(11.8%) 순 가중치 ■ 가짜 학위 난무,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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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알아야 안 속는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명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가짜 상품 유통 규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 전자 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인터넷을 통해 적발되는 가짜 상품의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