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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3대에 걸친 붓의 장인 ‘필장’과 함께 전통 붓의 세계로
기원전부터 기록·그림도구였던 붓 포유류 털뿐 아니라 닭털·볏짚으로도 만들었죠 붓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쓰는 도구 중 하나죠. 연필·펜·컴퓨터·스마트폰이 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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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가 “오빠야” 외친다…‘새 아빠’의 산골 러브하우스 유료 전용
■ 펫 톡톡 :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2탄 「 독자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내 새끼’에 얽힌 사연을 보내 주세요. 중앙일보 펫토그래퍼가 달려갑니다. 평생 간직할 순간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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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人들]한옥에 진심인 독일 남자… 텐들러 다니엘
부드러운 처마의 곡선, 장지문 넘어 스며드는 따사로운 빛, 은은한 나무 향으로 가득한 대청… ‘한옥’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하지만 예스러운 상태에만 머물러있는 한옥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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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하나로 사계절 우리집 ‘보디가드’
가습·공기정화·쿨링의 세 가지 기능을 갖춘 ‘다이슨 퓨어 휴미디파이 쿨 크립토믹™ 가습 공기청정기’. [사진 다이슨] 지난 10월에 발간된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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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전직 프랑스 요리사였던 전설의 파견 가정부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51) 벌써 스마트폰 통역 앱을 사용해 가이드 없이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언젠가는 회의 통역까지 사라지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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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엄마와 간병 지친 딸, 누굴 살릴까…SF로 던진 질문 8
'SF8' 8부작 중 첫 에피소드 '간호중' 포스터. 식물인간 엄마를 10년째 모셔온 딸과 간병로봇 역할을 모두 배우 이유영이 1인 2역했다. [사진 웨이브, MBC]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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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러티브’로 채워진 곳, 박물관
━ 바우하우스 이야기 〈39〉 ‘국민국가’의 탄생 이야기가 시작된 루브르 박물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공간은 ‘콘텐츠’다. ‘빈 공간’도 하나의 콘텐츠다. ‘비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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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쓸만한 아파트도 재건축, 그 이유 중 하나는 이것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 이야기(34) 우리는 전통적으로 공유문화에 익숙하다. 그러나 철저히 개인문화인 서구화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우리의 의식주에 여러 가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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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물려줘도 돼요, 생활비 쓰세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가입자가 지난해 12월 7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 주택금융공사] 5년 전 은퇴한 조태석(가명·65)씨는 지난해 주택연금에 가입했다. 명절에 모인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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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물려줘도 괜찮아요" 자식이 더 권하는 주택연금
5년 전 은퇴한 조태석(가명·65) 씨는 지난해 주택연금에 가입했다. 명절에 모인 자녀들의 권유를 받고서다. 퇴직 무렵부터 가입을 고민했지만 하나뿐인 집을 담보로 잡히는 게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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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한 분야에 미쳐 볼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한 번쯤 독하게 전념, 관련한 결과물까지 내는 경험은 여러분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책을 읽은 후 친구들은 뭘 좋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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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적정 금액은 얼마일까
누구나 인테리어 잡지의 화보에서처럼 멋진 공간에서 살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현실과 이상은 엄연히 다른 법. 실제 인테리어를 해본다면, 잡지 속 화보가 얼마나 실현하기 어려운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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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운명의 주판알 튕기기
하현옥 금융팀 차장 영화 ‘마이 올드 레이디’의 주인공 마티아스. 무일푼의 뉴요커인 그는 소원하게 지내던 아버지가 파리 마레 지구에 있는 근사한 아파트를 유산으로 남겼다는 걸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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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공기는 맑게, 기분은 밝게 반려식물과 함께 사는 우리 집
내 곁에서 피어나는 푸른 행복 반려식물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자신이 기르는 식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한다는 신조어 ‘반려식물’도 익숙한 단어가 됐습니다.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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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마시고 유럽을 삼키다…맛의 도시 마카오
카지노 호텔과 오랜 상점가가 어우러진 마카오 풍경. 서울 종로구만 한 도시 마카오는 중장년층도 여행을 떠나기 좋은 여행지다. 특급호텔 레스토랑부터 골목 구석구석 노포까지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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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삼식이·하와이 안 되려면, 집안 일 신입사원 돼라
매일 아침마다 식사를 준비하는 빈센트. 제대로 요리를 할 땐 앞치마와 모자까지 갖춰 입는다. [신인섭 기자] ①매일 식사를 만든다 ②항상 정리·정돈한다 ③집안 손 볼 거리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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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책 보고 노는 다락방, 발표 자신감 높이는 무대 "이 교실서 살고 싶어요"
♬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과 네모난 책상들~♪이 보입니다. 학교 교실은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오죽하면 “19세기 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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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집안 정리, 물건을 버리는 데도 '순서'가 있다
버리는 것도 기술이다.” 일본인 미니멀리스트 사사키 후미오가 자신의 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결심했다』에서 한 말이다. 미니멀 라이프를 위해 한 번이라도 제대로 ‘버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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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줄 없는 요 녀석 … 힘든 줄 모르겠네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무선 진공청소기 ‘LG 코드제로 A9’. 힘에 부치는 기존 진공청소기와 달리 무선이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2중 터보 싸이클론’으로 공기 속 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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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 대표와 한국의 두 젊은 건축가에게 '건축의 길'을 묻다
124개국, 3만 여명의 건축인이 함께하는 전 세계 건축인의 축제, 제 26회 UIA 2017 세계건축대회가 서울에서 9월 10일 막을 내렸다. UIA는 건축계 올림픽이라 불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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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더,오래' 필진을 소개합니다
더,오래에 참여하는 필진은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에서부터 퇴직 기자, 주부도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더,오래 사이트에 글을 올린 필진을 가나다순으로 차례로 소개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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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한반도 최북단 녹차를 찾아…동루골막국수, 선장네 횟집은 덤
동루골막국수는 메밀 100% 면을 뽑아 쓰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녹쌀 70%에 겉메밀 30%를 섞는다고 한다. 면은 옅은 갈색 가닥에 검은 반점이 많다. 김·참깨 가루,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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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뒤죽박죽 옷장이 백화점처럼…정리·수납의 정석
옷장정리수납_정리정돈은비움_제공 늘 어지럽혀지는 공간이 옷장이다. 요즘은 옷장보다 널찍하게 드레스룸을 따로 만들기도 하지만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공간은 제한되어 있는데 옷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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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밥줄, 안녕들하십니까?" AI 위협 직종 10명에 물었더니
“향후 20년 내에 인공지능(AI) 로봇이 현재 인간이 종사하고 있는 직업군 중 35%를 대체할 것이다.”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컨설팅업체 딜로이트가 2014년 11월 발간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