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중국의약위생문화협회 영양 및 특수식품 분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국의약위생문화협회는 지난 9일 대학 본부에서 의약 및 식품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
급기야 LH 해체론까지…덩치도 권한도 큰데, 윤리의식 바닥 왜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 전수조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한준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
-
상속세 아끼려고 통정매매…유화증권 대표 1심 실형 법정구속
유화증권.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상속세를 아끼려고 회사와 짜고 주식을 매매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윤경립(66) 유화증권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남
-
도보다리 회담 무산될 뻔? 文 "반갑고 고맙다"라며 소개한 책
2018년 4월 27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산책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은 최근 자신이 쓴 『나
-
선관위 사무차장 “절체절명 마음으로 조직·인사시스템 점검”
허철훈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철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차장(사무총장 직무대행)은 2
-
"코인 투자금 마련하려"…보이스피싱 가담한 경찰관 징역형
암호화폐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현직 경찰관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이원재 판사는 23일 사기방조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
경복대,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난달28일 남양주캠퍼스에서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위생학과 2학년 재학생 189명이
-
"꾀병으로 보일까봐"…직장인 절반, 아파도 참고 출근한다
출근길 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이모(32)씨는 최근 장염에 걸려 밤새 고생하고도 다음 날 통증을 참고 출근했다. 팀 인원이 부족한 데다 업무가 한창 바쁠 시기라 아프다고 연차를 쓰기
-
29.6점→55.7점으로…법조인 된다는 로스쿨준비생의 성적위조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날인 지난해 7월 24일 오전 수험생들이 서울 강남구 경기고등학교 고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 법학적성시험
-
교사·공무직 62% "새로운 업무는 회피"…업무 떠넘기기 몸살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정규직과 임금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2022년 11월 25일 서울시 성동구의 한 중학교에 샌드위치와 머핀등 대체 급식 메뉴가 적혀
-
당근마켓, 성비위 직원 경징계 논란에…"양정 기준 정비"
당근마켓. 중앙포토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최근 사내 공식 행사에서 성 비위를 저지른 여러 직원에게 가벼운 징계를 내렸다는 논란이 일자 징계 기준을 강화하는 등 엄중히
-
김기현, 당대표 지지도 첫 1위…나경원 측 "외압 작용한 듯" [리얼미터]
국민의힘의 김기현(왼쪽)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중앙포토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차기 당대표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을 처음으로 제친 것으로
-
"빅토르 안, 귀화때 거짓말…채용 안돼" 빙상지도자연맹도 반대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빅토르 안(37·한국명 안현수)이이 지난 1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채용 면접'에 참석하
-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중앙일보 전직 간부가 ‘대장동 의혹’ 김만배씨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금전 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간부는 2018년 8000만원을 김씨에게 빌려준 뒤 7개월여
-
모발 이식에 산업용 접착제 쓴 의사…대법은 의사 손들어줬다
대법원 전경. 뉴스1 모발 이식 과정에서 산업용 접착제를 일부 사용했다가 징계를 받은 의사가 불복 소송을 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피
-
“혐오·거짓에 돈·권력 주는 SNS, 민주주의 위기 낳았다”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레사는 최근 발간한 회고록에서 민주주의 위기를 불러온 SNS 정보 생태계를 고발한다. [AP=연합뉴스] “한때 우리가 살았던 세상은 사라졌다.
-
"SNS가 민주주의 위기 낳았다" 노벨평화상 언론인의 경고
202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마리아 레사(59)가 2017년 4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F8 회의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옛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
'태평양'까지 번진 대장동 수사…대형로펌 압색에 법조계 '패닉'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로펌을 압수수색하고 변호사를 소환조사한 일로 법조계가 시끄럽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7)씨가 대장동 개발 사업으로 얻은 범
-
사경 헤매는 환자에 "하늘 보내버렸당"…SNS로 조롱한 간호사
경기도 소재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 간호사가 SNS에서 환자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비판받고 있다. A간호사가 블로그와 SNS에 올린 부적절한 글. 뉴스1 간호사 A씨는
-
스쿨존 만취운전에 초등생 사망…뺑소니 혐의는 제외됐다 왜
중앙포토 대낮에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하교 중이던 9세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운전자에 경찰이 뺑소니 혐의는 적용하지 않아 유
-
전익수 녹취록 조작한 변호사, 국민참여재판서 징역 3년… “직업윤리 위반에 유족 2차 가해”
고(故) 이예람 중사 사건과 관련해 녹취록 원본 파일을 조작한 변호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강규태 부장판사)는 6일 증거위조 등
-
남 속이는 건 인간 본능, 엄격한 거짓말 기준 세워야
━ 러브에이징 하루가 멀게 등장하는 가짜뉴스와 폭로, 진실 공방 등으로 우리 사회의 양분화와 불신의 골은 날로 깊어지고 있다. 부정부패를 일삼는 정치인들의 거짓말은 1년
-
'현재' 중시하는 MZ세대…“직장 내 즐기는 문화, 복지책 마련해야”
이지연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인의 직업의식 및 직업윤리' 세미나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전민희 기자 “MZ세대가 우리 사회를
-
"부모찬스·학연 있어야 성공" MZ이 최다…국민 86% "나는 을"
성공하려면 학연이나 지연, ‘부모 찬스’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지난 4년 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부동산 가격 급등, 기득권층의 비리 사건 등이 겹치면서 나타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