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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에 모인 美영부인들…멜라니아 나홀로 '회색 디올코트'
로잘린 여사 장례식에 참석한 전 퍼스트레이디들. A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엄수된 지마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로잘린 카터 여사의 장례식에 전·현직 퍼스트레이디 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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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러'들의 기적…체코, 중국 꺾고 역사적인 WBC 첫 승
'야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체코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첫 경기에서 중국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중국 대표팀 소속으로 WBC에 출전한 투수 주권(28·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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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작 버튼 누르는 건, 아직 인간이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팩플 오리지널 언박싱’입니다. 언박싱에선 지난 화요일 The JoongAng Plus에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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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현 특별기고] 푸틴은 우크라이나 침공의 방아쇠 당길까
━ 일촉즉발 전운 감도는 우크라이나 서방과 러시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북쪽인 벨라루스의 흐로드노에서 지난 12일 벨라루스 육군 기계화 여단과 러시아 공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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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전 그는 신발을 벗어줬다...딸 졸업날, 맨발의 아빠 화제
지난달 19일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의 한빌 고등학교 졸업식장. 이 학교 보조교사인 존 버틀러(오른쪽)가 아내와 함께 딸의 졸업을 축하하는 모습. [존 버틀러] 미국의 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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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유레카, 유럽]보수당도 “브렉시트 협상안 반대” 25%, 무책임 덫 빠진 영국
‘수십 년간 영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투표’로 불리는 브렉시트 표결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테리사 메이 총리는 오는 11일(현지시간) 브렉시트 합의문이 하원을 통과하게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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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모양 모래가 흩여져 있는 그림 같은 백사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곳 백사장의 모래알은 별처럼 빛난다. 일본 카고시마 현 최남단에 위치한 요론지마 섬에서 가장 큰 해변인 오가네쿠 해안에는 썰물에만 그 모습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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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현대판 판옵티콘? 중국의 이상한 신용 게임 열풍
중국에서 새로 출시된 세서미 크레딧(Sesame Credit) 게임 [사진=creditsesame.com]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국가와 당이 최우선이죠. 북한도 사회주의를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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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는 이유로 배움 포기 하지마” 교육 소외국 아이들과 1:1 결연 캠페인
굿네이버스는 해외 빈곤국 여아의 교육을 지원하는 ‘Be my sister’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굿네이버스]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여자아이가 전 세계 3100만명에 이른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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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시조] 명창
명창 - 김일연 죄는 다 내가 지마 너는 맘껏 날아라 진초록에 끼얹는 뻐꾸기 먹빛 소리 외딴집 낡은 들마루 무너져 앉은 늙은 아비 ◆김일연 1955년 대구 출생. 80년 ‘시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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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건 주얼리 아닌 문화”
하이 주얼리 이벤트 ‘볼 드 레전드’ 명품 브랜드 회사에서 최고 경영자와 디자인 수장이란 동전의 양면이다. 한 배를 탄 운명이지만 성향과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 전자는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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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어떻기에?"
제 22호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을 관통할 전망이다. 8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7일 필리핀에 상륙한 22호 태풍 하구핏은 보라카이와 마닐라 사이를 관통해 서쪽으로 빠져나갈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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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태풍 규모와 피해 현황은?
제 22호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을 관통할 전망이다. 8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7일 필리핀에 상륙한 22호 태풍 하구핏은 보라카이와 마닐라 사이를 관통해 서쪽으로 빠져나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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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태풍 규모와 피해 상황은?
제 22호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을 관통할 전망이다. 8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7일 필리핀에 상륙한 22호 태풍 하구핏은 보라카이와 마닐라 사이를 관통해 서쪽으로 빠져나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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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밀치고 다치고 먹고 마시고 버리고 이게 문화축제인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원반형 우주선이 숲 속에 살짝 내려앉은 듯하다. 타원형 내부에 들어가면 제법 넓다. 바닥의 조그만 구멍들에서 물이 천천히 솟아 물방울이 되고, 물방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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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어디든 두 시간 내 출격…신속기동군 ‘허브’
“오키나와는 ‘태평양의 요석(Keystone of The Pacific)’이다.”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영웅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이 1954년 1월 연두교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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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수학처럼 신나는 학문은 없다
수학으로 생각한다 지마 히로유키 지음, 박지현 옮김 동아시아, 264쪽, 1만2000원 18~19세기에 활동한 독일 수학자 가우스의 잘 알려진 일화. 학생 때 수학 선생님이 “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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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토고 '시뮬레이션 게임'
딕 아드보카트 감독 2006 독일월드컵 첫 상대인 토고는 한국의 디딤돌이자 동시에 함정이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 개막을 한 달 앞두고 본지는 게임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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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한라, 日 크레인스와 장군멍군
한라 위니아가 2003~200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일본제지 크레인스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라는 지난 10일 일본 구시로에서 열린 시즌 13차전에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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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빙판 제왕' 가린다
한국 스포츠 사상 최초로 일본과 단일리그로 치르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가 15일 첫 문을 연다. '아시아의 꿈, 세계로의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아시아리그에는 한국에서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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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막내리는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울 지마, 우니까 더 재수 없다." "알았다, 개새끼야. 안 운다, 개새끼야. 미안하다, 개새끼야. 밥이나 처먹어." 왜 욕이 판을 치냐고? 어, 알고보니 TV 드라마 대사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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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한일어업협상서 배타적어업수역 문제점 거론 방침
정부는 한.일 배타적경제수역 (EEZ) 경계획정 협상등을 통해 일본이 태평양상에 일방적으로 설정한 배타적어업수역 (EFZ) 의 문제점을 집중 거론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무인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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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大,체르노빌참사 10주년맞아 원전피해어린이 99명초청
8천2백명의 생명을 앗아간 체르노빌 원전(原電)사고 당시 방사능에 노출돼 고통받고 있는 러시아 어린이 99명이 상명대(총장 方貞福)초청으로 25일 오후 20일 일정으로 서울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