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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 굴기 이끈 동력은 'SF 소설'?
미래를 가장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공상과학(SF) 소설 작가다. 미래를 알고 싶다면 SF 소설을 보면 된다. 올해 초, tvN에서 방영한 '알쓸인잡'에서 물리학자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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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17년 만에 내려진 강원북부지역 대설특보. 가을 속 겨울 풍경 연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30 검찰,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두 차례 시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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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보전 사이, 몸살 앓는 관광 명소] 40년 묵은 오색케이블카 시동 켜나, 여야 모두 “다시 추진”
━ [SPECIAL REPORT]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지리산·설악산·흑산도·제주도. 누군가는 이번 여름휴가로 다녀온 곳이고 조만간 다녀갈 곳, 인기 여행지다. 국립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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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은 우리땅’ 싸움에…새 중청대피소 건립 한발도 못떼
설악산 단풍이 고지대부터 물들기 시작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중청봉·중청대피소 일대. [연합뉴스]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을 놓고 지역 경계 논란이 일면서 탐방객 안전 위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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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잘못"…이낙연·정세균 겨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충청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선 때마다 충청권의 캐스팅보트(표결 과정에서의 결정권) 역할로 선거 결과가 달라졌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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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한 달 67만명 발길…북한산에는 '등산적 거리 두기'
“불안하죠. 가족이거나 친한 사람 아니면요.” 지난달 22일 북한산. 서울 마포에서 아내, 두 아이와 함께 온 A씨는 대서문을 지나가고 있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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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코로나19 속 하루 3만명 찾는 이곳…“숨 좀 쉬러 왔다”
이렇게 시작한다. '산은 항상 그곳에 있다'라는 말은 두 가지 뜻을 갖고 있다. '당장 산에 갈 수 있다'와 '상황을 봐서 나중에 갈 수 있다'로. “숨 막히지만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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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설악산 정상 울긋 불긋.첫 단풍 시작. 절정은 언제?
27일 오전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대청봉(해발 1708m) 중청봉 일대에 올해 첫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산 전체의 20%가 물들면 첫 단풍이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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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으로 모시는 안내산악회…간첩 오인 받고 ‘폭파’하고
━ 리무진 타고 떠나는 안내산악회 산행이 ‘폭파’됐다. 공지한 산행 일정에 성원이 안 돼 취소됐다는 뜻이다. 지난 1월 첫 주. 한 안내산악회가 내건 지리산 산행 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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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로 통제…산불예방 위해 백담사~대청봉 구간도
15일부터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로 일부가 통제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 정릉등 북한산 국립공원 탐방로 인근에서 성북소방서와 성북구청 주관으로 실시된 산불진화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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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설악산 정상, 중턱까지 단풍 길 이어져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31) 봉정암 가는 길. 빛 고운 단풍이 잎마다 살뜰히 내려앉았다. [사진 하만윤] 산의 가을은 단풍으로 온다. 입추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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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변덕스런 5월의 두 얼굴. 강원에는 눈, 남부는 철쭉꽃만개.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立夏)를 하루 앞둔 4일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눈이 내렸다. 해발 1511m인 설악산 중청 대피소를 비롯한 소청 일대의 고지대에는 3일 오후부터 내린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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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오늘이 춘분이라고? 전국 곳곳에 눈 내려
춘분인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일대에서 한 시민이 손수건으로 눈을 피하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춘분(春分)인 21일 전국 곳곳에 눈·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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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군립공원에서도 음주 단속…금지 장소는 아직 '캄캄'
지난 4일 북한산국립공원 대동문 정상부에서 등산객들이 술을 마시고 있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과 도립·군립공원 등 자연공원 내 일부 구역에서 술을 마시지 못 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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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올가을 들어 첫눈 내렸다
첫눈이 내린 설악산 중청대피소 부근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강원도 설악산에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려 쌓였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3일 밤부터 정상부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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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올가을 첫눈…지난해보다 18일 늦어
설악산에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28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께부터 대청봉과 중청, 소청봉 등 해발 1천500m 이상의 고지대에 첫눈이 내렸다.올가을 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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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만에 개방된 남설악 만경대 비경 단풍으로 물든다
46년 만에 처음 개방된 남설악 만경대(萬景臺) 주변이 아름다운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는다.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달 26일 설악산 정상(해발 1708m)에서 시작된 설악산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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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오색 짙어지니, 사색 깊어지네
설악산의 가을. 서북능선에서 본 남설악은 단풍으로 곱디고왔다. 설악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단풍을 볼 수 있다. [사진 임현동 기자]가을이 깊다. 울긋불긋한 기운이 온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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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알록달록 숲은 변함없어도, 내년 가을엔 좀 낯설지 않을까
한계령 삼거리까지는 험준한 산길이 이어지지만, 탐방로 곳곳이 단풍이어서 눈이 즐겁다.단풍 ‘놀이’라는 표현은 설악산하고 어울리지 않았다. 험하고 지루했다. 그래도 설악산 끝청∼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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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국립공원 대피소·야영장 추첨신청 16일부터
올 가을 국립공원 대피소·야영장을 이용하려면 16~23일 추첨 신청을 해야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여름성수기에 도입한 이용객 추첨제를 이번 가을성수기(다음달 16일~11월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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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부채 때문에 망한다고?"그림자 금융
중국 부채가 문젭니다. 여기 저기서 '중국 경제가 부채로 망가질 것'이라는 말이 들립니다.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등 서방 언론들은 시리즈 기사로 중국 부채의 심각성을 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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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그림자 연극 중국 정부, 그림자금융 온상 신탁상품 선별 조치. 5500억원 규모 중청신탁은 구제하고 500억원 규모 지린신탁은 청산. 은행을 낀 이면보증부 비은행 상품이 악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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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도 국내산 안료 부족 … “중국·일본서 수입” 기록
지난달 31일 마무리 공사 중인 숭례문 2층 누각에서 내려다 본 서울 시내. 숭례문 내부는 조선 초기 단청의 느낌을 살려 청색과 녹색 위주로 장식됐다. 창문 위쪽의 평방(平枋·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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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보다 운치 … 울산바위가 편해졌다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울산바위 새 탐방로를 걷고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기존 탐방로의 철계단이 급경사에 시설이 낡아 사고 위험이 높자 새 탐방로를 개설해 지난달 30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