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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부르며 맞아 죽은 흑인 청년...범인은 흑인 경찰들이었다
교통 단속 중이던 경찰관들이 흑인 운전자를 집단 구타해 숨지게 한 상황을 영상이 27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미국 전역에서 규탄 시위가 들끓을 조짐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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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사형 뒤집었다…"교화될지 의문" 판사도 놀란 행각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을 확정받고 복역 중 교도소에서 같은 방 재소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3형사부는 26일 동료 재소자를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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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예수 때도 꼭 있다…남 눈 티만 보는 위선자들 유료 전용
⑱ 남의 눈의 티, 내 눈의 들보. 무엇을 봐야 할까 지금도 그렇고, 예수 당시에도 그랬다. 사람들은 ‘안’보다 ‘밖’을 보기를 즐겼다. ‘나’보다 ‘남’을 논하기를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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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했다며 소주병으로 직원 폭행 전치 8주… 중소업체 대표에 집유
술을 마시다 직원을 소주병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소업체 대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전지법(형사9단독 차호성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받은 모 중소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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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달라' 시민에 건넨 쪽지에…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인 50대 남성이 피해자의 기지로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사기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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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취재원 강요미수' 이동재 前 채널A 기자 상고 포기
취재원에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제보하라'고 강요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지난해 8월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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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우세종 바뀔 듯…BN.1 검출률 50% 육박
2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BN.1 검출률이 50%에 가까워져 조만간 이전 우세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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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단키트 주가 1097% 띄웠다…PHC 대표 구속기소
코로나19 유행 당시 자가진단키트 업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의료기기 업체 피에이치씨(PHC) 관련자들이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출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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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공공기관 얼굴인식 기술 도입 금지해야…사생활 침해”
인권위.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공공기관에 얼굴인식 기술을 도입하려는 것과 관련해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25일 지적했다. 인권위는 국회의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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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신체 노골적 비하…'교원평가 성희롱' 고3 퇴학 당했다
교실 자료사진. 사진 pixabay 교원능력개발평가(이하 교평)에서 교사 신체 부위를 언급해 성희롱했다는 지적을 받은 세종지역 고교 3학년 학생이 퇴학 처분을 받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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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시스템, 글로벌 스탠다드로…과학 기반 국정운영”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무위원들에게 과학에 기반을 둔 국정 운영을 당부하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회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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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회원권 할인·한우 받고 수사 정보 넘겼다…현직 경찰 최후
뇌물을 받고 수사 정보를 넘겨주는 등 범죄를 저지른 경찰들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1부(김용찬 부장판사)는 25일 뇌물수수와 공무상 비밀 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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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선언 나경원, 빨간잠바 입고 "尹" 외치는 영상 올렸다
지난해 3월 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던 제20대 대통령선거 마지막 유세 당시 나경원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 페이스북 캡처 25일 국민의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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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주 뒤 봐주고 수사기밀 넘겼다…재판 넘겨진 경찰 넷
성매매 업소 및 불법 도박장 업주의 청탁을 받고 사건 편의를 제공하는 등 뒤를 봐주고 수천만원의 금품 등을 받은 경기도 내 모 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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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운전중 실신"…임신부 하반신 마비 만든 그날의 비극
119구급차를 몰다 사고를 내 당시 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임신부를 하반신 마비에 이르게 한 구급대원이 운전 중 정신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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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복서 타이슨에 성폭행 당했다"… 60억원대 소송 제기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미국 여성이 30년 전인 1990년대 초 복서 마이크 타이슨(56)에게 강간을 당했다며 500만 달러(약 61억 7000만 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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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 총 개가 밟아 '탕'…美 캔자스 오발 사고로 남성 숨졌다
미국 캔자스주에서 21일(현지시간) 픽업트럭 뒷좌석에 타고 있던 개가 라이플 소총을 밟아 조수석에 앉아 있던 남성이 탄환에 맞아 숨졌다고 관계 당국이 밝혔다. 미국 총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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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거부하자 주먹 날렸다…8년 사귄 남친 정체 '전과 14범'
8년 사귄 애인이 성관계를 거부하자 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홍순욱 판사)는 지난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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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찬 아이, 권총 들고 방아쇠 당겼다…아빠 방임죄 체포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기저귀를 찬 네 살배기 아이가 권총을 갖고 노는 모습이 포착돼 아이 아빠가 아동방임죄로 체포됐다.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기저귀를 찬 네 살배기 아이가 권총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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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의 남자' 조코비치, 25연승으로 8강 안착
8강행을 확정하고 주먹을 불끈 쥔 조코비치. AP=연합뉴스 세계 정상급 테니스 스타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이변 속에서도 '호주오픈의 남자'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5위·세르비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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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인도오픈 우승…숙적 야마구치 4전5기 꺾었다
안세영이 인도오픈 여자 단식 우승을 확정 지은 직후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1·삼성생명)이 마침내 웃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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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로 아내 결박하고 폭행한 40대 남편 긴급체포
아내를 테이프로 묶어 결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A씨에 대해 감금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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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에게 환희와 아픔 선물한 WBC, 이번에는?
2006년 WBC에서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활약한 박찬호. 세계 야구 최강을 가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돌아왔다. WBC는 메이저리거들이 출전하는 유일한 대회다.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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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관계사 횡령' 주요자료 빼돌린 버킷스튜디오 임원 징역형
서울 양천구 서울 남부지법. 뉴스1 '빗썸 관계사 횡령 사건' 당시 회사 주요자료를 빼돌리고 삭제한 혐의를 받는 버킷스튜디오 임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