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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하이킹 회사원, 귀 주변만 하얀 바캉스족…현대인의 일상 풍자
책처럼 꾸민 전시장 입구. [사진 서울디자인재단] 10월 1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DDP 뮤지엄 전시1관에서 장 줄리앙의 전시 ‘그러면, 거기(Then, There)’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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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구레니얼
서정민 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차장 요즘 트렌드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단어가 MZ세대다.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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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일관 김준수 “있는 그대로의 나, 외칠 땐 울컥” 천의 얼굴 전미도 “버려진 로봇인데 좀 사랑스럽죠”
━ 뮤지컬 대표 티켓 파워, 김준수 & 전미도 코로나19로 공연계가 침체에 빠졌지만, 바이러스도 울고 가는 티켓 파워가 있다. 뮤지컬 ‘모차르트!’(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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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건강한 장·뇌 만드는 네 가지 생활 수칙
종이컵 전화기는 종이컵 두 개를 실로 연결해 소리를 전달한다. 우리 몸에도 종이컵 전화기처럼 멀리 떨어진 뇌와 장(腸)이 ‘축’을 통해 연결돼 있다는 이론이 최근 세계적으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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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오손도손 모여 사니 매일이 재밌는 잔칫날이죠
━ 김남중의 공감현장 노인 공동생활공간 ‘사구시 사랑방’ 당진 사구시 사랑방 노인들이 산책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노인들이 행복하려면 온 마을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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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뇌, 무의식, 주인 그리고 나
1. 외뇌 인간의 뇌는 내뇌와 외뇌로 이루어져 있다. 내뇌의 무게는 성인의 경우 대략 1.5kg인데 반해 외뇌는 대부분 130g 정도로 내뇌의 1/10 정도에 불과하다. 내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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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이다’ 같은 소통이 필요한 청춘
어렸을 적 종이컵으로 만든 장난감 전화기를 기억한다. 난 유독 이 전화기를 좋아했는데, 어딜 가든 실로 이은 종이컵 두 개를 목에 대롱대롱 매달고 다녔다고 한다. 참다못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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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우리 생활을 바꾼 발명품 10가지
인류는 만물의 영장입니다. 힘이 세거나 날쌘 몸을 가진 다른 동물들에 비해 불리한 신체 조건을 가졌지만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이를 극복하는 기술을 발명한 결과예요. 불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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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초등 가정 학습] 오리고 붙이고…엄마표 장난감이 창의력 키워
최시온(右)양이 엄마 최현숙씨가 만든 장난감 싱크대에서 부엌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정치호 기자]19일 오전 11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최현숙(27)씨 집 거실. 최시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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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영어 특강 나선 '도지사 선생님'
▶ 손학규 경기도지사(右)가 위 스타트 안산마을 아이들과 영어로 전화하는 요령을 가르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헬로, 하우 아 유?(Hello, How are you?)"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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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알뜰살뜰 우리집 소품들
없어도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있으면 요긴하게 써먹을 물건들…. 게다가 값도 싸 호주머니 사정에 큰 부담이 없는 소품들. 자주 다니는 대형 마트를 구석구석 살펴보면 주부들의 일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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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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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공중전화 부스
공중전화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기물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공중전화를 이용할 때 불쾌한 느낌을 받곤 한다. 공중전화 부스 안이 너무 지저분하기 때문이다. 휴지·종이컵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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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결한 공중전화 부스안 당국 적극조치
요즘 공중전화부스 안을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더럽거나 냄새가 난다.담배꽁초가 여기저기 굴러다니고,종이컵이 버젓이 전화기 위에 놓여있는가 하면 심지어 전화번호책이 찢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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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쌓인 전화부스 시민의식 실종
공중전화는 가장 대표적인 공공기물중 하나다.그런데 공중전화를걸 때마다 갖는 느낌은 전화부스가 너무 지저분하다는 것이다.휴지.종이컵,심지어 먹다남은 음식 등이 그 조그마한 부스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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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6
◎나만 편하면 그만/산업화·핵가족화속 이기주의 팽배/“남은 어찌됐건… 아무데나 침뱉고 꽁초 버려 「물질의 풍요,정신의 빈곤」. 황토길이 아스팔트로 포장되고 초가집터에 고층건물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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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품목이 5백년후 「85년 한국」을 증언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인 85타임캡슐에는 5백년 후손에 물려줄 85년 한국인의 정신· 생활· 기록을 대표하는 2백점의 실물과 2만5천페이지(4×6배판)분량의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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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창간20주년 기념사업 「85타임 캡슐」|466품목 남산 팔각정근처에 묻는다.
중앙일보 창간 20주년기념사업으로 5백년후 후손에 85년 한국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85타임캡슐」의 매설지와 수장될 물품이 선정됐다. 각계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위원(명